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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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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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단체 포스터 공개..변요한·이규형·유재명 등 출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식이 삼촌'이 다양한 계층이 한 자리에 모인 흥미로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꿈과 욕망, 그리고 성공을 부르는 그 이름'이라는 카피 아래 삼식이 삼촌과 김산,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나란히 모여 있다. 삼식이 삼촌, 엘리트 청년 김산을 비롯해 강성민(이규형 분), 주여진(진기주 분), 정한민(서현우 분), 안기철(오승훈 분), 안요섭(주진모 분), 레이첼 정(티파니 영 분) 그리고 장두식(유재명 분)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들의 강렬하면서도 각자의 캐릭터 성격이 담긴 시선이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계층의 캐릭터들이 삼식이 삼촌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드라마를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송강호를 주축으로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그리고 유재명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한 데 모여 강렬한 에너지와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시청자에게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삼식이 산촌'은 오는 5월 15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가왕전’ 황금 막내 맞대결 예고! 김다현, 日 황금막내 꺾을까

'한일가왕전'에서 한일 황금 막내 맞대결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막내라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무대 위에 나란히 오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서로를 향해 깜찍한 응원을 전한다. 하지만 경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돌변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일본의 스미다 아이코는 난생처음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귀여운 댄스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반전 댄스 실력을 뽐내 한일 양국의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스미다 아이코는 1980, 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히트를 기록한 일본 곡을 선곡해 신동엽부터 설운도와 조항조까지 그 시절 추억으로 소환한다. 신동엽은 스미다 아이코의 무대 도중 환한 미소와 함께 노래를 따라불렀다는 후문. 스미다 아이코에 맞서는 김다현은 호소력 짙은 무대로 반격을 예고한다. 김다현은 1980년대 한국 국민가요를 선택해 차분하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특히 김다현 특유의 고음이 제대로 폭발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한다. 무대가 끝난 후 김다현은 한일 마스터들의 쏟아지는 평가에 끝내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전해져 평가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에서 가장 나이 어린 막내들이 강력하고 거침없는 도발로 안방극장을 압도할 것"이라며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뿐만 아니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한일 TOP 7의 파격적인 변신과 화끈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는 2회를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샤이니 키·민호, SM과 재계약..“샤이니의 모든 순간 함께 한 곳..좋은 시너지 발휘하겠다”

샤이니 키,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동행을 이어간다. 키와 민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올해 초 샤이니와 SM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건강상의 이유로 샤이니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 역시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솔로 활동을 진행하며, 샤이니 그룹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멤버 중 키와 민호는 SM과의 동행을 택했다. 키와 민호는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키는 독특하고 콘셉추얼한 정체성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만능 치트키' 수식어에 어울리게 예능, MC, 패션, 광고 등 더욱 폭넓은 활동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민호는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고 자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첫 미니앨범 발표 및 팬 콘서트 개최 등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키, 민호와 재계약을 체결한 SM은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TXT, 데뷔 후 첫 日 4대 돔투어 개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를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일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돔 공연을 펼쳤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도쿄 돔을 포함한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하며 한층 커진 공연 규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꿈꾸던 일본 돔 투어를 하게 된 것은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시는 모아(MOA.팬덤명)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여름 저희와 함께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자"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ACT : PROMISE'는 오는 5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어 5월 14일 터코마,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회원수 15만명 돌파..꾸준한 인기

가수 김호중이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4만 명을 기록했던 팬카페 '트바로티'의 회원수가 약 1년 만에 1만 명 증가한 것으로, 김호중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팬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세상(A LIFE)'으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는 발매 다음날인 지난 5일 음원사이트 멜론 핫100 차트에서 2위(오전 7시 기준)를 기록했다. 김호중은 공연을 통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 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성시경, 봄 콘서트 ‘축가’ 전석 매진..‘완판이 일상’

가수 성시경의 봄 시즌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성시경 브랜드 공연 '축가'가 지난 8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되며 성시경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성시경은 브랜드 콘서트 '축가'로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전회 전석 올킬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로, 성시경의 히트곡들을 5월의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며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이다. 힐링 가득한 무대를 비롯해 성시경의 명곡들과 도심 야외 속 오케스트라 라이브 세션, 사연 이벤트, 스페셜 게스트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올해도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가왕전’, 韓日 라이벌전 돌입! 린, 생애 첫 日 엔카 도전

'한일가왕전'이 한일 국가대표 1대 1 라이벌 전으로 본 대결에 돌입한다. 9일 방송되는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예선전인 자체 탐색전이 마무리되고 이어 3전 2승제로 진행하는 한일 트로트 국가대표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본 대결에서는 1 대 1 라이벌전으로 진행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한일 연예인 판정단 10인이 각 10점씩 총 100점, 각 50명으로 이뤄진 한국과 일본의 국민 판정단이 1인 1점씩을 배점 받아 총 100점으로 만점 200점이며, 한일 양국 도전자 중 무조건 한 명만을 선택해야하는 '양자택일 룰'이 적용된다. 1 대 1 라이벌에서 린은 자신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던 일본 톱7 마코토와 대결을 펼친다. 스타와 열혈 팬의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린은 일본에서 유명한 국민가요를 경연곡으로 선곡해 생애 처음으로 일본어 노래에 도전한다. 엔카 미야코 하루미의 '북녘의 숙소에서'를 선곡한 것. 이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마코토는 역시 한국 국민가요인 장윤정의 '약속'을 선택해 맞불 승부수를 띄운다. 그런가 하면 마이진은 남다른 강철 멘탈 소유자답게 도발 버튼을 제대로 누른 무대를 선보인다.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나선 마이진이 깜찍하고 귀여운 그야말로 '재롱타임'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 폭발적인 열창부터 화끈한 돌려차기, 유려한 일본어 가사와 속사포 랩에 화려한 댄스까지 눈 뗄 수 없는 '매력 총집합' 마이진의 필살기 무대에 원곡자 대성이 기립한 채 댄스 열전을 이어가면서, 마이진의 무대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한일가왕전'은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 TOP7으로 선정된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자국의 자부심을 걸고 대결하는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회 신동엽·축가 이효리·주례 하지원..‘톱스타 총출동’ 정호철·이혜지 결혼식 비하인드 공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동엽, 하지원, 이효리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년 차 개그우먼 이혜지와 10년 차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사회 신동엽, 축가 이효리, 주례 하지원 등 유명인들이 총출동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하지만 뉴스에 소개된 결혼식 영상에선 신부 이혜지가 모자이크 처리되는 웃픈 상황도 벌어졌다. '장동건, 고소영, 현빈, 손예진 그리고 정호철, 이혜지'라 적힌 재치 있는 청첩장을 제작진에게 건넨 '개그 커플'은 이렇게 호화로운 결혼식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호철은 개그맨 도전 6년 차에 자리 잡게 된 '웃찾사'와 '코미디 빅리그'가 폐지되자, 개그 프로 작가와의 인연으로 신동엽과 유튜브 예능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 예능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들에게 후배 정호철의 결혼을 홍보하면서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이 탄생하게 됐다. 건물 바깥까지 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예식장에는 최양락, 박성호, 이국주, 유세윤, 문세윤은 물론 김지민까지 개그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이윽고 이혜지가 서프라이즈로 부른 '조선의 축가꾼' 조혜련이 비밀리에 식장으로 들어섰다. 유쾌함 넘치는 개그맨 부부의 결혼식답게 라이브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주인공들은 감동 넘치는 신동엽의 축하사와 센스 있는 하지원의 주례로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이에 더해 이효리가 가수 생활 최초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감동을 끌어올렸다. 대망의 '조선의 축가꾼' 조혜련은 보기 힘든 '신동엽의 춤'까지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하며 '광란의 결혼식'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의 결혼정보회사 등록기가 공개됐다. 고모 심혜진의 등쌀에 밀려온 심현섭은 “배우분들이 결혼정보회사 대표로 계시는 데가 많잖아요. 혹시 고모가 여기 대표시냐"며 너스레를 떨어 심혜진의 눈총을 샀다. 거기다 그는 심혜진의 “결혼정보회사 와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도 횟수가 안 끝나서 남아있는 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진지해진 심현섭은 30대부터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지만, 어머니의 간병과 병행할 수 없어 혼기를 놓쳤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심혜진은 “때를 놓친 게 아니라, '그때는 인연이 없었다'고 해야지"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윽고 15년 전 심현섭의 미팅을 주선했던 전문가와 상담이 시작됐다. 심현섭은 음식 프랜차이즈 회사에 이사로 재직하며 연예인 수익 없이도 연 수입 1억 원, 섬과 함께 밀물 때만 드러나는 부동산 등이 있다고 소개하며 '억' 소리 나는 자산가의 실체를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전문가로부터 '끊임없는 개그'와 '상대에게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등에 대해 본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돌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마동석, 예정화와 5월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두 사람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5월 중에 비공개로 서울 모처에서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마동석은 1971년생,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조용히 연애를 이어오던 마동석은 마동석은 2022년 10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저를 항상 응원해 주는 제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류원정과 봄맞이 핑크빛 썸?

손태진이 설렘 가득한 '썸'으로 '불타는 장미단' 시즌2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2회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현역가왕' 멤버들이 사랑하는 형제자매와 함께 무대를 꾸민 '형제자매 가요제' 2탄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손태진은 '썸 기류'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손태진은 류원정으로부터 원픽 고백을 받고 특별 대결에 나선다. 무대 위에 오른 류원정은 “이렇게 마음을 표현하는 건 처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손태진은 그런 류원정의 고백에 눈도 못 마주친 채 부끄러워해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두 사람의 모습에 MC 박나래는 “묘하다. 묘해"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현장이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인다. 손태진과 류원정은 '이정표'로 대결에 나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두 사람이 그리운 연인 그 자체가 되어 깊은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 것. 결국 새리 아버지인 로버트가 두 사람의 나이를 묻고는, “둘이 좋아요"라며 상황을 정리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미국인에게도 나이 궁합을 인정받은 손태진과 류원정의 '두근두근 썸 기류' 결말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모은다. 손태진은 자신의 의형제로 출연한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로부터 분노에 가득 찬 연애편지를 받고 왈칵 감정을 드러낸다. 이벼리가 '서시' 무대로 손태진을 향한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찐 우정'을 과시한 것. 특히 이벼리는 함께 그룹 활동을 한 손태진을 향해 “힘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글썽인 채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고, 손태진은 그런 이벼리의 모습에 울컥한 모습을 드리워 현장을 진한 감동으로 물들인다. 과연 '뜨거운 형제들의 우정'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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