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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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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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세븐틴 민규, 불가리 로컬 앰버서더 발탁..‘역시 김영향력’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민규가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세븐틴 민규를 한국을 위한 로컬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코리아 이정학 대표는 “민규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태도, 그리고 대중을 사로잡는 스타일은 혁신적이고도 대담한 정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민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불가리 스튜디오(Bulgari Studio)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비제로원(B.zero1)을 착용한 그는 완벽한 애티튜드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규는 앞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큰 역할을 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불가리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민규의 모습은 불가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정동원 팬클럽, 정동원 생일 맞아 1천만원 기부..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천만 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정동원은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팬들도 정동원과 뜻을 같이 하며 정동원의 20년, 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 등에 기부를 진행,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의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정동원의 생일을 맞이해 선한영향력을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도 함께 동행한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4월 4일 정규 2집 발매..전곡 작사 작곡

김호중이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가요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김호중 정규 2집 '세상'은 김호중이 겪은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됐고 김호중이 전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다. 클래식이 아닌 대중가요로 오래간만에 팬들 앞에 서는 것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호중이 어떤 음악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김호중 정규 2집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스타플래닛샵, 핫트랙스 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팬 위한 깜짝 선물..스페셜 클립 ‘홀리 몰리’ 무대 공개

그룹 아이브(IVE)가 뜨거운 팬미팅 현장이 담긴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IVE'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에서 보여준 '홀리 몰리(Holy Moly)' 무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브는 갓벽한 청청 패션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이브는 청량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매거진 아이브'만을 위해 '홀리 몰리' 무대를 준비했다. 해당 무대는 아이브가 지닌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의 팬클럽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는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특히 아이브는 월드 투어 중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준비했다. 팬을 향한 아이브의 애정을 담은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다.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에서 티켓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 속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포스워스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류준열 전 연인’ 혜리, 논란에 입장 밝혔다..“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끼쳐 죄송”

혜리가 헤어진 전 연인 류준열의 열애설 보도를 접한 후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혜리는 개인 SNS를 통해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류준열과 한소희에게 사과를 전했다. 혜리는 지난해 11월 결별을 인정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은 가지지 않았다며 11월 결별을 인정했다. 혜리는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사람)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라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혜리는 지난 며칠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하며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있었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앞으로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나왔다. 이날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SNS 글을 게재했고 환승연애 의혹이 발생했고, 이를 한소희가 직접 부인하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16일 류준열은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하면서 혜리와 결별한 이후 한소희와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환승 연애 의혹을 차단했다. 혜리는 논란 발생 3일만인 18일 사과문을 게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태용, 4월 15일 해군 현역 입대..NCT 첫 군입대 멤버

그룹 NCT 멤버 태용이 오는 4월 15일 입대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SM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면서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5년 7월생인 태용은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한다. 태용은 2016년 NCT의 첫 번째 유닛인 NCT U로 데뷔, NCT 127과 NCT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 왔다. 군입대를 앞둔 태용은 지난 2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탭'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흥민, 축구선수 은퇴 후 계획은? “축구 사랑하지만 가르칠 능력 안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축구선수 은퇴 후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18일 손흥민과 전지현이 각각 런던과 서울에서 촬영한 커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축구'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축구가 혼자만의 지독한 짝사랑 같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축구가 짝사랑이라고 느낀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이 질문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언제나 축구 때문에 울고 축구 때문에 웃더라. 저희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며 웃었다. 손흥민은 “집 안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축구 영상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한다"며 “차를 타고 가다가도 저도 모르게 창밖으로 길거리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구경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의 모든 사적인 순간 하나하나가 축구와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며 축구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고백했다. 축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손흥민이지만 과거 '은퇴한다면 축구에 관한 일은 안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발언이 유효하냐고 묻자 그는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며 “저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 뿐더러 저는 제가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은퇴 후에는 한 명의 축구 팬으로서 축구와 가깝게 지내겠다는 답변을 덧붙였다.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손흥민은 축구선수로서 욕심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매 경기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며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무엇보다 행복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처럼"이라고 전해 그의 행복 축구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공개 후 쏟아진 악성 게시글..‘법적 대응’

배우 한소희 소속사가 악성 게시글에 칼을 빼 들었다. 1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운을 뗀 후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SNS 글을 게재하고 이후 한소희가 SNS를 통해 온라인에 확산중인 환승연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저도 재밌네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16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올해 초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한끗차이’에 임영웅 초대하겠다” 정규 편성 공약 공개

E채널의 파일럿 프로그램 '한끗차이'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정규 방송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현재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친 이찬원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며 “정규 방송 편성을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 제작발표회 당시 정규 편성 공약으로 “임영울을 게스트로 초대하겠다"라고 선언했던 이찬원은 “아직 임영웅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하겠다"고 다시 한번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찬원은 '한끗차이' 촬영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소개할 사연에 대해서 각종 기사나 정보를 찾아보고 녹화에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대본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찾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찬원이 애정을 쏟고 있는 '한끗차이'가 성공적으로 6회분의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찬원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시부야 깜짝 버스킹 앞두고 운세 뽑기! 오늘의 운세는?

'현역가왕' 전유진이 시부야 깜짝 버스킹을 앞두고 불길한 운세를 받아들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도쿄로 포상 휴가를 떠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될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는 '현역가왕' 톱7이 도쿄 최대 중심가 시부야에 입성해 '게릴라 버스킹'을 펼쳐 트로트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낸다. 버스킹 당일 '현역가왕' 톱7은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낯선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현역가왕' 톱7은 관객석에 '트롯걸즈재팬' 톱7이 깜짝 출동했다는 소식을 듣자 “우리는 쟤네 무대를 못 봤는데 쟤네는 우리 무대를 보면 어떡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버스킹 당일 아침 오늘의 운세를 뽑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좋은 운세를 뽑아들었다. 하지만 전유진의 운세에는 “여행에 고난이 있을 수 있어요"라는 말이 있어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전유진에게 '고난' 운세가 예견된 가운데, '현역가왕' 톱7의 첫 일본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린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를 열창해 현장을 열기로 뒤흔든다. 일본 시민들은 린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가 하면 휴대폰 플래시를 비춰 흔들면서 콘서트장 못지않은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보낸다. 긴장감 속 첫 일본 버스킹부터 떼창을 이뤄낸 린의 명불허전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기다리시는 분이 앞으로 나타날 겁니다"라는 오늘의 운세를 받아들었던 김다현은 버스킹 무대에 오르자마자 특유의 깜찍한 에너지를 발산, 처음 보는 일본 시민들의 팬심을 일으킨다. 더불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트롯걸즈재팬' 톱7이 김다현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아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톱7은 경연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찾은 천연온천에서 강렬한 '도원결의'를 맺어 시선을 강탈한다. '현역가왕' 톱7이 한증막에 모두 모인 상황에서 전유진의 주도하에 갑자기 “대한민국~! 짝짝짝"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친 이유는 무엇인지, 일곱 명의 결연한 행동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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