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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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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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오직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화려한 캐스팅의 12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문워크 전설의 시작이 담긴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부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리즈,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범죄 스릴러, 엇갈린 두 남자의 격정 로맨스까지 ‘파라마운트+’ 애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다양한 작품이 12월 ‘파라마운트 +’를 통해 공개된다. 2일 공개된 ‘스릴러 40’은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으로, 전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릴러’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어셔, 윌 아이 엠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바라본 ‘마이클 잭슨’에 대한 독점 인터뷰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2003년 첫 공개 이후 20년간 최고의 수사물 시리즈 자리를 지키고 있는 ‘NCIS’ 프랜차이즈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가 21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성격도 수사방식도 정반대인 NCIS 특수 요원 미셸 매키와 AFP 경사 짐 JD 뎀프시의 공조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신규 론칭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기 콘텐츠 ‘길 위의 연인들’과 ‘더 커스’가 12월에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 이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6주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맷 보머, 조나단 베일리 주연의 ‘길 위의 연인들’은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 정부 내에 라벤더 공포가 기승을 떨치면서 팀 러플린(조나단 베일리)은 입대를, 호킨스 풀러(맷 보머)는 루스 스미스와 결혼하며 몰입감을 치솟게 한 상황. 격동의 시대에 피어난 두 남자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스카 여신’ 엠마 스톤 주연의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분), 애셔(네이선 필더 분)가 새 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두 사람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과 그들의 새로운 TV 쇼를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이의 저주로 인해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총 10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공개된 ‘더 커스’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이외에도 토미 리 존스 주연의 범죄 스릴러 ‘파이니스트 카인드’가 16일 공개되며,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 보안관인 된 실제 인물 배스 리브스의 이야기를 그린 ‘서부의 보안관:배스 리브스’가 매주 공개되고 있다. ‘파라마운트+’ 12월 라인업 속 콘텐츠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파라마운트 12월 파라마운트+ 12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파라마운트+

아이유, 내년 상반기 신보 발매 준비중..신곡 MV 주인공은

아이유(IU)가 방탄소년단 뷔(V)의 든든한 지원사격과 함께 내년 상반기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3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아이유의 새 앨범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곧 군입대를 하는 뷔의 스케줄을 고려해 뮤직비디오를 먼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올해 9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당시 웹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절친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보여줬던 남다른 절친 호흡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뷔는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유 뷔 내년 상반기 발매 준비중인 아이유 신곡 MV에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에서 방영된다. 5일 생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오는 24일 밤 11시 30분 일본 TBS를 통해 방영을 확정했다. SBS FiL, SBS M 공동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한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에는 김호중이 팬들은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 등이 생생하게 담겨 국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의 일본 TBS 방영일이 확정되면서 국내를 넘어 열도 팬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호중 ‘김호중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된다.생각엔터테인먼트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한일 로맨스

배우 이세영이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한일 로맨스를 그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는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 ‘준고’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국내 인기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츠지 히토나리가 공저한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다. 이세영은 ‘홍’ 역으로 출연한다. 한 때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 ‘준고’와 재회하며 몰아치는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후회라는 상처를 안고 있는 ‘준고’로 변신한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로케이션과 이국적인 화면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낼 것을 기대하게 한다. 이세영은 "평소 좋아했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사랑’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마음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그리고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한국 스태프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무엇보다 섬세한 연기가 탁월한 이세영 배우와 아름다운 멜로로 만나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문현성 감독은 "사랑에 대해 이토록 섬세하게 그려낸 원작을 연출하게 되어 기쁘다. 두 주인공들이 쌓아 나갈 섬세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롯이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추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랑 후에 오는 것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한다.쿠팡플레이

임영웅, 2024 시즌그리팅 콘셉은

가수 임영웅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임영웅의 ‘2024 시즌그리팅’이 단독 예약 판매된다. 임영웅의 2024 시즌그리팅의 키워드는 ‘얼웨이즈 온 마이 마인드’(ALWAYS ON MY MIND)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로 변신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다. 콘셉트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임영웅의 ‘매력부자’ 면모가 예고돼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임영웅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로맨틱한 무드로 소장욕구를 더하고 있는 이번 시즌 그리팅은 탁상 달력과 다이어리, 팔찌, ‘히어로를 찾아라’ 게임 패키지 등이 담긴 키트와 벽걸이 달력과 지관통으로 이루어진 벽걸이 달력 버전,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그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광주 콘서트를,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펼친다.임영웅 시즌 그리팅 가수 임영웅의 ‘2024 시즌그리팅’이 12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단독 예약판매된다.물고기뮤직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4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는 11월 5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주째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3라운드 무대 영상 클립의 조회수도 폭발적이다. 2023년 12월 4일 기준 JTBC Voyage 채널에 게재된 27호 가수의 ‘메이크 업’ 영상 조회수가 약 129만 회를, 68호 가수 ‘미운오리새끼’는 약 98만 회, 66호 가수 ‘Run Devil Run’이 약 59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싱어게인3’ 시청률 역시 순항중이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8%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싱어게인3’ 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라이벌전 무대가 펼쳐진다. 7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예능 ‘싱어게인3’가 11월 5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JTBC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뉴진스·세븐틴·스테이씨·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그룹명 가나다 순)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뉴진스는 2년 연속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확정 지었다. ‘디토(Ditto)’와 ‘오엠지(OMG)’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입성한 뉴진스는 지난 7월에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찍으며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뽐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도 출격한다.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으며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데뷔 9년 차에도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세븐틴이 보여줄 무대와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눈부신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으로 빌보드 핫100 첫 진입에 성공하고 빌보드 200 정상 고지까지 올라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미니 3집 ‘틴프레시’(TEENFRESH)로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스테이씨, 데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보이그룹으로 우뚝 선 엔하이픈, 음반부문 후보와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 이후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 나들이에 나서는 제로베이스원까지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출연한다. 뉴진스부터 세븐틴까지 출연을 확정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골든디스크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각 소속사

이승연, “어린 시절 생각하면 억울해” 눈물 고백

배우 이승연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억울하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6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승연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 최초로 가슴 아픈 가족사와 아버지를 공개한다. 앞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어머니가 두 분"이라고 밝혔던 이승연은 어린 시절 친척 집을 전전했던 사연에 대해 밝힌다. 그는 "고모님들이 저를 키워줬다.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었겠지만, 나는 어른들의 상황에 따라 ‘잠깐 여기다 둘게요’하고 옮겨다니는 아이였다"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 그런데 눈물이 나는 걸 보면 약간 억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승연의 사연을 들은 백일섭은 "남의 손에서 큰다는 게 쉽지가 않다"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다른 어머니 두세 분과 살았는데, 아무리 잘해줘도 가슴 한 구석이 텅 비어있는 것 같았다"라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았다는 후문. 6일 밤 10시에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승연 배우 이승연이 출연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6일 첫 방송된다.TV조선

배우 김해숙,

배우 김해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4회에 김해숙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다. ‘국민 엄마’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예고한다. 김해숙은 뜻밖의 팬심도 고백한다. 바로 그룹 동방신기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한 것. 특히 최강창민이 ‘최애’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해숙은 "창민 씨가 있다고 해서 오는 길이 되게 떨렸다"라며 팬심을 수줍게 밝혔다고. 또한 김해숙은 "‘슈돌’을 보면 과거 육아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아이들을 보면 절로 힐링이 되더라. 특히 나도, 우리 딸도 나은이 팬"라며 ‘슈돌’과 박주호의 장녀 나은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컬러링북, 슈링클스 등 전과 달리 다양해진 육아 아이템을 보자 "신세계다. ‘슈돌’에 와서 새로운 걸 많이 배워간다"라며 놀라움을 표하는가 하면, "아이들이 3, 4세때까지 육아를 한 뒤 이후에 다시 연기 생활을 했다. 한창 엄마가 필요한 시기에 일을 했던 만큼 아이들에게 아직도 미안한 감정이 있다. 지금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사랑의 간섭을 하는데 아이들이 싫어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해숙 배우 김해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한다.KBS2TV

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가족의 관계, 믿음과 의심과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담았으며,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이다. 한석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외동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 장태수를 맡는다. 장태수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부터 자진해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걸은 인물로 경찰 조직 내에서 독보적인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적 신념은 물론, 사랑하는 딸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딸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직업적으로는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남편이자 아빠로는 소외된 캐릭터인 장태수를 한석규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 송연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미 전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치밀한 연출로 실력을 입증한 송 PD가 그려낼 새로운 모습의 심리 스릴러 드라마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담당한 MBC 남궁성우 EP는 "MBC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한석규 가 29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데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 국민배우 한석규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분해 딸을 의심, 추적하고 수사 대상으로 마주한다는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한아영 작가의 탁월한 대본과 이미 실력을 입증한 송연화 PD의 연출이 더해져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하반기 MBC 금토 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한다.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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