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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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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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가 시즌 2로 돌아온다. ‘2022년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헤일로’는 인류가 만들어 낸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외계 종족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세계적으로 히트한 게임 ‘헤일로’를 원작으로 하며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 액션과 모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이 눈 앞에 펼쳐지는 작품이다. ‘헤일로’ 시즌1은 살생의 도구로 자란 마스터 치프와 반군의 유일한 생존자 관 하의 첫 만남부터 리치 행성을 탈출하기까지 과정, 이들의 관계 서사 등이 담겼다. 특히 한국계 배우이자 배우 손숙의 외손녀인 하예린이 원작 게임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관 하’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예린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급 캐릭터인 ‘관 하’를 연기한다. 시즌1에서 하예린은 삭발에 가까운 강렬한 스타일과 신인 같지 않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단번에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공개된 ‘헤일로’ 시즌2의 티저 예고편은 은하계를 뒤흔들 전쟁의 서막을 담고 있다. 1분 34초의 짧은 분량에도 실제 게임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 CG와 시즌1을 능가하는 화려한 스케일, 배우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생생한 전투 장면들이 팬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든다. 특히 마스터 치프의 비장한 표정 위로 흘러나오는 "제군들은 진실을 알 자격이 있지"라는 내레이션에 이목이 쏠린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들의 연관성이 마침내 밝혀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시즌 1에 이어 시즌2 역시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조셉 모건, 크리스티나 로들로 등 새로운 출연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즌 2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2월 국내 첫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헤일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즌2가 2024년 2월 국내 첫 공개된다.파라마운트+

윤아, 아시아 8개 도시서 팬미팅 개최!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임윤아 팬미팅 투어 ‘유나이트(YOONITE)‘의 개최 도시와 상세일정을 공개했다. 임윤아는 오는 1월 6일~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1월 13일 홍콩, 2월 3일 마카오, 2월 4일 타이베이, 2월 12일 요코하마, 2월 24일 방콕, 3월 1일 마닐라, 3월 29일 자카르타까지 8개의 아시아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임윤아의 이번 투어 타이틀 ‘유나이트(YOONITE)’는 윤아(YOONA)와 유나이트(UNITE)의 합성어로 팬들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솔로곡 무대부터 비하인드 토크, 게임 등 오직 팬미팅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코너들로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4일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고 6일 밤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윤아 임윤아 팬미팅 투어 ‘유나이트’가 개최도시와 상세일정을 공개했다.SM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지민, UN국제구호단체 JTS에 5천만원 기부..

배우 한지민이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왔다.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이해 빈곤퇴치 거리 모금에 참석,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 세계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캠페인에 앞장섰다. 작년 어린이날에는 폭우로 인해 거리 모금이 취소되자 온라인 모금을 통해 5천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지민이 이번에 기부한 5천만 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퇴치를 비롯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민은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한파가 이어지고 있던 지난 2일, 지민은 개포동 JTS 봉사자들과 함께 구룡마을에서 연탄 봉사에 참여해 집집마다 온기를 전했다. 작년 8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건네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한지민 배우 한지민인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BH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재생수 19억 회를 돌파했다.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유튜브 조회수 19억 회를 넘어섰다. 2019년 4월 5일 공개된지 약 4년 8개월 만에 쓴 기록으로, 블랙핑크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9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두 편 보유하게 됐다. ‘킬 디스 러브’가 19억 뷰를 돌파하기 이전에 또 다른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DDU-DU DDU-DU)가 19억 뷰를 돌파했고, 현재 22억뷰를 향해 순항중이다. ‘킬 디스 러브’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세련된 영상미가 어우러져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재생수 19억 회를 돌파했다.YG엔터테인먼트

이찬원, SBS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오해원이 정규 편성된 ‘과몰입 인생사’ MC를 맡는다. SBS ‘과몰입 인생사’가 정규 편성 소식과 함께 MC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흔든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세계사가 송두리째 바뀌는 평행우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 8월 2부작 파일럿 방송을 진행했고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정규 편성된 ‘과몰입 인생사’ MC로는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리더 오해원이 함께 한다. 다른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출발하는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국내외를 망라하는 인물은 물론, 반면교사 삼아야 할 역대급 ‘빌런’들의 이야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역사적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매 회차 전혀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인생 텔러’가 등장하여 역사적 인물과 시공을 초월한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 역시 관전 포인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직접 선택을 내려보는 독특한 방식의 역사 스토리텔링, 그리고 여기에 과몰입한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오해원 MC 4인방의 에너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재미가 기대된다. 오는 28일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SBS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오해원이 정규편성된 SBS 시사교양 ‘과몰입 인생사’ MC를 맡는다.SBS 과몰입 인생사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오해원이 정규편성된 SBS 시사교양 ‘과몰입 인생사’ MC를 맡는다.SBS

‘고려 거란 전쟁’ 이원종이 장렬한 최후를 맞았고, 최수종은 전쟁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졋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8회에서는 거란군에게 곽주성과 영주성까지 함락당하며 위기에 빠진 고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종(김동준 분)과 강감찬(최수종 분)은 반격할 시간을 벌기 위해 거란에 거짓 친조를 보내기로 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삼수채는 거란군에게 점령당했고, 강조(이원종 분)는 생포당했다. 현종은 삼수채 전투에서 고려군이 대패하고 강조가 적에게 붙잡혔다는 전령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강감찬은 걱정에 사로잡힌 현종을 향해 "고려군이 비록 패했다고는 하나 전멸에 이른 것은 아니옵니다"라며 "전장의 장수들이 반드시 전세를 역전시킬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현종이 백성들에게 패전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자 현 상황에서 황제와 백성 간의 신의까지 챙기려고 하는 것은 욕심일 뿐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포승줄에 묶인 강조와 이현운(김재민 분)을 비롯한 장수들과 함께 거란군 군영으로 끌려갔다. 이어 야율융서(김혁 분)는 강조를 향해 이제 거란의 신하가 되어 자신을 위해 싸워보겠냐고 회유했다. 강조는 절체절명 위기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은 고려의 신하라며 거란의 뜻을 거역했다. 분노가 차오른 야율융서는 강조를 향해 도끼를 내리쳤고 강조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려의 황제를 위해 죽어서도 영원히 충성을 다할 것이라며 충정의 여정을 끝마쳤다. 반면 고려의 장수 이현운과 노전(김태한 분) 등은 거란에 투항했다. 이현운은 곽주성과 영주성을 무너뜨릴 방법을 알려주었고, 거란은 곽주성과 영주성까지 함락시키며 점점 고려의 숨통을 조여 왔다. 최항(김정학 분)은 현종을 만나기 전 강감찬을 찾아가 "서경마저 함락되면 곧 적들이 개경으로 몰려올 것"이라며 고려가 항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정의 관리들로부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친조(한 나라 군주가 상국 조회에 참석해 신하임을 인정하는 것)를 청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현종은 혼란에 빠졌다. 강감찬까지 직접 친조를 청하는 표문을 짓겠다고 나서자 현종은 믿었던 신하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강감찬의 속내는 전혀 달랐다. 현종과 단둘이 남게 된 강감찬은 "적을 기만하자는 것이옵니다. 적을 속여 시간을 벌고 그사이에 반격을 준비하자는 말"이라며 자신이 직접 표문을 지어 거란의 진중으로 가겠다고 밝혀 현종을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 백기를 든 별장과 함께 거란으로 향하는 강감찬이 "소신은 미치도록 승리하고 싶사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사옵니다"라며 결의를 다지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웠다. 과연 강감찬의 지략으로 고려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9%를 기록했다. 특히 강감찬이 현종에게 직접 표문을 지어 거란의 진중으로 가겠다고 밝히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고려 거란 전쟁 ‘고려 거란 전쟁’ 8회에서 강조(이원종 분)가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KBS2 ‘고려 거란 전쟁’ 방송화면 캡쳐

장민호, 대구 관객 환호 부른

가수 장민호가 관객들에게 ‘호시절’을 선사하며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장민호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대구 공연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게 된 장민호는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따뜻하게 인사를 건넨 장민호는 ‘인생일기’와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열창하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8명의 콰이어와 함께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신청곡 어쿠스틱 메들리에서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남자라는 이유로’, ‘대낮에 한 이별’을 부르며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드러냈다.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장민호의 특별한 무대들도 펼쳐졌다. 장민호 픽 어쿠스틱 메들리에서 ‘가인’, ‘미투리’, ‘들꽃’, ‘시절인연’ 등을 특별하게 편곡해 감동을 선사했다. ‘그때 우린 젊었다’를 비롯해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를 스윙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사랑 너였니’ 무대로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한 장민호는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올라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역쩐인생’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장민호는 12월 9일과 10일 수원 공연을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장민호 대구 가수 장민호가 지난 2일과 3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민호랜드’ 대구 공연을 진행했다.밝은누리

‘서울의 봄’ 465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었다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차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흥행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개봉 2주차 주말(1일~3일)동안 170만 219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65만 5112명으로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460만을 넘어섰다. 특히 개봉 1주차 주말 관객수(149만 4232명)에 비해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수가 상승해 눈길을 끈다. 역대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한국 영화들의 추이를 따라가고 있는 것. 1426만 명을 동원한 ‘국제시장’, 1232만 명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 1137만 명을 기록한 ‘변호인’ 등의 작품 또한 개봉 2주차 관객이 1주차에 비해 꾸준히 증가한 양상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과연 ‘서울의 봄’이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이 4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465만명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약한영웅 Class 2’(가제)가 웨이브(WAVVE)를 떠나 넷플릭스(Netflix)로 돌아온다. 넷플릭스(Netflix)는 4일 ‘약한영웅 Class 1’에 이은 ‘약한영웅 Class 2’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였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후 폭력에 맞서 싸우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훈이 더 본격적인 이야기로 돌아온다. 그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약한영웅 Class 1’은 연기자로서 첫 신인상을 안겨준 소중한 작품이다. 기대해 주신 만큼, 새롭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시은(박지훈 분)이 전학 간 은장고에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친구들의 캐스팅도 공개됐다. 박후민 역에는 려운, 서준태 역에는 최민영, 고현탁 역에는 이민재 등 신선한 이미지와 연기력을 보여 준 배우들이 발탁됐다. 또한 시즌1의 마지막, 연시은과 맞닥뜨려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 최효만 역의 유수빈 역시 시즌 2에 출연한다. 연시은과 친구들이 맞서야 할 더 거대한 폭력이자 숙적으로 그려지는 ‘연합’ 소속의 나백진 역은 배나라가 연기하며, 금성제 역은 이준영이 맡았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젊은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총괄한 한준희 감독, 극본과 연출을 겸했던 유수민 감독을 필두로 ‘약한영웅’의 액션을 책임졌던 허명행 무술감독과 음악감독 프라이머리, ‘파블로프의 개’ 나레이션을 직접 설계한 박민선 편집 감독이 함께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자극한다.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약한영웅 Class 2’(가제)를 제작하는 쇼트케이크와 플레이리스트는 "시은이와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를 꼭 보고 싶다고 전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요청에 화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끔 더 잘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준희 감독은 "얘들아, 어서 와! 은장고는 처음이지?(웃음) 팬심으로 지켜봐 온 배우들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 될 것 같다"고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수민 감독은 "과분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다음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배우, 스텝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히 촬영을 마치고 싶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시즌2 촬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약한 영웅 ‘약한영웅 Class2’(가제) 캐스팅이 공개됐다.넷플릭스

뉴진스, 美 롤링스톤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미국 롤링스톤과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3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3) 33위에 ‘겟 업’이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이어 2년 연속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저, 올리비아 로드리고, 마일리 사이러스, 트로이 시반, 드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작품이 포진된 롤링스톤 ‘2023년 베스트 앨범 100선’에서 ‘겟 업’은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은 "2022년 데뷔와 함께 K팝을 강타한 5인조가 두 번째 EP로 더욱 세련되게 돌아왔다"라며 "뉴진스가 ‘겟 업’에서 보여준 캐치한 훅과 복고적인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은 대단하다. 올해 팝의 다른 어떤 곡들과 비교해도 뉴진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호평했다. 뉴욕타임스도 지난달 30일 ‘2023년 베스트 앨범’(Best Albums of 2023) 기사를 게재하며 ‘겟 업’을 올해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로 꼽았다. 평론가 존 캐러머니카는 "올해 발매된 가장 모던하고, 진보적이며, 멋진 팝은 바로 한국의 걸그룹 뉴진스가 내놓은 이 미래지향적인 앨범이다. 뉴진스는 관능적인 R&B와 팝 정글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적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뉴진스의 ‘겟 업’은 지난 7월 22일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앨범 타이틀곡 3곡을 모두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뉴진스_어도어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이 미국 롤링스톤과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선정됐다.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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