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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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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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로제, ‘아파트’ 이어 ‘넘버 원 걸’ 선공개..정규 앨범 ‘로지’ 기대 UP

로제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또 하나의 싱글을 공개한다. 더블랙레이블은 로제가 11월 22일 오후 2시(한국 기준) 싱글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넘버 원 걸'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이다. 이 곡 역시 로제의 첫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정규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넘버 원 걸', '아파트' 등을 포함해 총 12곡이 담긴다. 한편, 로제는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선공개 싱글 '아파트'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아파트'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은 물론,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 안착과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 탈환,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1위 등극 등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동시에 강타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을 탄생시켰다.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톱 백)에서는 4위로 진입해 2위까지 상승하는 등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승훈, 조한철·김민하와 한솥밥..‘눈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오승훈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19일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이어온 배우 오승훈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승훈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훈은 영화 '독전 2', '괴물들', '메소드', 드라마 '삼식이 삼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붉은 단심', '아이템'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다. 특히 '독전 2'에서는 살기 어린 눈빛을 지닌 '락' 역을 맹렬하면서도 촘촘하게 선보여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오승훈은 “눈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며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소중한 동행이 값진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명민, ‘제44회 황금촬영상’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 수상

배우 김명민이 '제44회 황금촬영상' 드라마 부문 최고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명민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고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어려운 제작 환경 속에서 '유어 아너'라는 드라마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그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한 후 “드라마 부문의 첫 수상자로서 상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명민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긴 ENA '유어 아너'는 치열한 심리전과 화끈한 전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김명민은 극중 과거 범죄조직이었던 우원그룹을 이끄는 보스이자,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권력자 김강헌 역을 맡아 압도적인 아우라와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KBS 연기대상, MBC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대종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던 김명민. 그는 이번에 '황금촬영상' 최고연기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임을 또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김명민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에 합류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문가영, 이종석과 만난다..‘서초동’ 출연 확정

배우 문가영이 '서초동'으로 이종석을 만난다. 드라마 '서초동'(연출 박승우, 극본 이승현,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극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법적인 것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는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좌충우돌 신입 어쏘 변호사다.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현실 밀착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문가영은 '서초동'을 통해 직장인 변호사들의 리얼한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일찌감치 '서초동'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문가영이 이종석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tvN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일리, 내년 4월 결혼..예비 신랑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

가수 에일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가수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라고 19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왔다. 예비신랑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을 하고 있다. 에일리는 19일 본인의 팬 카페에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는 “에일리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공연, 음반 준비, 방송 등 가수로서 활동에 소홀하지 않도록 본인과 소속사 모두 전념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활동을 약속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송가인, 2024 KGMA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수상

가수 송가인이 '2024 KGMA'에서 트로트 여제의 품격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을 수상했다. 송가인은 레드카펫부터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며 관심을 받았다. 송가인은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을 받은 송가인은 “송가인이어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K팝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K-트로트를 알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을 선곡해 국악의 매력을 현장의 관객과 시청자에게 전했다.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으로 저절로 장단을 타게 만드는가 하면, 쭉쭉 뻗는 고음으로 전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애절한 창법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여운 짙은 무대를 보여주며 트로트 여제의 아우라를 뽐냈다. 한편, 송가인은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손태진, 완벽 화음→삐그덕 댄스..‘영혼의 단짝’ 무대 예고!

MBN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김다현이 '10대 파워'를 증명하는 폭발적인 무대를 펼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6회는 콘도 마사히코, 계은숙과 함께 '제 1회 한일가합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유진과 김다현은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감탄을 유발한다. 전유진은 계은숙의 '비의 초상'을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에 절정에서 고음을 터트리는 완벽한 무대로 계은숙의 극찬과 박수를 받는다. 콘도 마사히코가 자신의 심사기준인 섹시함이 나왔다고 하자 갑자기 건배를 하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다현은 새하얀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경이'를 들고 나온 김다현은 남자 댄서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에 이어 허공에서 포즈를 취하는 고난도 댄스 동작을 소화한 뒤 도발적인 '허리꺾기 엔딩'으로 마무리한다. 대성은 “이렇게 성장한다. 매번"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계은숙은 “섹시하고 아이돌 같기도 하고 다방면으로 좋았다"라는 칭찬을 건넨다. 그런가하면 손태진과 전유진이 '영혼의 단짝'의 면모를 뽐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두 사람은 '짝짝꿍짝'으로 손바닥을 딱딱 맞춘 동작과 똑 닮은 삐그덕 댄스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가사에 맞춰 연기를 펼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화음으로 유쾌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 눈빛만 봐도 '꿍짝'이 맞아떨어진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오늘 밤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주병진, MBA 출신 변호사와 포장마차 데이트..“제가 남자친구?”

주병진이 MBA 출신 변호사와 포장마차 데이트를 하며 설렘을 드러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변호사 신혜선과 함께하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현장과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방송된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주병진은 MBA 출신의 호주 변호사 신혜선과 두 번째 맞선을 봤다. 이들의 만남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와 네이버 등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화에서 주병진과 신혜선은 첫 만남 장소였던 카페를 나와 시장을 거닐며 소탈한 데이트를 즐긴다. 어둑해진 저녁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 자리를 잡고 무르익은 분위기 속 진심을 나눈다.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포장마차 데이트가 있다는 신혜선의 말에 주병진은 “제가 남자 친구예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한다고. 또한 자신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이 “제가 막아드릴게요"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첫 맞선을 시작하는 박소현의 모습도 그려진다. 박소현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거예요"라고 말할 만큼 신중하고 진지한 마음을 드러낸다. 용기를 낸 박소현의 첫 데이트 상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해서"라며 직진하는 맞선남의 모습과 볼이 빨개진 채 함박웃음을 짓는 박소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저녁 8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리사이틀’ 메인 포스터 공개..올블랙 슈트핏으로 팬심 저격

가수 임영웅이 그윽한 눈빛과 올블랙 슈트핏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오전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올블랙 슈트를 입은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트를 세련되게 소화한 임영웅은 그윽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임영웅은 '임영웅 리사이틀'에서 명곡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한다.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의 매력과 웃음, 감동이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냉장고를 부탁해2’, ‘에드워드 리’부터 ‘급식대가 이미영’까지..셰프 군단 확정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첫 방송이 확정됐다.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가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당시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했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2'의 셰프 군단 역시 화려하다.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과 함께 신규 셰프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활약을 펼친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자이자 어록 제조기 최강록, 미슐랭 스타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급식대가 이미영, 반전 요리실력의 주인공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합류한다. 제작진은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라며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냉장고를 부탁해2'는 12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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