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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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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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김명민, 손현주·김도훈 父子와 삼자대면..긴장감 폭발

'유어 아너' 김명민이 손현주, 김도훈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삼자대면을 한다. 2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6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 송호영(김도훈 분)이 삼자대면한다. 송호영은 김강헌의 차남 김상현(신예찬 분)을 죽게 만든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다. 아버지 송판호의 뜻에 따라 송호영은 사고 전처럼 일상을 보내는 듯 했다. 하지만 납골당에서 만난 우원그룹 막내딸 김은(박세현 분)과 연락을 하고 지내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은과 함께 김상현이 안치된 곳에 다녀온 것은 물론 김은에게 김상혁(허남준 분)에 대해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판호는 아들의 사고를 숨기기 위해 움직이다 손에 피를 묻혔고, 결국 김강헌과 위험천만한 거래를 했다. 또한 끝까지 아들 송호영을 지키고자 자신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인 척 한 상황. 이 가운데, 김강헌과 송호영이 첫 대면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만만한 김강헌과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송판호, 송호영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높인다. 김강헌을 마주하고 굳어버린 송호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도 불안하게 만든다. 이는 갑작스럽게 송판호의 집을 방문한 김강헌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김강헌이 이들을 찾아온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영탁은 우주 탐험중’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영탁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은하수가 펼쳐진 배경 앞에서 천체 망원경, 우주인 헬멧, 지구본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그의 유쾌하고 설렘 가득한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든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컴백 무대를 통해 달라질 영탁의 화려한 변신을 담은 것으로, 이를 통해 예고하고 있듯 영탁은 이번 컴백 무대에서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활기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탁의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만든다.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는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영탁이 전곡 작사,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슈퍼슈퍼'를 발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TV조선 대학가요제’ 김형석·김현철·윤상·김이나, 심사위원 출격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작곡가 김형석, 가수 김현철과 윤상, 작사가 김이나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기대를 높인다. 김형석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국내 탑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달의 몰락', '왜 그래' 등 히트곡을 발표한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은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한국 시티팝의 대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의 뛰어난 송라이팅,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탄생할 전문가적인 분석에 관심이 집중된다. 윤상은 뮤지션과 대중이 모두 인정하는 뮤지션이다. 강수지 '보라빛 향기', 김민우 '입영 열차 안에서', 팀 '사랑합니다' 등을 작곡했으며 가수이자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영화음악감독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그가 어떤 심사기준을 가지고 참가자들을 평가할지 이목이 쏠린다.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 '좋은 날', 에일리 '저녁하늘',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작사하는 곡마다 인기를 끄는 흥행 보증 수표이자 히트곡 제조기다. 마음을 보듬는 섬세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어록을 쏟아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심사위원들이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견해와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무한 가능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제조기인 네 사람이 'TV조선 대학가요제'에 합류함으로써,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강혜연과 ‘비주얼 듀엣’ 결성..“남자들이 저를 가만히 안 놔둬”

전유진이 강혜연과 '비주얼 듀엣'을 결성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4회에서는 한국 손태진, 에녹, 신성과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 린, 일본 미라이, 아이코, 마코토, 미유 등이 깜짝 게스트들과 함께 '최강 듀엣전'을 벌인다. 이 중 전유진은 강혜연과 듀엣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요즘 남자들이 저를 가만히 안 놔두시더라고요"라는 말로 급등한 인기세를 드러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하지만 이에 MC 강남은 “갑자기?"라며 의문을 표하고, 대성 역시 “아니, 언제, 늘 짝사랑에 실패한 이미지였잖아요"라고 의구심을 드러낸다고. 전유진은 MC들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비주얼 듀엣'이다"라며 “현역 트로트 가수 중에서 최고의 비주얼 센터인 강혜연과 함께한다"고 자신있게 밝힌다. 두 사람은 '남자들은 날 가만히 안 놔둬'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유진은 의자에 앉아 파격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반지 프러포즈 퍼포먼스까지 보여줘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 '비주얼 듀엣' 전유진과 강혜연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은 '최강 오빠전' 대결에서 '댄스 왕자' 황민우의 에너지 폭발 무대가 끝난 후 “저희 무대는 킹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신에손은 김다현의 깜찍한 매력이 담긴 신곡 '칭찬 고래'를 사랑스러운 포즈로 커버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고. 신에손은 “많은 무대를 해봤는데, 무대 중 현타가 온 것은 처음"이라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그야말로 총천연색 무대가 펼쳐지는 듀엣전이 될 것"이라며 “한일 톱가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터트리며 만들어내는 흥 폭발 무대들을 함께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주식 사주세요” 11세 아이에 깜짝..재테크 조기 교육 꿀팁 공개

이찬원이 11세 어린이의 뜻밖의 취미(?)에 깜짝 놀란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경제 관념 0' 초등 자녀를 위한 김경필의 조기 재테크 교육 솔루션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경제 관념이 0인 11세, 9세 초등 자녀 때문에 걱정이라는 부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고가의 취미를 즐기는 첫째와 돈의 값어치를 몰라 친구들에게 돈을 펑펑 쓰는 둘째의 경제 교육 때문에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이찬원은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긴 첫째가 “주식 사주세요"라고 의뢰인을 조르는 영상에 놀라움을 드냈다. “아직 경제를 알기에는 어린 편인데"라고 걱정을 드러내던 이찬원은 저축을 통해 주식하는 돈을 마련하는 '스마트폰 용돈 저축앱'으로 아이에게 인생 첫 주식 투자를 알려주는 단란한 부자의 모습에 “내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랑 같이 했었으면 진짜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 부러워했다고. 하지만 의뢰인 남편은 과거 재테크 실패 이후 주식이나 코인은 일절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투자 트라우마가 있었고, 아내 또한 경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아이들의 경제 교육이 고민이라는 것. 김경필은 인생 첫 투자를 경험하는 아이를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지켜야 할 것 등 초등 자녀의 재테크 조기 교육을 위한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소라 더덕 무침·동죽전 ‘완벽 요리’.. ‘못하는 게 뭐야’

방탄소년단(BTS) 진이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안정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방탄소년단 진,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는 2호점 후보지 조사를 위해 새로운 섬으로 떠났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2호점 선정 기준으로 삼은 안정환은 세계 5대 갯벌이 있는 서해의 한 섬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해루질에 나선 이들은 해삼, 소라 등을 획득했다. 또한 산에서는 더덕까지 발견했다. 이연복은 조식으로 '소라 수제비'를 준비했고 애제자 진에게는 '소라 더덕 무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연복과 진이 현란한 요리 스킬을 뽐내며 금세 잘 어우러지는 한 상을 만들어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라 수제비'와 매콤한 '소라 더덕 무침'의 조합이 모두를 사로잡았다. 진은 이연복으로부터 “종로 골뱅이집 온 것 같다"며 '소라 더덕 무침' 맛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연복 셰프는 갯벌에서 확보한 재료들로 메뉴 검증에 나섰다. 소문난 피자 덕후 진에게 이연복은 “K-피자 동죽전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이연복 셰프는 조개와 면을 볶아 '중식 봉골레 파스타'와 산들이 먹고 싶어 한 '칠리 칠게 튀김'을 만들기로 했다. 메뉴를 정한 뒤 나란히 앉아 재료를 손질하는 요리 스승 이연복과 제자 진의 환상의 칼질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진은 반죽부터 고난도 전 뒤집기까지 성공하며 혼자서 완벽한 '동죽전'을 완성했다. 모든 음식이 완성되고, 이들은 식감부터 맛까지 완벽한 한 끼 식사에 모두 감탄했다. 그중에서도 진의 만든 첫 야생 요리 '동죽전'은 입맛이 까다로운 안정환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진의 종횡무진 활약이 빛난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3% 시청률을 기록하며 16회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KBS2 ‘싱크로유’ 정규 편성.. 조나단 합류

'싱크로유'가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지난 5월 파일럿으로 공개됐던 '싱크로유'는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도 등에 힘입어 하반기 정규 예능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을 비롯해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까지 파일럿 당시 뛰어난 추리력을 뽐낸 '싱크로유 추리단' 라인업에 조나단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계적인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독보적인 예능감의 소유자 호시,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인 에스파의 카리나, 통통튀는 MZ력을 지닌 조나단까지 막강 막내 라인 3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적과 이용진은 선배라인을 결성해 활약을 이어가며, '톱100' 귀를 지닌 유재석의 음악 예능에서 뽐낼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싱크로유' 1회는 추석 연휴 중인 9월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며, 이후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규한·유정, 공개 연애 1년만 결별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출신 유정(남유정)이 결별했다. 26일 유정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했고,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을 시작했다. 1980년생 이규한과 1991년생 유정은 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 화제를 모았으나 약 1년만에 결별을 맞았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하던 SNS에서도 팔로우를 끊고 정리에 나섰다.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데뷔한 이규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행복배틀', '일당백집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해 '롤린'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4월 브브걸을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英 밴드 오아시스, 재결합하나..의문의 티저에 기대감 상승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Oasis)의 재결합이 예측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한국 시각) 오아시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는 2024년 8월 27일 오전 8시를 의미하는 문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의 개인 SNS에도 같은 영상이 게재되며 갤러거 형제가 재결합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1991년에 결성된 오아시스는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렸고, 전 세계적으로 9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밴드의 주축 멤버인 갤러거 형제 사이의 불화로 2009년 노엘 갤러거가 밴드를 탈퇴하며 오아시스는 해체를 맞았다. 이후 노엘 갤러거는 '하이 플라잉 버즈'(High Flying Birds) 이름으로 앨범과 공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리암 갤러거는 나머지 멤버들과 밴드 '비디 아이'(Beady Eye)로 활동을 이어가다 2014년 해체, 2017년 솔로 싱글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쳐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수현·조보아 주연 ‘넉오프’, 2025년 디즈니+ 공개

김수현, 조보아 주연의 '넉오프'가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디즈니+는 26일 '넉오프'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은 극 중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맡는다. 김성준은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짝퉁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을 연기한다. 김성준과 송혜정은 위조품 단속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면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김수현과 조보아가 어떤 연기 호흡을 뽐낼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넉오프'는 '도적: 칼의 소리', '비밀의 숲 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도적: 칼의 소리',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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