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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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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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신들린 연애’ 무당 함수현, 무당 이홍조와 데이트..혼돈의 러브라인 예고

'신들린 연애' 무당 함수현이 무당 이홍조를 선택해 데이트에 나선다. 오늘(9일) 방송되는 '신들린 연애' 4회에서는 여자 점술가들의 비밀 지목으로 이뤄지는 사랑의 부적 데이트가 펼쳐진다. 원하는 상대와의 데이트를 위해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눈치싸움 끝 부적을 전달하는 여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러브 라인을 뒤집는 놀라운 선택부터 숨 막히는 4자 대치 중 신들린 타이밍의 부적 전달까지 예측 불가한 색다른 재미가 예고된다. 유선호는 “이건 연출을 해도 NG가 3번은 난다"라며 감탄, 여자들의 긴장 폭발 데이트 매칭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날 데이트에서 함수현과 이홍조, 두 무당의 데이트가 성사된다. “(롤러스케이트를) 작두 타듯이 타자"를 시작으로 “우리 신당 가자", “(신령님께) 소개해 드려야 해" 등 차원이 다른 '신들린 플러팅'이 펼쳐질 예정이다. 데이트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무당과 무당의 데이트 너무 궁금했다"라며 눈을 빛내고 가비는 “이 정도면 사랑한다는 표현이다"라며 무당 커플의 설렘 가득 신묘한 데이트에 시선을 고정한다. 그런가 하면 이재원의 퇴소 여파로 '신들린 하우스' 내 얽히고설킨 러브 라인에 대격변이 발생한다. 예기치 못한 점술가들의 갈등 속 타로 심리상담사 최한나는 “신이 말하는데 어디 인간이 끼어들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한다고. 혼란의 러브라인이 예고된 가운데, 점술가들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사전 선택한 운명패 공개 시간이 찾아온다.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달려가던 점술가들에게 운명패 공개가 어떤 영향을 줄지 긴장감을 자극한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외모 콤플렉스 고백 “눈 흐리멍텅하다는 얘기 많이 들어...”

'한끗차이' MC 이찬원이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한다. 10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회피 VS 정면돌파'를 여덟 번째 심리 키워드로 다룬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MC들의 외모 콤플렉스에 관한 솔직 토크가 공개된다. 눈을 콤플렉스로 꼽은 이찬원은 “오랜 기간 착용한 두꺼운 안경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눈이 흐리멍텅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고백한다. 또한 이찬원은 학창 시절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테리우스 남동생'과의 외모 비교로 상처받았던 과거도 털어놓는다. 장성규는 “입술 두꺼운 게 콤플렉스였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주시니까 이제는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힌다. 이에 홍진경은 장성규에게 “입술이 닭똥집 같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이어 홍진경이 자신에게는 외모 콤플렉스가 없다고 하자, 장성규가 “왜?"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 사이에 신랄한 공방전이 벌어졌다는 후문. 10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결혼 하지 않겠다” 결혼 포기 선언?

가수 이찬원이 결혼 포기를 고민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동상이몽 부부의 고민이 소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 부부 중 남편은 “결혼 생활 23년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해왔다"면서 사회 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한다. 반면 아내는 용돈이 남아 숨겨둔 돈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힌다. 이찬원은 남편이 용돈으로 받는 금액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그는 “한 달 30만 원도 빠듯했는데 50대 남성이 이 돈으로 생활하려면 굉장히 힘들 것 같다"라 솔직하게 의견을 밝히고, 하하 역시 “이건 갈등이 충분히 될 만하다"라며 남편의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 아내와 재정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하하는 “서로 얼마를 버는지 아는데 각자 관리한다"며 “서로 서운해하거나 이런 게 전혀 없다"라고 답한다. 아내 별이 돈을 어디에 지출하는지 궁금하지는 않냐고 물어보자 하하는 “전혀 궁금하지 않다"라며 사랑꾼 남편다운 쿨한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지만 곧이어 하하가 진짜 이유를 밝히자 짠벤져스 MC들이 빵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결혼을 하면 무조건 돈을 아내한테 다 맡기고 받아쓰겠다"라고 밝혔던 이찬원은 동상이몽 부부의 사연을 듣고 난 뒤 “결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찬원으로 하여금 결혼을 망설이게 만든 23년 차 부부의 이야기는 '하이엔드 소금쟁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저녁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미단2’ 손태진·빈예서, ‘쌍쌍파티 파트너’ 재회

손태진이 빈예서와 '쌍쌍파티 파트너'로 재회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5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강진, 김효선, 빈예서, 한봄, 김양, 춘길, 박성연 등과 특별한 파트너로 뭉쳐 대결을 펼치는 '쌍쌍파티'로 꾸며진다. 특히 손태진과 빈예서가 파트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손태진은 오프닝부터 빈예서를 에스코트하며 다정한 '삼촌 모먼트'를 발휘한다. 빈예서는 “저번 무대에서 태진이 삼촌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았는데, 85점을 드렸다.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죄송했다"라고 손태진과 파트너로 만난 이유를 밝힌다. 태진아의 '두 여인'을 선곡한 빈예서는 “꺾기가 많은 노래로 선배들을 다 꺾어서 이기겠다"라는 당돌한 패기를 발산한다. 빈예서가 탄탄한 목소리와 화려한 꺾기로 무대를 완성하자 현장에서는 “60년 인생이 저기 들어있다"라는 감탄을 터트리고, 강진은 “나이를 속인 것 같다"라고 극찬을 건넨다. 이어 손태진이 무대에 오르자, 빈예서는 “저희 태진 삼촌 이쁘게 봐주세요"라는 애교 가득한 응원으로 손태진의 기를 살린다. 채은옥의 '빗물'을 짙은 감정선으로 열창한 손태진의 무대에 빈예서는 “만점 나올 것 같다"라며 감탄을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빈예서는 김양, 한봄과 스페셜 트리오로 나서 정통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현란한 트로트 가창 기교를 내뿜는가 하면 살랑살랑 댄스로 현장을 흥으로 뒤덮었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아 소속사, “용준형과 결혼 약속..10월 예식 진행”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8일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면서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가요계 동료로 지내던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김다현 남자친구 이야기 많이 해” 폭탄 발언

전유진이 절친 김다현에 대한 깜짝 폭로로 '한일톱텐쇼'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7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산 건너, 바다 건너온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일가족의 밤'이 펼쳐져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다. 특히 전유진의 깜짝 폭로에 안절부절못하는 김다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MC 대성은 김다현이 어머니 전혜란과 무대에 오르자 “요즘 김다현이 사춘기가 시작돼서 이성에 눈을 떴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운을 떼며 전유진을 소환한다. 전유진은 “김다현이 요즘 이성에게 관심이 많다. 남자친구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라고 전한다. 이에 김다현은 크게 놀라며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유진이 한술 더 뜨는 폭로를 이어가자 김다현은 “카메라 꺼주세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7회에서 김다현이 뜻밖의 로맨스의 주인공이 된다. 김다현의 무대에 우타고코로 리에의 훈남 조카가 애정이 담긴 감상평을 전해 현장에는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는 후문. 9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소속사 “사실 확인중”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결혼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사유를 브리핑했다. 빌드업 등 전술적 측면, 원팀을 만드는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 연속성, 감독으로서 성과, 촉박한 대표팀 일정, 대표팀 지도 경험, 외국 지도자의 철학을 입힐 시간적 여유의 부족, 외국 지도자의 국내 체류 문제 등을 고려해 홍명보 감독이 현재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2027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2년 6개월가량 임기를 받았다.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의 수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2020년 12월부터 울산 HD를 이끌며 2022년, 2023년 K리그1 우승을 거머쥔 홍명보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게됨에 따라 시즌 중 울산 HD를 떠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임생 이사는 “시즌 중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울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K리그와 울산 팬들께는 시즌 중 클럽을 떠나게 해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세경,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안효섭과 한솥밥

배우 신세경이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선물 같은 배우를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재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배우인 만큼 앞으로 자유롭게, 새롭게 여러 활동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안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세경이 직접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 “배우 경력도 훌륭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에서 펼치는 크리에이터적 면모도 남다르다"라며 “이 시대가 원하는 면을 모두 갖췄다 생각한다. 앞으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그의 오랜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로 소속 아티스트는 안효섭뿐이었다. 설립 이후 지난 2년간 새로운 배우 영입 소식이 없던 더프레젠트컴퍼니가 신세경과 인연을 맺고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신세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 론칭..‘취미N잡러’ 도전

가수 영탁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을 론칭한다. 영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의 론칭을 알리고 지난 2일과 4일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탁스쿨'은 팬들이 원하며 보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대리 배움해주는 것으로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N잡러에 도전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티저 영상에서 영탁은 “사실 하고 있는 취미가 별로 없다"고 푸념하다가도 이내 “풋살, 등산, 독서를 좋아하고 야구, 테니스, 미술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배움을 향한 갈망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특히 미술은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미술 진학을 제안받았을 정도라고. 영탁은 앉은 자리에서 일필휘지로 드래곤볼 캐릭터를 뚝딱 그려내며 금손 잠재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스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익히게 될 영탁은 “해외에 나가면 놀이동산에 꼭 가는 편이다. 다양한 놀이동산 투어도 해보고 싶다"라며 액티비티한 취미부터 “아버지께서 하모니카를 잘 부시는 편인데 나도 멋있게 연주를 해보고 싶다"라며 뮤지션다운 취미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탁은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평생의 동반자인 영탁앤블루스에 늘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팬들을 만날 때이며, 최선을 다한 뒤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 정말 좋다"라며 각별한 팬사랑을 잊지 않았다. 영탁의 첫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은 오는 7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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