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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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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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임영웅, 생일 기념 라이브서 반려견 공개..“시월이”

가수 임영웅이 반려견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생일맞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임영웅은 “여러분께 최초 발표다.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반려견 '시월이'를 소개했다. 시월이는 2023년 12월7일생으로 생후 7개월 된 강아지다. 임영웅은 “혼자 살게되면 강아지 키우는 게 꿈이었다"며 시월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폐업을 앞둔 지인의 애견카페에서 만난 강아지로, 시월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필요했던 것. 첫 눈에 시월이에게 정이 들었다고 밝힌 임영웅은 “너무 착하고 순둥순둥한 아이다"라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영웅은 팬들과 근황 토크를 나눠다. 그는 “콘서트 끝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살이 쪘다"면서 “화면을 보니까 살이 많이 쪘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호남평야는 언제 매입하실거냐"라는 영웅시대의 질문에 머리가 복잡하다면서도 “간절히 바라면 이뤄지지 않겠습니까"라고 가능성을 열어둬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콘서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상암에서 크게 해버리는 바람에 다음 콘서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된다"고 걱정어린 마음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넓은 평야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잠깐 이용하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려 드리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가족 건들지 말아달라”

가수 이승기가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로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고심하는 이승기를 위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승기는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집안의 사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승기의 장인, 장모 역시 새롭게 태어난 생명의 조부모가 됐다"며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을 다지고 있다"며 “향후 이승기와 이승기 가족에 대한 가짜 뉴스와 악의적 비하성 댓글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더욱더 강력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주가 조작 사건의 피해자 역시 가족이 있다"며 이승기의 공식 입장에 불편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 남편 A씨는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재판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견미리 남편 A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 한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7000만여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 대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일부 공시 내용이 투자자에게 손해를 줄 수 있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지현, 안성훈에 축가 부탁..안성훈 선곡은?

미스터트롯 톱7의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3회에서는 제주로 떠난 미스터트롯2 톱7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아름다운 제주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버스킹과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 미스터트롯2 톱7은 경남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로 '힐링의 섬' 제주로 떠난다. 안성훈은 “멤버들끼리 제주도에 온 게 처음"이라며 “칙칙하지만(?) 좋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에 박지현은 OB라인을 가리키며 “이쪽이 칙칙하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제주에서도 톱7의 장난기가 폭발한다. 제주도에 얽힌 추억을 풀던 중 최수호는 미혼인 진욱을 보며 “진욱이 형수님(?)과 이곳을 자주 찾는다"며 폭로했고, 진욱은 얼굴이 빨개지며 말까지 더듬어 궁금증을 자극한다고.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톱7의 이성 토크(?)는 계속된다. 박지현은 “내일 결혼할 여자친구와 함께 제주도에 왔다"는 상황을 가정하며 안성훈에게 축가를 부탁한다. 안성훈은 다름 아닌 '화려한 싱글'을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리아나 그란데, 하이브 아메리카 파트너십 계약 체결..위버스 입점

하이브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이브의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다만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새로운 조건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입성한다. 하이브는 “국내 가수·배우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는 위버스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합류로 큰 날개를 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인 'REM 뷰티(Beauty)'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서준, 오는 8월 팬미팅 개최..7년만에 팬들 만난다

배우 박서준이 오는 8월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박서준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박서준 팬미팅 '서준시(時)'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017년 팬미팅 이후 약 7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서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레코드박스(Record PARK's)와 소속사 어썸이엔티 공식 SNS 등을 통해 이번 공식 팬미팅 개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생일이자 특별한 의미의 시간인 12시 16분을 앞두고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드라마 예고편을 떠올리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과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박서준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드러내며 서울,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박서준은 오랜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는 만큼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2024 박서준 팬미팅 '서준시(時)' 서울 팬미팅 티켓 선예매는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부터 6월 26일 23시 59분까지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6월 27일 오후 8시부터 마감시까지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런닝맨’ 황희찬, 분노의 그라운드 구르기+흑화 선언..왜?

황희찬이 흑화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이 속한 'FC 뚝'과 2연승 'FC 꾹'의 풋살 전쟁이 이어진다. 지난주 공개된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에서 유재석 감독의 'FC 뚝'은 해외파 용병 황희찬의 활약으로 전반전 선제골을 기록하며 2대 0으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 가운데 'FC 뚝' 선수 전원에게 1인 1골 어시스트를 하겠다고 공표한 황희찬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난관에 봉착한다. 황희찬의 폭풍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멤버들이 발생한 것. 황희찬은 멤버들의 형편없는 축구 실력에 흑화홰 분노의 그라운드 구르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황희찬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김종국 감독의 'FC 꾹'은 역전승을 위한 전략 짜기에 돌입한다. 축구는 팀스포츠라는 점을 상기하며 'FC 뚝'의 빈틈을 공략한다. 양세찬, 강훈은 티키타카 패스로 판을 휘저어 골망을 흔들고 이어 수비 총공을 펼친다. 더우이 '황희찬 제외 전원 OUT' 찬스권으로 독주 차단에 들어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는 후문. 오는 16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스파, ‘슈퍼노바’ 두바이 이매진 쇼 배경음악 선정..K팝 걸그룹 최초

그룹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가 이매진 쇼(IMAGINE SHOW) 배경음악으로 선정됐다. 에스파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6월 9일(현지시간)부터 1년간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 앞 두바이 운하(Festival Bay)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 엔터테인먼트 쇼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K팝 걸그룹 곡이 선정된 것은 최초다. 14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런칭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매진 쇼'는 2016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스크린 프로젝션 및 상설 프로젝션 맵핑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두바이의 관광 명소로, 음악에 맞춰 분수쇼와 70개 이상의 컬러 프로젝터, LED 조명, 레이저, 드론 등 첨단 장치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쇼가 두바이 운하부터 인근 호텔 건물 외벽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에스파는 이번 신곡 '슈퍼노바'로 발매 한 달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멜론, 지니, 벅스 등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써클 주간 차트에서도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등 3주 연속 4관왕에 올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블랙핑크 리사, 솔로 컴백 예고..‘남다른 아우라’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리사는 13일 글로벌 플랫폼 틱톡(TikTok)에 컴백을 예고하는 콘텐츠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리사는 해당 콘텐츠에서 'TEASER'라는 음원스티커로 영상의 배경음악이 신곡이라고 암시했다. 또한 리사 공식 웹사이트에는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에서 신곡을 프리-세이브(PRE-SAVE) 할 수 있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블랙링크는 그룹 활동은 YG에서, 솔로 활동은 각자 소속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리사는 지난 2월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4월에는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방시혁, “전역 축하해” BTS 진과 투샷 공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당신의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 전역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진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진의 모습과 진의 곁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바라보는 방시혁의 모습이 담겼다. 진은 이날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2024 페스타'에서 전역이후 첫 스케줄을 소화했다. 방시혁은 대기실을 방문해 진에게 축하와 응원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만기전역한 진은 다음날인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페스타' 일환으로 팬들과 만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엑소 첸백시, “SM에 정산금청구소송 제기하겠다”

그룹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하 첸백시)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정산금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4일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은 지난 12일 SM이 법원에 제기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에 대해 “SM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작년의 협상 과정을 비롯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적극 임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SM에 대해 정산금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첸백시 측은 “법과 전속계약이 정한 회계자료와 정산자료를 제공받아 정당한 권리 주장하겠다"며 SM의 정산 시스템과 전속계약의 불공정성을 주장했다. 이어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고 늘 행복만 받으셔야 하는 팬 분들께, 작년과 같은 문제로 불안감과 실망감을 안겨 드려서 정말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입장문을 최소화하고, 이 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첸백시는 SM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정산 자료 등을 요구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SM은 첸백시와의 갈등에 제3의 외부세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 측은 작년 6월 첸백시가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첸백시 측이 매출의 10%를 지급하라는 요구가 부당하다며 기자회견을 열면서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이에 대해 SM은 지난 12일 서울동부지법에 첸, 백현, 시우민을 상대로 개인 활동의 매출 10% 지급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첸백시 측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더는 용인할 수가 없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SM이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첸백시는 정산금청구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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