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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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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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 “화해 제안 맞아” 하이브에 화해의 손 내밀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대표는 “제가 뉴진스와 함께 이루고 싶었던 비전과 소망이 너무 크다"며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 무엇을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더라. 어떤 것이 더 실익인지 생각해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대표는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하는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화해 제안을 하는 것이 맞다"며 “내 입장에서는 내가 싸움을 시작한 게 아니지 않냐"고 답했다.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이 해임되고 하이브 측 인사 3인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민대표 해임안은 부결됐다. 이에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대표 1인 외 하이브 측 인사 3인으로 구성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안성훈, “난 사실 연애폭격기” 깜짝 고백

'미스터트롯2' 안성훈이 자신을 연애 폭격기라고 깜짝 고백한다.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가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산물딴'은 미스터트롯2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산따라 물따라 흘러간 곳에서 선보이는 짠 내 나는 '리얼 로드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 경남의 4개 지역을 돌며 버스킹을 하게 된 멤버들은 목표 관객 수를 정한다. 멤버들이 정한 목표 관객 수는 300명. 각자의 고유의 색깔을 담은 버스킹을 4번 하는 동안 관객 수를 채워야 한다. 목표관객수를 채우지 못하면 다음 여행을 갈 수 없다. 이들은 경남의 아름다운 명소 중 한 곳인 '남사예담촌'을 첫 번째 장소로 정한다. 아름다운 전통 한옥이 모여 있는 마을 남사예담촌에서 어떤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라는 기대도 잠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모든 일정이 취소돼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고. 과연 궂은 날씨 속에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지, 톱7이 목소리만으로 몇 명의 많은 관객을 모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톱7 신문고가 열린 가운데, 안성훈은 “시청자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게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저를) '모태 솔로'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은 '연애 폭격기'다"라고 밝히며 태평고를 울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성훈이 '연애 폭격기'라고 깜짝 고백한 사연이 공개된다. 6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AOMG 결별’ 그레이·코드 쿤스트·우원재, 에이전시 ‘두오버’ 설립..공동 대표 됐다

AOMG를 떠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새 에이전시 두오버(duover)를 공동 설립했다. 31일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는 에이전시 두오버(duover) 공동 설립 소식을 전했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라는 '두-오버'(do-over)의 뜻을 빌려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세 사람이 두오버의 공동 대표를 맡았으며, AOMG에서 기획 및 제작을 함께했던 황아람 이사가 총괄 디렉터로 합류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히트곡 메이커' 그레이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영화 '발레리나'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감성 아티스트로 불리는 코드 쿤스트 역시 음악, 예능, 패션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2'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냈다. Mnet '쇼미더머니6'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우원재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닌 래퍼로, 두오버와 함께 그려갈 그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31일) 기자회견..“임시 주총 관련 입장 설명”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또 한번 기자회견을 연다. 민 대표 측은 임시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기자회견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어도어 임시 주총에서 민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을 해임했고, 하이브 측 인사 3인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전날 법원이 민 대표가 신청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해임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도어 민희진 대표 유지..민희진 최측근 사내이사 2인→하이브 측 3인 교체

그룹 뉴진스(NewJeans) 소속사 어도어 임시 주총에서 민희진 대표는 유임됐으나 그의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은 해임됐다. 31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민 대표의 측근으로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임시 주총에 앞서 지난 30일 법원이 민 대표가 신청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해임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효주, 日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한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새 작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국내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 전반을 담당했다. '무빙', '독전2', '지배종'에 연이어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온 한효주는 오래간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한다. 한효주는 극중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았다. 한효주와 함께 오구리 슌, 아카니시 진, 나카무라 유리 등이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한효주는 “한국과 일본의 협력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신인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2025년 넷플릭스 공개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49kg’ 박나래, 스몰 사이즈도 넉넉! ‘슬림 나래’ 눈길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가 슬림 자태를 뽐내며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 후 오프라인 옷 쇼핑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전에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로 자신감을 얻고 오프라인 의류 쇼핑에 나선다. 레드 롱 원피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투피스까지 모든 의상을 스몰 사이즈로 소화한 박나래의 모습이 포착돼 감탄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스몰 사이즈도 넉넉해진 몸매를 눈으로 확인한 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격을 드러낸다. 입고 싶은 옷을 디자인만 보고 고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그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감동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가 마마무 솔라를 만나는 모습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다이어터다운 '머슬 토크'를 펼친다. 또한 치팅데이를 즐기듯 입터진 박나래의 '먹방'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 어도어 독립 지배 방법 모색은 분명..후속 절차 나설 계획”

하이브가 법원이 민희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30일 “당사는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악뮤, ‘러브 에피소드’ 리릭 맵 포스터 공개..‘사랑스럽다’

악뮤(AKMU)가 세 번째 미니앨범 가사 일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에 '러브 에피소드' 리릭 맵 포스터를 (AKMU - 'LOVE EPISODE' LYRIC MAP POSTER)를 게재했다. 타이틀곡 '히어로'(Hero)부터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까지 앨범에 수록된 4개의 신곡에 대한 힌트를 공개한 것. 지도 형태로 풀어낸 독특한 디자인의 포스터에는 발레리나·기사·단추·케이크·기타 등 각 트랙을 상징하는 삽화가 곳곳에 배치돼 있다. 포스터 속 오브제들이 귀여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악뮤는 사랑스런 가사들을 일부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의 마법 슈비두비 Love to you'라는 귀여운 주문이 깃든 타이틀곡 '히어로'을 비롯 '딸기 케익', '기타 줄' 등 평범한 소재를 이들만의 독창적 어법과 표현력으로 담아낼 것을 예고한다. 악뮤는 오는 6월 3일 미니 3집 '러브 에피소드'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로 변주해 신선함을 더한 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테마의 담백하고 편안한 이지 리스닝 음악들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우석 측, “비공식 스케줄 현장 방문 등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심각.. 엄중 법적 조치”

배우 변우석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는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분들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린다. 되도록 편지와 선물은 회사 주소로 보내주시면 담당 매니지먼트 팀에서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소속사는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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