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정동원)이 신곡 '에러 405'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JD1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가지 콘셉을 찰떡 같이 소화하고 있는 JD1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선 사랑스러운 JD1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조합된 니트를 착용하고 얼굴에는 반짝이는 장식을 붙인 JD1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장난기 가득하다. 또 다른 콘셉트으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시크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푸른색 니트와 베레모를 착용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함께 능숙한 포즈로 '프로아이돌' 면모를 발산,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또한 JD1은 더운 날씨에도 능숙하게 안무를 소화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지난 23일 발매된 JD1의 신곡 '에러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