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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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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실용음악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2025학년도 경찰경호학과 및 실용음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교로, 경찰공무원과 경비보안요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찰경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 그리고 실용음악학과를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각종 무도 단증 취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장주상 학장은 “경찰경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최연소 여경 합격자 및 3사관학교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학교 재단 산하 영어집중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행정학과는 경찰대학교 1기 출신인 조항진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조 교수는 예산경찰서장과 방배경찰서장을 역임했으며, 많은 후학들을 배출한 바 있다. 경호원 및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은 대통령실 경호부장 출신인 정창윤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만으로 선발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학교 산하에 케이팝센터를 설립하여 뮤지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컬 레슨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실용음악학과는 1:1 보컬 레슨을 통해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별적인 맞춤 지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쉽게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 지원과 무관하게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실용음악학과는 보컬학과, 뮤지컬학과 등에 지원하는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정 서강전문학교는 경찰, 경비 분야 외에도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 실습, 직업상담사, 헤어·피부미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강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2025학년도 게임학과 신입생 모집…수능·내신 반영 없이 선발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게임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3 수험생 등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 상담과 면접을 통해 선발이 이루어진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 다양한 게임산업 분야에 진출하려는 젊은층의 관심이 높다"며, “게임학과에서는 게임개발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 원화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VR·AR 기기를 비롯한 최신 시설에서 학습하며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참여해 실력을 쌓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의 게임과정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학기 중 프로젝트 발표와 게임기획안 제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적인 게임개발 및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다양한 게임계열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호텔학교 국호전, 이탈리아 국제 칵테일대회서 특별상 수상

호텔·식음료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가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국호전 조서연 학생(23학번·칵테일플레어과정)은 지난 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Lady Amarena International 2024 Award'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 원료 브랜드 FABBRI1905가 주최하고, 이탈리아 정부의 후원 아래 진행된 권위 있는 행사다. 특히, 이 대회는 여성 바텐더와 바리스타만이 참가할 수 있는 독특한 국제 대회로, 총 13개국의 대표들이 아마레나(체리) 시럽을 활용한 창작 칵테일과 음료로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1위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카 아스테, 2위는 독일의 리사 노이바우어가 차지했으며, 국호전의 조서연 학생은 최연소 참가자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FABBRI1905의 CEO 니콜라 페브리는 “이 대회는 여성 전문가들이 자신의 기술을 입증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여성들의 기여도가 증가함을 강조했다.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는 “조서연 학생이 현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호전 학생들이 국제 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호전은 202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선발한다. 모집 전공에는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등 6개 과정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호전 졸업생들은 국내외 특급호텔 및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아카데미입시미용학원 고양일산점, 서경대 헤어디자인학과 실기우수자전형 1차 합격생 배출

MBC아카데미입시미용학원 고양일산점이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실기우수자전형에서 1차 합격생 2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MBC아카데미입시미용학원 고양일산점은 지난 4년 연속 서경대 실기우수자 전형 합격생을 배출한 경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이론 및 실기 지도 능력을 가진 강사진을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맞춤형 1:1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실기 지도 과정에서는 커트 스타일 분석, 펌 이론 및 실습, 와인딩, 밴딩 테크닉, 베이스와 각도 이해 등 헤어디자인 실기의 핵심 기술부터 응용력까지 다룬 수업이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실전 스타일링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고양일산점 관계자는 “서경대 실기고사에 대비해 미용장 자격증 과정에서 활용되는 고급 펌 기술과 커트 기술을 심도 있게 지도했다"며, “수강생들이 실기전형에 적합한 기술력을 갖추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원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을 상시 개방하고, 전공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언제든지 연습하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MBC아카데미입시미용학원 고양일산점은 현재 2026학년도 서경대학교 실기고사를 준비 중인 예비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미용 교육을 제공해 미용대학 실기전형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학원은 일산 외에도 김포, 파주, 운정 등지에서 학생들이 몰리고 있으며,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등의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1 상담도 제공한다. 이번 합격 소식은 MBC아카데미입시미용학원 고양일산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실기고사 대비에 많은 관심과 성과가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방위사업청, K-방산 표준화 업무 규정 대폭 개선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 군수품의 형상관리, 국방규격 및 목록화 업무 등 세부 절차를 담고 있는 '표준화 업무규정'을 대폭 개정하여 10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으로 국내 연구개발 무기체계의 국방규격 제정 및 재고 번호 할당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표준화 업무규정'은 2006년에 14개 조문으로 처음 제정되었으나, 119개 조문으로 확대되면서 규정이 복잡해지고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방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규정을 명확하고 간소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양식을 삭제하고 서식을 통일된 양식으로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조문 수는 76개로 30%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3차원(3D) 모델로 설계된 군수품을 국방규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양식이 개선되었으며, 국방규격에 포함되는 도면 중 부분품 단위의 도면은 원칙적으로 공개하도록 하여 영세업체도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장기간 사용되는 군수품의 기술 진부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적합성 검토 업무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이영섭 방위사업정책국장은 “이번 '표준화 업무규정' 전부개정을 통해 방산기업,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K-방산 종사자들이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표준화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정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방위사업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학과정 실기전형 신입생 선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5학년도 실용음악학과정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가수, 보컬 트레이너, 프로듀서, 작곡가 등 음악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실용음악전공 지원자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다양한 경로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학사 과정은 유럽식 음악원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실기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주 2회 1:1 전공 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학내 연주회와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제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실용음악과정에서는 음반 제작 및 녹음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눠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4년제 대학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뿐만 아니라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 등의 전공을 운영하며, 타 대학에 비해 실기 수업의 비중이 높아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론 및 실기 수업을 통해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태허포럼, 허화평 철학 기반 교육·복지 사업 전개

마커스앤컴퍼니는 태허포럼을 통해 허화평 이사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및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태허포럼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와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 국가안보와 경호경비, 사회복지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주력하며, 이들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럼 관계자는 “태허는 하늘을 의미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며, “비전을 'The sky is the limit'으로 설정하고 미래 지도자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할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종 교육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동시에 국가 안보와 통일 시대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화평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꾸준한 장학 지원과 영어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남한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사단법인을 설립해 북한이탈주민을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시민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경욱 서강전문학교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보다 남한 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더 긍정적인 정체성을 부여했다"며 “이들이 남한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통일 시대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허포럼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다양한 교육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국가 안보와 통일 시대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태허포럼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무상 교육, 무도 수업,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기수 서강전문학교 학장은 “허화평 이사장님의 철학을 학문적으로 심화하는 교양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과정 학생,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이 '제10회 전국학생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공간디자인협회가 주관하여,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간 및 건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모집했다. 수상한 송○진 학생은 입학 전에는 기초 실력이 부족했지만,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의 멀티미디어 위탁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 '도형의 지배'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과정에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및 공모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 이래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멀티미디어 고교위탁을 비롯해 영상, 시각디자인, 웹디자인, 정보보안 등 다양한 위탁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위탁 교육은 3학년 고등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11월 경비원 신임교육 실시… 민간 경비인력 양성 박차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오는 11월부터 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간경비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매년 약 8000명 이상의 경비보안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수생들은 백화점, 금융기관, 빌딩 경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경비 및 의전 경호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경비교육 이수 후 학생들은 경비원, 경호원, 보안대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찰행정학과는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비지도사 과정 교육생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지만, 일부 자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은 신도림캠퍼스에서 주 3일(목·금·토)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전공의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과 편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특강과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ESG 경영 실천 위한 제로 웨이스트 물품 나눔 부스 운영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ESG센터는 최근 열린 2024학년도 '해울제' 축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로 웨이스트 물품 나눔 부스 'ESG경영, 나눔해영'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불필요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원 절약과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제로 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ESG센터는 행사 전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총 228개의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판매했다. 일부 남은 물품은 국제교류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되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약 17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물품 판매 외에도 재학생들에게 ESG 활동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ESG에 대해 직접적으로 인지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산대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의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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