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재혁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사건은 명백한 정치테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재혁 예비후보를 비롯한 박영기, 박진영, 이은영, 추승우 등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모임 ‘퇴진과 혁신’, 국회의원 강득구, 민생경제연구소장 안진걸,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대표 변호사 오동현)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미수·정치테러 강력 규탄 및 암살미수범 당적, 변명문, 배후-연계세력 공개를 촉구하는 국회의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정재혁 예비후보는 "범행 현장 보존은 기본인데 경찰은 물청소로 현장을 정리했고 이재명 대표가 당시 입었던 셔츠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졌으며 범인의 당적과 신상, 범행 전 작성글마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철저히 숨기고 있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수사행태"라고 고 강조했다.이어서 "이재명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살인미수사건"이라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철저히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광주 인성고, 목포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 이재명 대선 경선 선대위 국민생활안전추진단장, 전)이재명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대위 기획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체육회 이사, 국가미래발전계획 이사를 맡고 있다.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재혁 예비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모임 ‘퇴진과 혁신’, 국회의원 강득구, 민생경제연구소장 안진걸,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이 을 개최한 모습. 제공=정재혁 국회의원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