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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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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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환 ‘90%+10% 사회공헌’ 이벤트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 기부금 재원 조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올원뱅크 '내맘대로 외화박스(BOX)'에서 환전을 한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은행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이벤트다. 또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행 후 집에서 보관 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5월 중 미혼모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수협은행, 숙박사업자 전용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 출시

Sh수협은행은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건물 증축이나 개축, 리모델링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한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한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하며 신용등급과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이내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5년까지다. 우대금리는 최고 0.3%포인트(p)까지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 고객께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비용 부담에 적자’ 새마을금고중앙회…올해 흑자 전환 노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중앙회는 그동안 흑자 행진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충당금과 이자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등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순이익이 줄었다. 지난해 보수적으로 비용 부담을 감수한 만큼 올해는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중앙회는 전망한다.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중앙회는 지난해 2500억9909만원의 적자를 냈다. 중앙회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경영공시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2022년 중앙회는 4667억5394만원의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는데, 전년에는 이보다 약 7200억원 순이익이 감소했다. 중앙회 순이익이 크게 후퇴한 것은 지난해 충당금 규모가 늘어난 데다 이자비용 등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규모는 약 7837억원으로, 전년(약 3410억원) 대비 약 2.3배 증가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발생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았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비용 부담도 크게 늘었다. 중앙회는 새마을금고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신용·공제·카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회의 사업비용은 8조414억원으로, 전년(5조2726억원) 대비 52.5% 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난해 사업수익(7조7889억원)도 전년(5조9502억원) 대비 약 30.9% 늘었지만, 사업비용 증가율이 사업수익 증가율보다 더 컸다. 사업외수익을 포함한 중앙회의 총수익은 7조8088억원을 기록했는데, 사업외비용 등을 포함한 총비용은 8조원을 넘어서며 적자 전환했다. 특히 이자비용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중앙회의 이자비용은 2조4979억원으로, 전년(8952억원) 대비 약 2.8배나 급증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3%대로 높아지면서 조달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늘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한 것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 만큼 올해는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단 최근 새마을금고에서 기업대출 중심으로 연체율이 늘어나고 있고, 부동산 PF 상황이 좋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지난달 말 기준 8%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감독원과 행정안전부, 예금보험공사, 중앙회는 오는 8일부터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동검사에 들어가는데 건전성 부문을 세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도 부동산 PF 등 기업대출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진 만큼 충당금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작년에는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올해는 충분히 수익이 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외환보유액 3월 35억 달러↑…석 달 만에 증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약 35억 달러 늘었다. 석 달 만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은 4192억5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5억1000만 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미국 달러화 강세로 올해 1월, 2월 연이어 줄었다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은 감소했으나, 금융기관 외화예수금과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 전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648억9000만 달러),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47억 달러)이 46억3000만 달러, 3억6000만 달러 각각 줄었다. 반대로 예치금(305억3000만 달러)은 87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2월 말 기준(4157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25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815억 달러), 스위스(8544억 달러), 인도(6252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보-기업은행,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협약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술 상용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R&D 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기술 상용화 △혁신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보는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보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산은, 친선박금융 솔루션 ‘KDB SOS 펀드’ 출시

KDB산업은행은 국적 선사의 선대 혁신을 위한 고객 맞춤형 친(親)선박금융 솔루션 'KDB SOS(Smart Ocean Shipping) 펀드(Fund)'를 14억 달러 규모로 2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중소·중견 해운사의 친환경·스마트 선대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동남권 지역 주요 거래처 35개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방안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은 여신상품 운영방안, 동남권 벤처와 해양·물류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고객사에 설명하고 지역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은의 동남권지역본부와 해양산업금융본부에서는 첨단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 5조2334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동남권지역본부 4조1737억원, 해양산업금융본부 1조597억원 규모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부·울·경 중심의 동남권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한다"며 “KDB SOS Fund를 통해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대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양대 축인 동남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연체율↑· 총선 불똥…새마을금고 ‘뒤숭숭’

올해 연체율 상승에 총선 불똥까지 튀며 새마을금고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지나며 혁신안을 내세웠으나, 관련 법안은 국회에 계류돼 혁신안 실행도 벽에 부딪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편법 대출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현장 검사팀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수성새마을금고에 도착해 현장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후보의 대학생 딸에게 2021년 4월 11억원의 사업자대출을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양 후보는 이 돈을 당시 30여억원 수준이었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매를 위해 한 캐피탈·대부업체로부터 받은 또 다른 대출금 등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금 용도로 대출을 받아 주택 구매에 사용한 만큼 '작업 대출'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후보 딸이 통신 판매업 사업자에 등록했고 대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힌 상태다. 또 양 후보가 구입한 서초구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내줬고, 양 후보 딸은 사업자 관련 증빙 서류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장 검사를 통해 당시 사업자대출에 대한 모집 경위와 사후 관리, 관련 서류 징구 적정 여부, 기타 대출 업무와 관련한 부적정한 사항 등을 총괄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당시 대출을 담당한 직원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수 있다. 현장 검사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 개별 금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따져봤을 때 이번 현장 검사 기간이 대략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새마을금고 1200여곳에 대한 전수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다른 금고에서도 유사한 편법 대출이 존재할 수 있기에 사업자대출 중심으로 새마을금고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연체율 상승에 총선 이슈에도 연루되며 새마을금고의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심으로 건전성이 나빠지면서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5.07%였는데, 지난 1월 6%대, 지난 2월 7%대까지 높아졌다. 두 달 새 연체율이 2%포인트(p)나 오르면서 4월 위기설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진다. 단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연체율 상승에 대해 “부실채권은 매각하고 신규 대출은 우량 물건 위주로 취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부터 2주간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자산 규모가 큰 개별 새마을금고 4곳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이 새마을금고를 관리·감독하는 행안부와 공동 검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 이후 금융당국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한 결과로, 이번 검사에서는 건전성 부문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뱅크런 위기 후 지난해 11월 혁신안을 발표하며 쇄신 의지를 드러냈으나, 관련 법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어 혁신안 실행에도 제약이 있는 상태다. 회장의 단임제 등 지배구조 개편 방향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후 계류 중이다. 이번 21대 국회가 끝나면 해당 의안은 자동 폐기되며, 22대 국회에서는 법안 발의부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 기념 예금 금리 인상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일부 예금상품 금리를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적금'은 선착순 3만좌 한도에서 자동이체납입·마케팅 동의 등 금리우대 조건 충족시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헤이정기예금도 판매액을 늘려 별도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고 연 3.65%로 제공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로 금리를 최고 연 3%까지 차등 적용하는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도 판매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4월 1일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을 기념하고 금리변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수협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판매분량이 소진되기 전에 가입해 높은 금리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 출시 3주, 이용자 60만명 돌파

케이뱅크는 지난달 11일에 내놓은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이용자 수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돈나무 키우기는 게임 요소를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즉시 현금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하거나 앱 안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우면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 키우기를 시작하고 수확하기까지 빠르면 3일 만에 가능해 출시 후 3주 동안 60만명의 고객이 돈나무 총 27만 그루를 키웠다. 특히 고객 중 돈나무를 한 번이라도 끝까지 키우고 다시 새롭게 키우기에 나선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또 마지막 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워 현금 보상을 가장 많이 받은 고객은 10만4000원을 받았다. 돈나무 키우기는 앱 안의 미션을 통해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도 해냈다. 케이뱅크 여수신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의 앱 페이지 방문 고객 수가 기존 대비 약 60% 증가했다.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돈나무를 키울 수 있어 이용자 입소문도 유효했다고 케이뱅크는 분석했다. 케이뱅크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친구 초대를 하면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고객의 경우 초대한 고객과 초대받은 고객 모두 각각 현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가 6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 고객 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차별화된 재미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은행, 최고 연 5%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은 'NH청년도약계좌' 일시납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다.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 1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4.0%로 만기일까지 NH청년도약계좌 유지 시 1.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가입은 다음 달 31일까지 NH스마트뱅킹에서 하면 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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