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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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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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국토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진해군항제 국도변 환경정비 눈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창원 진해군항제(3.23.~4.1) 축제에 맞춰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22일 까지 창원시 주요 관문 도로인 국도2, 25호선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에 따르면 올해 진해군항제에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창원시 진입 주요 관문인 국도2, 25호선 약 10km구간을 대상으로 예산 7억여 원을 들여 축제 전까지 차선도색공사, 미끄럼방지 포장, 도로시설물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이며, 김해국토관리사무소 인력(약 30명) 및 장비(노면청소차량 등)를 투입하여 노면청소, 불법광고현수막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국도 정비를 시행하여 차량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훈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은 “경남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를 맞이한 이번 정비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국도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김해국토관리사무소와 창원시간 지역협업강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진해군항제에 이어 밀양 아리랑 축제(5월), 부산 철마한우불고기축제(10월), 김해 전국체전(10월) 등의 지역축제·행사에 맞춰 국도정비를 시행하여 차량이용자 편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semin3824@ekn.kr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광역시경찰청(우철문 청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23.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우철문 청장은 부산경찰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며, “부산경찰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회의 및 행사 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철문 청장은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영학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을 추천했다. semin3824@ekn.kr

한국해양진흥공사,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21일 국민들이 정부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행정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진공은 기업이 공사에 금융지원을 신청할 때 신용조사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e하나로민원)를 통해 해당 서류들을 직접 확인하는 내용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법 시행령 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한 결과,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서류 간소화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동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등기사항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2종에 달하는 신용조사서류 제출 의무가 면제되어 신청 기업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진공 관계자는 “기업의 신용조사서류 제출의무 면제는 정부정책(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디지털 업무혁신을 실행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부산역에 롯데자이언츠 팝업존 운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역에서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은 작년 9월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합문화공간 공동 조성을 협의한 끝에 2024년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에 맞춰 부산역에서 스포츠 팝업존을 운영하게 됐다. 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은 △응원 메시지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굿즈 판매존 총 4개 공간으로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자이언츠 원정 경기 응원전이 펼쳐진다. 부산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자이언츠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중 팝업존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직구장 티켓과 자이언츠 직관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미니 다이어리 'G-SPIRIT'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에서 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부산역이 처음"이라며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철도역이 머물러야 할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 대한민국 경제의 新성장축으로 도약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기영, 이하 경자청)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허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21일 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쿠팡, 동원로엑스냉장, EMP벨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물류 대기업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은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공항과 태평양 해상 화물의 교차점이자, 남부권 육상화물의 시작점이 모인 물류 트라이포트(항공·항만·철도)의 중심에 있다. 여기에 2029년 가덕신공항, 2040년 진해신항 개항이라는 호재까지 이어져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고 있다. 경자청은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물류허브 거점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략산업과 연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맞춤형 첨단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힘찬 도약...콜드체인 물류산업 집중 육성 코로나를 기점으로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산업이 크게 성장했으며, 물류가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경자청은 세계 최고의 물류 교통망 이점을 극대화해 물류+제조, 물류+IT와 같은 고부가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해 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규모 글로벌배송센터(GDC)를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제조업, 도소매업체 약 1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업물류비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물류비 지출 중 냉동·냉장 등 특정 온도를 유지해 배송해야하는 정온제품의 물류비 비중이 2016년 7.9%에서 2022년 36.3%로 4.6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온라인쇼핑 시장 확대와 함께 콜드체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러한 산업 동향에 발맞춰 경자청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관내 글로벌 콜드체인 기업을 주축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콜드체인 분야의 기업, 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콜드체인 얼라이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최적화된 콜드체인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청장은 “선도기업을 주체로 산업군, 연구진, 기관이 힘을 합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찾고 연구개발을 시작해야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라며“기술개발 과제, 정부건의사항, 글로벌 사례 등 끊임없는 분석과 제도개선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구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경자청은 콜드체인과 밀접한 저온유통, 냉동컨테이너 등 관련 산업 육성도 확대한다.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콜드체인 물류산업의 선도기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로 돌파구를 찾아 초기의 물류산업이 단순 화물 처리 기능만 했다면, 최근에는 제조, 가공 등 관련 산업들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경자청은 단순 보관 기능에만 멈춰있는 물류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항만배후단지 내 커피 클러스터 조성이다. 부산항은 수입 커피 생두의 약 96%가 유입되는 관문이다. 하지만 항만배후단지 내 생두를 수입하는 물류기업이 커피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거나 가공해 수출할 수 없다. 가장 큰 걸림돌인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모율 입증을 위해 커피를 포함한 5대 복합물류 전략 품목 용역에서 손모율을 표준화하고자 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규제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규제혁신에 대한 경자청의 애정은 남다르다.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불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항만배후단지의 부족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경자청은 구역의 하늘과 땅을 열어냈다. 건축물 고도제한 규제 완화(40m→60m)로 물류센터 증액투자(500억 원→1,500억 원) 300%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 6월 면적제한 완화로 또 한 번의 규제 완화를 이뤄냈다. 이는 기업의 고부가가치 및 신규 물동량 증가로 이어져 대규모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배후단지 부가물류 활성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물류부터 가공까지 가능하다면 항만배후단지에 관련 업종이 모일 것이고, 일대가 거대한 산업 클러스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경자청은 항만배후단지 내 커피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만들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각 지구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과 산업고도화를 지원해 첨단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물류는 전체 산업의 흐름을 관장하는 중심이자 미래 첨단 신산업의 근간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부산진해경자구역은 앞으로 전 세계가 찾는 동북아 최대 글로벌 물류거점이될 것"이라며“또한 트렌드에 맞는 산업의 고도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구역이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경제 신성장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과학자의 꿈을 펼쳐라” 청소년 동아리 지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청소년 과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과학동아리 지원사업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사업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학교장 승인을 받은 공식 고등학교 동아리 6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활동비 100만원과 찾아가는 멘토링 및 캠프 교육프로그램 참가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9월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 최대 메이커 축제 '헬로메이커 코리아'에서 성과발표회를 위한 동아리 부스를 직접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천문 우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천체와 우주 분야의 동아리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캠프 교육프로그램의 참가 기회를 제공해 과학적 탐구력을 키울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준영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연구실장은 “고등학생들의 진로 및 취미 관련 과학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강연과 같은 멘토링과 교육이 더해진 양질의 사업"이라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 온종합병원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발견이 중요”

부산 온종합병원은 PET-CT 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 전 대한외과학회 회장)은 “류성열 PET-CT센터장이 아밀로이드 PET 촬영 기술과 판독 기법을 확립해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종합병원은 앞으로 건강검진 등에 알츠하이머 진단용 아밀로이드 PET검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영상화해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치매환자에게서 아밀로이드 뇌 침착을 계량화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만 명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약 88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약 70%가 알츠하이머 치매일 것으로 중앙치매센터(2021년도 기준)는 분석했다. 류성열 센터장(전 한국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뇌조직의 아밀로이드 침착에 대한 범위와 강도를 컬러 영상으로 얻는 것"이라며, “이번에 아밀로이드 PET 촬영 기술과 판독 기법을 확립함으로써 임상에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적된 베타아밀로이드의 양을 컬러 영상으로 구현해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온종합병원은 부산지방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난해 1월 고해상도 디지털 PET-CT를 도입했다. 이 디지털 PETCT 장비는 검사 때 방사선 피폭선량을 절반 줄이면서도 고해상도로 작은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semin3824@ekn.kr

기보, 카카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카카오뱅크(은행장 윤호영)와 1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8일 케이뱅크에 이은 인터넷전문은행과의 두 번째 업무협약이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보는 향후 카카오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증신청·접수, 자료수집, 보증약정, 대출실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보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가 확보하고 있는 플랫폼 경쟁력에 기보의 보증지원 노하우가 더해져 향후 중소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 및 대출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에 기반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쿠키계의 명품’ 프레스버터샌드 오픈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19일 지하 1층에 '프레스버터샌드'(PRESS BUTTER SAND)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도쿄에서 매일같이 줄 서서 먹는 구움과자 브랜드 프레스버터샌드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 전용 무쇠 틀에서 구워내 버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일본 쿠키계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쿠키 속에 버터 크림과 카라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고, 쿠키와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일본 특유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플레인 5입, 딸기 5입, 플레인·럼레이즌 10입 등이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반도체과’... 지역 기업으로부터 발전기금 기탁 받아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반도체과는 지역의 4개 기업으로부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아 19일 대학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주)그린켐텍(대표 박경희) 300만 원, ㈜아산에스엔테크(대표 전태구) 3백만 원, 신평산업(대표 차성진) 200만 원, 제이케이크레프트(대표 조태영) 200만 원 등 모두 4개 기업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4개 기업은 부산 지역의 반도체 관련 등 제조업체들로 반도체 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라며, “지역의 반도체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경남정보대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데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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