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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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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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기문화재단, 직원들 앞장 서 ESG 실천...여름 휴가철 쌓인 해양 쓰레기 수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문화재단은 4일, 대부도에서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프로그램의 일환인 '비치코밍'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경기문화재단의 환경보호 실천과 여름 휴가철 쌓인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대부도 해안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비치코밍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예술 작가와 협력한 업사이클링 문화예술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해변가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재단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핸즈온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유아용 수면조끼를 만들어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재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치코밍 행사는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넘어,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안성시 “세계속의 안성시 전통시장” 행사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안성시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대회 기간 내인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안성시 시내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에서 전통문화를 포함한 각종 체험활동, 플리마켓, 맥주축제, 콘서트,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 선수권대회가 추진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을 홍보하기 위하여 각 시장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성시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되길 바라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안성시민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ih31@ekn.kr

안성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안성=에너지겨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4일 밝혔다. 개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명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은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는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4일 09시 30분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7개 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져 치러진다. sih31@ekn.kr

김충범 경기광주시 부시장, 주요 사업 현장 방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김충범 부시장이 지난 3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본사 및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을 보고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 위탁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공공체육시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를 둘러보며 하수 처리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류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목현동으로 이동한 김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목현동 산25 일원에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총면적 3천㎡, 6층(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이 공간에는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sih31@ekn.kr

평택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제3차 유물 구입 접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택과 관련된 문중 자료(봉화정씨, 수성최씨 등), 평택 인물 자료, 평택 도시 발전 관련 자료, 서해안 간척, 평택역과 철도 관련 교통 자료 등 평택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접수 받는다. 평택 관련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1단체당) 30건 이하의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으로만 접수받는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되고,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평택박물관은 평택시 최초의 공립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 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2단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중이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ih31@ekn.kr

여주시,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 11010원으로 결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분야 전문가, 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0800원보다 2% 인상된 1101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인상률 1.7%)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 1090원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 실질적인 소득 감소,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였고, 이번 결정에 따라 여주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이 10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동구 지역 학교신설 관련 소통협의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학교 신설 관련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구 내 초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지역 주민자치회 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 시청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된 금송초중의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동구 내 여자중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 학부모의 요구가 높았던 만큼 남녀공학으로 추진된 경위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또한, 향후 신설 중학교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함께 신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창영초등학교 교육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당초 인천시교육청은 동구 내 재개발에 따른 유발학생의 안정적 배치 및 동구 여자중학생의 원거리 통학 감소를 위해 창영초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여자중학교를 신설하는 계획을 2023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재검토 결정된 바 있다. 이후 창영초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이전안을 철회하고, 금송구역 내 금송초중 신설안으로 통과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금송중에 동구 내 학교 현황 및 학령인구 변화를 감안하여 남녀 학생 배정 비율을 조정, 동구 내 여학생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 운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제3회 지방공무원...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경쟁률 2.75대 1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3회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지방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졸업 기술 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공업 2명, 시설관리 10명 등 총 12명이며, 2023년 대비 시설관리 직렬 채용을 확대했다. 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시행했으며, 총 33명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11월 2일, 면접시험은 11월 22일에 각각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지방공무원 채용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추석맞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는 추석맞이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 사업에 참여해 물품 구매비용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 :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위해 꾸러미 제작비용 1천만 원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3일에는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에 모여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즉석밥, 통조림햄, 동결건조 식품 등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식료품 위주로 제작됐으며,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철 0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자립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 건축기획 완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3월부터 시작한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 의 건축기획 업무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건축기획이란 건축물 설계 전 기본 구상을 하는 것으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의 주안점,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안전·환경 분야 등의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건축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 하게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되어 사업 기간이 2개월이상 단축된다.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건물 중 연면적 10876㎡, 4층 규모인 구관과 신관을 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10월 설계공모 진행 후 2025년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근대문화유산인 '경기도청 옛청사 구관'은 옛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 석면 해체 및 내진 보강, 개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물로 재탄생하게 된다. 준공 이후에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등 도민들을 위한 19개 부서 및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 '경기도청 옛청사 구관 및 신관' 의 개보수 공사를 통해 건축문화유산의 가치를 구현함과 동시에 적정수준의 품격과 합리적인 기준에 맞는 사무환경을 설계·조성하고자 건축기획 했다" 고 설명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원이상 공공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 검토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수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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