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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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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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 상생협약... 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하남교산지구 상생협약 모범 사례로 공공기관 부문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상생협력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간 소득지원 관련 최초의 협상 성공사례다. 실제로 지난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중 지장물 철거 등을 포함한 주민지원 대책 조항이 신설되면서 생계를 위해 철거권을 수의계약 해달라고 요구하는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었다. 지장물 철거는 전문업체가 수행하더라도 최근 5년간 13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공사분야로 면허나 자격이 없는 주민생계조합에 맡길 수 없다는 것이 GH측의 확고한 입장이었다. GH와 하남교산지구 원주민들도 지난 1년간 철거공사 위탁을 둘러싸고 비슷한 대치 국면이 있었지만 지난달 양측은 지장물 철거공사는 전문업체가 맡는 대신 현장 슬럼화 방지, 화재 예방 등 현장관리 용역을 주민들이 수행하는 내용으로 상생협력 방안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GH와 생계조합은 앞으로 하남교산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이주촉진, 상호협의를 통한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 수립, 상호존중 기반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H는 2024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이번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상생협력 사례를 출품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주택특별법의 주민생계지원대책 조항 신설후 입법 취지와는 다르게 발생한 민원을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했다"며 “비슷한 갈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지역이 여러곳 있는 만큼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sih31@ekn.kr

경기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5개 분야 중 4개 분야 5건 우수 수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5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공동주택 외)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심사를 통해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거쳐 홍보 우수사례 7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4건을 행정안전부 공모에 출품했다. 경기도에서는 영상물(파주시, 경기도), 다국어 홍보물(이천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고양시) 및 공동주택 외(하남시) 등 총 4개 분야에서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파주시는 국가지점번호, 기초번호, 사물주소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관내 해당 시설물이 설치된 장소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출연, 촬영 등을 모두 시 공무원들이 해서 호평을 얻었다.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도로명주소로 된 우편물을 정확한 주소로 배달하는 이야기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도로명주소의 개념 및 올바른 표기법, 신청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태국어, 중국어로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생활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제작·설치한 번호판으로,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고양시의 자율형 건물번호판(공동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연리지로 60'으로 도시적 이미지를 반영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아파트를 상징했다. 하남시의 자율형 건물번호판(공동주택 외)은 '하남시 하남대로 830-2'로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물번호판을 통일해 조화를 이루고,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해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 자료로 공유해 활용할 방침이다. sih31@ekn.kr

오산시, 오(oh)! 해피 산타 마켓 셀러(판매자) 모집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으로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오(oh)! 해피 산타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sih31@ekn.kr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토론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이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실에 대한 보완,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토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6개 조로 나눠 브레인 스토밍와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의 토론을 거쳐 각 조별로 △이천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 기존목표의 분석 평가 △미래상 실현의 추가 의제 도입 △성공 실현을 위한 보완과 협력 시스템 구축방안 등의 단계별 의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참여자 모집 당시에는 모집인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이천시 사회·환경·산업·경제·교육·문화 등 각 분야 시민 활동가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하면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 박노희 시의원이 워크숍에 방문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해 시민원탁토론회 성료에 이어 제11기 지속협의 행동 의제들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정철화 상임회장은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이 지속협의 핵심과제이지만 지속협과 업무협약을 맺은 45개 기관단체의 목표와 지향점 그리고 이천시의 목표 등을 융화하는 네트워크 역할 또한 소중한 의무"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토론에서 제안된 의제들은 시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개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참여예산'은 사업의 제안부터 예산편성까지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6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4년('25년 편성)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투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베이 조성사업 및 중 2건의 선호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0%를 통해 예산 반영 사업을 선정 후, 12월 중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당초 주민 참여예산으로 확정된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도 많은 관심을 주신 주민 참여예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요구와 필요가 예산에 담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ih31@ekn.kr

인천관광공사, 인천 최대 뷰티‧헬스케어산업 전문 전시회‘2024 뷰티&헬스케어쇼’ 개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코트라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뷰티&헬스케어쇼'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신 뷰티, 헬스케어 제품 소개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관련 행사로 구성돼 뷰티산업 육성 및 기업의 판로개적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뷰티 관련 94개사가 참가하여 △화장품 및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랜뉴랩, 나인원코스메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의 '에스테틱존'을 비롯, 'OEM/ODM존', '해외 브랜드존'등 다양한 테마관이 구성된다. 또한 인천의 웰니스ㆍ의료 관광 특별관인 '웰메디 페스타'에서는 인천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해양 치유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뷰티 의료 정보 및 체험을 제공한다. 'B2B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뷰티 시장에 발맞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플랫폼 뷰티 마케팅 전략 △한국비건인증원 초청 비건 인증의 경쟁력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들이 개최된다. 또한, 지난해 추정 상담액 1천7백만달러를 달성한 △KOTRA(인천지원단) 공동주관 수출상담회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하고, △화장품 제조 플랫폼'셀프코스'주관 OEM/ODM 및 임상 상담, △화해, 알리익스프레스 등 플랫폼 입점 상담 등을 통해 K뷰티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B2C 체험행사'는 이번 전시회와 동시개최 되는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참관객들을 모델로 릴레이 뷰티 시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관리 시술 △인천 웰니스, 힐링체험 등 많은 참관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금년 뷰티&헬스케어쇼는 뷰티와 헬스케어의 시너지를 통한 뷰티 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본 전시회가 도약하는 K뷰티 산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과 참관객들이 즐기고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9월 개교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 방문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를 28일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송빛초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부지 14000㎡, 건축연면적 21719.18㎡, 지하1층(주차장)~지상 5층, 초등학교(53학급), 초등 특수학급(1학급), 병설유치원정(4학급), 유치원 특수학급(1학급)으로 신설됐다. 학교는 서해와 인접해 층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흐름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연상되도록 설계한 도서관은 동아리실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관계 직원, 인천송빛초 교직원, 학부모들과 시설 및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논의했으며, 장애 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위한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개교업무추진 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정말 많은 관계자가 애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교업무추진단을 만들어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미래 학교에 걸맞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교와 동시에 기존 학교처럼 모든 것이 완비된 속에서 아이들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역할을 해주셨다"며 “마지막까지 세심히 점검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화성시, 3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차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화성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사례로 발표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은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과 상황 판단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차량으로, 재난 드론,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예·경보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재난현장 지휘차량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드론과 연동한 신속한 영상정보 수집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활용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회의 등이 가능해져, 시의 재난 컨트롤 타워로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추후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화성시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이 넘치는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sih31@ekn.kr

IPA, K-뷰티 수출진흥을 위한 ‘2024 뷰티&헬스케어쇼’ 공동 전시관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4)'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관리 △디지털 케어 △웰니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IPA는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행사 참가비용 50%와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기업은 공동 전시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했으며,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장 내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를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안을 홍보했다. *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 : 수출입 물류비용 견적 의뢰와 가격 비교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인천항 해상물류비용 견적 조회 플랫폼 나아가, IPA는 이번 전시회에서 높은 수출 가능성을 보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 온라인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는 후속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수출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전 세계에 K-뷰티로 알려진 국내 화장품 산업의 수출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여주시, 2024년 3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체납징수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4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 차량 20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견인 등을 통한 공매 진행도 병행될 수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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