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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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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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앞으로도 시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조승제), 국·소장, 과장급 이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향후 2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24년 7월 1일 기준으로 “GTX 노선 여주 유치" 등 26개 사업이 100% 완료되었으며 민선 8기 2년이 지난 현재 공약 이행률은 50%를 훌쩍 넘긴 67.2%를 달성하였다. 앞으로도 ′24년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출렁다리 준공, ′25년 가남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9개소 착공, 신청사 착공, ′26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착공 등 많은 사업들이 민선 8기 내 진행될 계획이다. 조승제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많은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남은 2년동안 더욱 매진하여 성공적인 민선 8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과원,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경기도 기술개발 혁신 가속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을 가속화한다. 경과원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 한국세라믹기술원(이하 KICET)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KCL과 KTR은 전 산업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며, KICET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로 설립했거나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이전한 지 3년 미만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 연구정량목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술·인증 등 자문 제공 △시험 수수료 감면 △신규사업 기획 협력 등이다. 경과원과 3개 기관은 협약 이후 기술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방향 제시, 계획서 작성 지원, 정량목표 진단, 상시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고유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특화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과원은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한다. 또한 기술컨설팅단의 활동을 조율하고 참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의 기술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2024년 시민 대상 선발계획 공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시민 대상' 선발계획을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제53회 광주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선발 부문은 효행, 안전, 복지, 환경, 보건, 경제,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등 총 10개 부문 10명이다. 선발 대상은 이달 31일 현재 광주시에 계속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7월 31일 현재 광주시 관내 직장에서 계속해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하거나 그 밖에 20명 이상의 광주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추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광주시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오는 9월 28일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관광공사, 여름의 절정,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X KB국민카드 스타샵 / 이하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지원사업',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다. 지난 16일 발표된 최종 라인업에는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58개 팀이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헤드라이너로는 그래미 어워즈 통산 12관왕 수상, 이 시대 록을 대표하는 음악가 잭 화이트가 무대에 오른다. 잭 화이트(Jack White)는 앨범 발매 이후, 첫 투어 일정을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시작한다. 또한 하드코어 펑크 장르로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밴드 턴스타일(TURNSTILE), 한국 인디씬을 이끌고 있는 잔나비도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특히 잔나비는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 수상 이후, 올해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 외에도 40년 밴드 활동을 끝내며 고별투어를 앞둔 SEPULTURA(세풀투라), 미국의 록 밴드 소닉 유스(Sonic Youth) 출신 킴고든(KIM GORDON), 노르웨이 싱어송라이터 걸인레드(GIRL IN RED), 슈게이징 밴드 라이드(RIDE), 히트곡 [Mela!]의 주인공 녹황색사회(Ryokuoushoku Shakai)도 펜타포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해외 페스티벌과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사이키델릭 밴드 골든 매머드(Golden Mammoth), 대만의 국민 밴드 파이어 이엑스(Fire Ex.)도 인천 펜타포트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상은, 강렬한 보컬 황소윤을 필두로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중인 새소년, 일본 시부야에서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실리카겔, 청량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 다시 4인조로 돌아온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밴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이식스(DAY6)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펜타 슈퍼루키 결선 경연을 통해 정해진 TOP6 다양성, 아사달, 모허, 리프, 아월, 극동아시아타이거즈도 합류했다. 올해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부터 떠오르는 신예들까지, 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락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인다. 글로벌 스테이지는 돔 형태의 실내 공간이며, 최대 6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동안 냉방 장치가 가동되며 관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글로벌 스테이지 내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행사장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존, 풍성한 먹거리의 F&B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F&B 존은 식중독 예방 대책반을 구성해 관람객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만큼 안전관리 대응체계도 이전보다 한층 강화되었다. 관객의 원활한 이동과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이 전체 35구역에 분리 배치된다. 전문 경호인력부터 의료, 소방인력 등 총 606명의 안전 전문 인력이 최다 규모로 배치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의용소방대도 정기순찰을 진행하며, 관람객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예방 시설도 증가됐다.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는 의료 쿨존 6곳, 의료 쿨버스 4대와 미스트 선풍기 20대가 행사장 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의료 부스에서는 일반의약품과 의료장비, 의료 인력이 상주하며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와 협력해 교통 대책도 강화했다. 관람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행사 기간 동안 인천 지하철 1호선 막차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행사기간 동안 경찰은 행사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차량 통제 및 단속을 진행한다.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도로 혼잡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시작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가 완료되었다.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축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티켓, 운영, 교통에 관한 기타 안내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및 공식 SNS 계정으로 확인할 수 있다. sih31@ekn.kr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에서 여름방학을 즐기는 방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유아들을 위한 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를 내달 6일부터 내달16일까지 진행된다. 은 5~7세 유아를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경험이 적고 낯설 수 있는 유아들은 꼬마탐정으로 변신하여 미술관의 내외부를 정찰하며 공간을 탐색한다. 수상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미술관에서의 지켜야 할 예절과 관람법을 알아보며 가족들과 함께 경기작가집중조명전 《김은숙, 민성홍》도 관람한다. 아이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아기부터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선사하고, 미술관과 예술을 한층 가깝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관람하며, 현대미술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이 다룬 매체와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탐색해본다. 전시 관람 후에는 작품에 사용한 매체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한다. 다각형의 거울을 만들어 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빛을 탐구하기도 하며, 재료의 부서지고 깨진 면으로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여러 활동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하나의 상자에 담아 나만의 예술상자로 탄생한다.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직접 체감하고 예술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감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잔여분에 한해 프로그램 운영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sih31@ekn.kr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시설 및 단체의 현안사항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민 중심의 문화주체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였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단체 운영에 대한 지원방향과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을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정책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ih31@ekn.kr

수원시, 고질 체납차·대포차 새벽 단속 실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지난 30일 새벽 자동차세 고질 체납 차량과 대포차를 불시 단속했다고 31일 밝혔따. 새벽 6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단속 현장에는 8명의 요원이 투입돼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100만원 이상 고질 체납 차량과 명의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 등이었다. 단속한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향후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수원시는 이달 30일까지 69대의 체납 차량을 단속·징수독려해 8천900만원을 징수했다. 보험 가입 기록 등 체납 차량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속 대상 차량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추적 단속을 진행하며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수원시는 고질 체납차량·대포차에 대한 단속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또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해 관내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체납 차량이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겠다"면서 “강력한 영치활동으로 '체납 세금은 반드시 내야 한다'는 의식이 확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산업진흥원, 경기FTA센터·킨텍스와 MOU 잇따라 체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가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킨텍스와 MOU 체결하여 성남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두 기관과의 협약으로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의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사업 수행 등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sih31@ekn.kr

성남산업진흥원, 더욱 확장된 규모의 GXG 2024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금번 GXG 2024는 판교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작년 축제 공간이었던 판교역 중앙광장 및 판교 테크원 외에도 서측·북측 광장, 지하광장 등을 모두 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GXG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와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가 올해 GXG 2024에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참여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중 판교역 일대는 GXG 2024의 신규 프로그램인 게임음악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음악대장' 하현우 등 유명 출연진의 축하공연을 비롯, 다채로운 공연 및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THE STAGE], 게임과 문화가 결합된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 방문객 누구나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 마지막으로 GXG 2024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THE FESTA]까지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THE STAGE]에서는 GXG 2024를 여는 오프닝 공연으로 성남시립국악단의 '게임OST 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본 공연에서는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의 인기 게임OST가 국악으로 재탄생할 예정으로, GXG 2024 후원사인 넥슨코리아와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네오위즈, 라이엇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엔에이치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 프로스트 자이언트 등 10여 개의 글로벌 게임사가 참여한다. 게임OST 국악 콘서트 연주곡으로 선정된 게임은 △가디언 테일즈(카카오게임즈, 콩스튜디오) △검은사막(펄어비스) △던전앤파이터(넥슨코리아) △리그오브레전드(라이엇게임즈) △리니지W(엔씨소프트) △메이플스토리(넥슨코리아) △스톰게이트(프로스트 자이언트) △THRONE AND LIBERTY(엔씨소프트)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 △PUBG: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한게임 리믹스(엔에이치엔) △P의 거짓(네오위즈)(이상 가나다 순) 등으로, 각 게임별 대표 OST의 국악 버전을 GXG 2024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은 100여 개의 팀이 지원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출품작은 주최 측의 예선 심사를 거쳐, 6개의 팀이 총상금 2100만원, 4개 부문(대상/금상/은상/동상)을 겨루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며 예선 결과는 8월 중 GXG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선 진출팀은 9월 6일(금)과 7일(토) 중 [THE STAGE]에서 진행되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 갈라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다. 9월, 늦여름을 장식할 게임문화축제 GXG 2024'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며, 8월 중 GXG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sih31@ekn.kr

IPA,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정 대상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5월부터 6월까지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PA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양구가족센터는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동이 각종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인천광역시 8개 군·구에서 참여자를 모집했다. IPA에 따르면, 788명의 다문화가족이 △어린이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과학마술콘서트 등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와 부모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만족도 조사(5점 만점)에서도 4.86점을 기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다문화가정과 같이 문화예술 향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섬 지역 어르신 그림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대이작도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책꽂이 및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책 공연을 상연한 바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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