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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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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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식 개최...화목원 등 조성

경기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7일 송정동 일원에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정스터디파크는 송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공원시설이며 시와 송정파크가 공동 시행한 사업이다. 사업 면적은 8만5499㎡로 주요 시설로는 가로쉼터, 화목원,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했다.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고루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송정스터디파크는 우리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첫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휴식 공간과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며 앞으로도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제15회 아시안 베테랑 유니온 탁구 선수권 대회’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7일부터 4일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아시안(태평양) 베테랑 유니온 탁구 선수권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시안베테랑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탁구협회와 성남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 단식과 단체전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이날 남녀 연령대별 단체전 예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단체전 결승이 진행되며, 9일과 10일에는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에 참석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대회는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국의 베테랑 선수들이 더욱 화합하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GH·준비위, 고양원당 6·7구역 공공재개발 지원약정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준비위원회의와 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2021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원당6·7구역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주민선거를 통해 직접 준비위 주민대표를 선출한데 이어 지난 9월 GH 승인을 받아 준비위 구성을 끝냈다. GH는 이번 약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준비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서약을 받아 정비사업의 관행적 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은 “고양원당 6·7구역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지가 강하고 사업규모도 큰 만큼,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며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의 모범적인 공공 재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방통심의위,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공동대응 업무협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위험성, 디지털 윤리 등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두 기관에서 상호 협력 추진한다. 류희림 방통심의위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자료 삭제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효과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 학생에게 신속한 자료 삭제 지원, 예방 교육, 피해자 보호 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경찰청과 함께 딥페이크 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정보 공유를 통한 사안 처리 지원, 삭제 지원, 피해 학생 원스톱 지원 등 통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와 간담회...SOC 관련 주요현안 건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면서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다. 최근에는 숲세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시민들이 자연(自然)을 바탕으로 한 힐링 및 치유공간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견줄 만큼의 가치가 있는 물향기수목원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구상해 왔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이며 현재 시는 경기도에 물향기수목원이 경기남부권 야간 경관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야행 빛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제반사항으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31억5000만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소인 물향기수목원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힐링타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서랑저수지도 마찬가지"라면서 “오산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오색둘레길의 한 구간이기도 한 서랑저수지에 데크, 분수대 등 시민힐링공간을 조성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서랑저수지는 현재 농업용수 확보 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으로 규정돼 있어 조형물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민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를 거쳐, 농축산부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권재 시장은 끝으로 “도 차원에서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하는 사안과 향후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 2차로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차원에서 적극 힘써달라"고 피력했다. 그러자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 시장이 위 두가지 사업을 추진하시게 된 이유에 대해 거듭 들어 잘 알고 있다.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응답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그러면서 “이권재 시장님께서 오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열과 성을 다해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안성시, 2024 공동체한마당 성료...시민 800여명 참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에서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겁네요" 안성의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달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2024 공동체한마당'에 참가한 800여명의 시민들은 저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의 활동을 물어보고 올 한 해동안의 자신들의 활동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트홀 입구에 설치된 25개 부스에는 5개 센터(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도농교류, 공익활동)와 함꼐 했던 시민들이 홍보와 체험을 진행했으며 광장 한 켠에는 시민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아트홀 1층 로비에는 시민동아리 홍보전시가 펼쳐졌으며 소공연장에서는 성과발표회와 공동체 토크쇼가 선을 보였다. 이날 한마당에 참가한 죽산면 주민은 “생각보다 큰 행사라 한번 놀랐고, 너무 많은 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에 두 번 놀랬다"며 “나 혼자가 아닌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니 든든하고, 지원단이라는 곳이 있어 감사하다는 느낌 밖에 안든다"고 말했다. 행사를 둘러본 김보라 안성시장도 “어렵게 시작한 지원단이 3년 여만에 이렇게 근사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거뜬히 치러낸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행사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환한 웃음에서, 공연과 전시내용에서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하는 소회가 든다"고 했다. 이번 공동체한마당은 안성시의회도 깊은 관심을 갖고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황윤희‧박근배의원 등 대부분의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접 둘러보니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을 하는 시민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가 도움을 주는 안성의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안성형공동체 선포식'에서는 안성에 맞는 공동체활동을 위해 차별없는 공동체활동(시민),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마련(행정), 시민의견을 통한 제도개선(시의회), 모두가 함꼐하는 사업 실천(지원단) 등을 약속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운길 지원단장은 “4개월여 준비한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할 뿐이다. 지난 시간동안 함께한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고, 3개월여 짧은 시간동안 5개 센터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준비한 지원단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동체한마당은 지원단 5개 지원센터가 처음으로 함께 준비한 행사로 800여명의 공동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안성의 새로운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sih31@ekn.kr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 ‘티에스이’ 방문...투자유치 활동 본격 전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6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했다. 정창훈 안성시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은 물론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라면서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소개를 위한 방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국비지원 요청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박정 예산결산위원장(민주당.파주시을)을 만나 시 주요사업들을 설명하면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국회에서 박정 위원장을 만난 교부세는 점점 줄어들고 물가상승에 따른 고정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용재원이 부족해 지는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들에 대한 비율조정,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은 보조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사업량이 많거나, 인건비의 경우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비율은 높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아동센터 운영비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보라 시장은 또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사업등도 실제 요청액보다 보조금이 적게 교부돼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 등에게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자체의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반도체 융합센터 구축 413억, 안성 봉업사지 지원사업 60억원등 시 주요사업에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어 구리-안성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안성시의 변화된 위상에 발맞춰 적절한 정부차원의 협력과 관심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박정 위원장은 “안성시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정부차원에서 최대한 협조하도록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sih31@ekn.kr

화성시, ‘2024 ESG·소셜벤처 포럼’ 성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화성시 소셜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화성시 5개년 기본계획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소셜벤처 50개를 발굴하고 2026년까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펀드 1000억원을 목표로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었다. 이어 시는 중기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SK그룹 출연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소셜벤처 교육·컨설팅·판별 지원을 비롯해 소셜 벤처의 기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지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막식에 이어 세션별로 △화성시 소셜벤처 정책 추진을 위한 포럼 △대기업 기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소셜벤처 투자대회 등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호반건설·교보생명 등 대기업 투자사(Venture Capital), 기술보증기금, 사회적가치 연구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화성시 소셜벤처 정책 토론의 장에 함께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현재 시는 지속가능경영 발전과 더불어 화성시 사회적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기존의 사회적경제가 담당했던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모든 기업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 돌파...최단기 달성 기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가집계 결과, 지난 6일 자로 300만TEU를 넘어섬에 따라 가장 빠른 기간 내에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존의 최단기간 300만 TEU 달성 시점은 지난해 11월 17일이었으며 올해는 종전 기록을 11일이나 단축했다. 또한 인천항은 2017년 이래 8년 연속 300만TEU대의 컨테이너물동량을 처리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국내 민간소비 부진, 중동발 분쟁 악화에 따른 해상운임의 큰 변동성 발생, 작년 대비 중고차 물동량 감소 등 대내외 악조건 가운데에서도 인천항의 물동량은 올해 수출입 및 환적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수출부문 품목별 물동량은 기계류, 잡화, 섬유, 플라스틱‧고무류 등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수입은 전자기기, 목재, 플라스틱‧고무류, 잡화 등의 화종이 증가했다. 올해 IPA는 상해, 호치민 등의 해외사무소와 연계한 포트세일즈 활동을 통해 사무용 가구, 농산물(파프리카), 전자상거래 등의 신규 수출물동량을 유치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추진이 어려웠던 국외 포트세일즈 활동을 활성화해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인천항의 새로운 물류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IPA는 연말까지 컨테이너 운영사 등과 협력해 선사와 화주 대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올해 목표인 350만TEU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과 국내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 포워딩, 컨테이너 운영사 등 항만물류업·단체와 협력해 인천항의 물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에는 한중(韓中)간 물동량과 항로 확대, 인도와 인도네시아와 같은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 지역 타깃 포트세일즈 강화, 중부권역 화주마케팅 전개 등으로 안정적 물동량 증대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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