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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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은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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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어르신 가을 여행 실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민 70명, 부여군민 70명 등 총 14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열차를 타고 여수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을 여행'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남해를 배경으로 크루즈 여행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여수의 지역 특산물도 맛보는 등 오감만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업수행기관인 공주효센터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최원철 시장은 “홀로 생활하거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 일상에 지친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KTX공주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세종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박람회 개최 필요”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3일 소상공인연합회 및 세종상가해결민간추진단 등 소상공인 관계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조치원중심가로 및 종촌·한솔·아름·나성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높은 임대료와 이자 부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 개최로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박람회를 조속히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들은 평소 조용한 세종시에서 축제 기간 중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매우 놀랍다며 다른 행사와 달리 박람회는 외부 수요를 일으킬 수 있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도심 상권 무료셔틀 운영 및 읍면지역 관광 연계 등을 통해 박람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박람회장 인근에 국한되지 않고 읍면동 지역까지 골고루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 시장은 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지난 21일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4일 경제계 및 종교계, 25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legance44@ekn.kr

김효숙 세종시의원 “나성동 백화점 부지 개발 시가 적극 나서야”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민들의 바람과 달리 나성동 백화점 부지가 수년간 방치되어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책임감을 갖고 부지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23일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지금 시작해도 10년 이상 내다봐야 하는 쇼핑 시설 유치에 2030년 해체가 예정된 행복청만 믿고 있기에는 백화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너무나 간절하다"며 “예정지역으로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한발 물러서 있기보단 시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1인당 카드 사용 금액이 전국 최고로 높은 소비 욕구를 보여주지만 역외유출 소비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이런 심각한 유출 기류는 기업의 소극적인 투자로 이어져 도시 경제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로 이어진다"고 짚었다. 그는 나성동 백화점 부지 약 6만㎡의 성공적인 백화점 등 쇼핑시설 유치를 위한 개발 해결책으로 '민간 복합개발'과 '규제를 없앤 복합 용도 도입', '단계별 사업 시행' 등 사례별로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광주광역시의 성공 사례를 들며 “역외 소비 유출율이 높은 주요 원인을 복합쇼핑몰의 부재로 분석하고 적극적인 유치에 나섰고 그 노력으로 성공한 대규모 3대 복합쇼핑몰의 투자 규모는 약 4조 원, 직간접 고용은 10만명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장을 제외한 두 사업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만 34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민간 복합개발 제안으로는 “동탄역 롯데백화점의 경우 사업시행자가 최대 용적률의 주상복합 분양을 통해 얻은 수익을 백화점 공사비로 충당할 수 있게 하면서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상당히 줄였고 이와 함께 터미널 및 지하철역 등 교통시설 중심, 융복합 거점이라는 솔깃한 유인책을 제공했다"며 “동시에 현지 법인화 유도를 통한 대규모 세수를 확보하고 거둬들인 세금은 소상공인에게 순환되는 구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규제를 없앤 복합 용도 도입을 제안으로는 중소형 테마파크 등 오락 시설과 숙박, 상업시설 등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총망라한 혁신적 추진은 인구수 부족이라는 사업성이 보완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국토부는 도시계획 규제를 없애고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와 같은 '한국형 화이트존'을 선정한다고 발표한 것과 같이 이는 고밀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토지의 용도와 밀도에 제한이 없다"며 “이런 시대적·사회적 흐름을 참고하고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 송도의 롯데몰은 10년에 걸친 구역별 건설 추진으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를 줄였고, 각 구역은 인근 상가들과 브릿지로 연결해 상권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도시 발전의 명확한 미래상으로 투자기업을 설득하는 전방위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단계별 사업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시의 적극적인 노력은 진입을 주저하는 많은 기업에게 세종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할 것"이라며 “과거의 지역형 소비가 아닌 광역생활경제권 550만 인구를 타겟으로 하는 메가시티의 중심 세종시의 청사진을 개편된 투자유치단의 성과로 발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세종-청주 광역버스 B7노선 이용객 증가…향후 증차 검토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 기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자는 9월 13일 금요일로 총 3,026명이 이용했다. 이는 개통 첫 월요일인 8월 5일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 시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세종~청주 간 B7 광역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보고 향후 버스 증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총 11대가 운영 중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꾸준히 양 지자체가 협력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력 주목”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이 “공주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을 주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임 의장과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들은 공주시의 사회보장 관련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 측은 △사회복지 예산지원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 충원 필요성 △우수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포상 확대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 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임달희 의장과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희경 공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협의체 임원진, 공주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elegance44@ekn.kr

‘공주쌀’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에 연간 1200톤 공급한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놀부와 '공주쌀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와 ㈜놀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등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놀부 프랜차이즈 점에 연간 1200톤 이상의 공주쌀을 납품할 계획이다. 고맛나루 삼광쌀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놀부는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놀부부대찌개를 비롯한 12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앞으로 ㈜놀부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유통 체계를 준수하는 등 고품질 공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공주쌀의 매출 증대와 향후 공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청양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직 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본회의는 김돈곤 군수가 출석한 가운데 청양군의 발전 방향과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에 대해 군정 전반을 다루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청양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관리 방안, 청양군 5만 자족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 유치 부진 원인과 향후 유치 계획, 추모공원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효율적인 지역 개발을 위한 위탁수수료 절감 대책 및 공공시설물 관리 방안, 지방하천 및 소하천 불법 점용 근절과 잡목 제거 대책, 목면 (구)문성초 부지 기업 유치 진행 상황, 청양군 민간위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정 질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시정해 청양 군정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요구가 군정에 잘 반영되었는지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고,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성실하게 회기 준비와 답변에 임해 성공적인 임시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군정에 관한 질문 △28일 제1차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 제·개정안 심사 △2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 제·개정안 처리 등이 예정되어 있다. elegance44@ekn.kr

서천공주고속도로 ‘청양 IC’, ‘칠갑산 나들목’으로 명칭 변경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은 청양읍 정좌리에 신설되는 IC의 명칭을 '청양 나들목'으로 하고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IC'가 '칠갑산나들목'으로 변경된다고 23일 밝혔다.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는 12월 9일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청양군의 이번 나들목의 명칭 변경은 청양군청에서 기존의 서천공주고속도로 IC까지 거리(28㎞) 보다 신설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까지 거리(4㎞)가 더 가깝기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준공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 설문 조사를 거쳐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명칭변경 심의를 요청했고 지난 9월 25일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IC'가 '칠갑산 나들목'으로 변경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군 건설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오는 12월 8일까지 교통안내 표지판 등 관련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교통방송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명칭변경 사항을 적극 알려 이용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이드아트컴퍼니, 연극 ‘죽살’ 다음 달 2일 공주문예회관서 공연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년예술 단체 이드아트컴퍼니는 연극 '죽살–죽음이 깃든 대나무 끝 그들의 마지막 염원'이 다음 달 2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공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드아트컴퍼니의 세 번째 이번 정기공연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그들의 고통과 애환을 담은 극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 고을에 살고 있는 백성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연극 '죽살'은 우금티 고개를 넘지 못하고 송장배미에 묻힌 민초들의 염원을 우금티 고개 인근에 살고 있던 백성들이 느꼈던 아픔을 연극적으로 잘 풀어냈다. 김지환 이드아트컴퍼니 대표는 연출과 출연, 직접 극작을 통해 “최초 민주혁명의 역사를 품은 도시이자 패전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공주를 극에 녹여 냈다"며 “역사적 근거를 통한 재조명도 중요하지만 이 도시를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의 고통과 애환을 극을 통해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0년 창단된 이드아트컴퍼니는 연극을 기반으로 무용, 음악, 즉흥공연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인 만큼 '못생긴 남자' '지금, 여기',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작품들을 만들어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elegance44@ekn.kr

세종시교육감배 학생체육 롤러스포츠 대회, 멋진 화합 속 막 내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 롤러스포츠연맹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2024 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학생체육 롤러스포츠 대회'가 지난 20일 아름동 오가낭뜰 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70여 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의 기량을 뽐내며 인라인과 롤러스포츠가 멋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세종시에서는 많은 학생과 동호인들이 인라인을 즐기고 있어 해마다 롤러스포츠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규격에 맞는 정식 경기장은 전무한 상태다. 홍지복 세종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공원 내 설치된 비규격 인라인 경기장과 열악한 설비 속에서 정식 스포츠경기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실정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해를 거듭할 수록 지역 내 롤러스포츠의 인기와 참여가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장이 없다는 것이 매번 너무나도 아쉬움 남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롤러스포츠 저변 활성화를 위해 더욱 좋은 대회를 지속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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