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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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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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해외성장 본격화 기대...비중국 돋보여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24일 보고서를 통해 마녀공장의 실적 전망 및 국내외 채널 성장 잠재력을 호평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녀공장의 1분기 매출액은 330억원,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1분기 네고왕 실적 일부 반영과 MBS 채널 호조, 해외는 일본 오프라인 확장 효과와 미국 채널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연매출 138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채널 성장이 양호하고 특히 비중국 채널이 돋보이리라는 기대감이다. 일본의 경우 본격적인 마케팅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벚꽃 에디션 출시, 이벤트 개최, 모델 섭외 등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미국의 성장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 7월부터 코스트코 오프라인 내 클렌징오일 초도물량이 납품된다. 하반기에는 얼타 입점도 계획 중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채널 성장도 양호하다"며 “하반기 캐릭터 및 할리우드 영화 콜라보 제품이 예정돼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분기 실적 발표 앞둔 증권株, 밸류업 효과 ‘청신호’

올 1분기 증권업계 실적이 예년에 비해 직전 분기 대비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으로 투자자들이 다시 증시에 돌아오며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회복이 점쳐진다. 단 작년에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PF 리스크가 적으면서 위탁매매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이 최선호주로 꼽힌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증권사들의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부진하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증시에 상장된 대형 증권사 네 곳(미래에셋·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의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합산치는 706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9750억원)에 비해 28%가량 급감했지만, 동년 4분기 -655억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짧은 시간 내 큰 폭의 개선을 이룬 것이다. 이는 지난 분기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정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정부의 밸류업 발표 이후 주요 금융주를 모아놓은 KRX 은행 지수가 8%, KRX 보험 지수는 6% 이상 상승했지만, KRX 증권 지수는 2~3%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업은 타 금융업종에 비해 주주환원율이 열위에 있어 인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으로 개인·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개선되자 증시 거래대금·대기자금이 증가해 증권사들의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 1분기 약 21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30%,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 투자자예탁금 역시 1월 평균 50조7000억원, 2월 평균 54조300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의 위탁매매 수익 및 회사채 등 전통 투자은행(IB) 부문 실적 개선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 채권 인수·발행 규모는 약 5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공개(IPO)의 경우 총 공모 규모 4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가 딜을 독점해 종목 간 격차가 클 전망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올 1분기 증권업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 대로 주주환원 메리트가 커져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시작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증권업의 실적 자체를 개선시키는 요인"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 및 수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단 올해도 부동산 PF 우려는 잔존하고 있어 증권업 내 종목 선별에 유의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의 추세적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가 필수로 꼽힌다. 그러나 높은 물가 수준으로 금리 하락 시기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현재도 상급지 및 대형 시공사 위주 신규 딜은 진행 중이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간극도 클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리테일 부문 수혜를 입으면서 PF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증권주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최근 삼성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IBK투자증권 등에서는 키움증권을 최선호주로 지목한 상태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밸류업에 따른 투자자 저변 확대 시 실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최근 발표한 주주환원정책과 구체적 중장기 경영 목표 등 메리트가 있으며,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도 적다"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은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모건시티빌딩 3층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개최한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미국)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하고, '지금 개인이 해야 할 일은?'을 주제로 박현상 차장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최대 50만원 지원 중개형ISA 개설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ISA 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투자 지원금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오는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카카오, 2850억원 규모 EB 발행 소식에 3%대↓

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3.47% 하락한 4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 부진은 카카오가 전날 대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EB는 2억580만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며, 자기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된다. 조달 자금은 M&A와 AI용 GPU 매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JB금융지주, 수익성은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이어질 것...투자의견 ‘매수’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23일 보고서를 통해 J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73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양호한 실적 및 CET-1 비율 개선세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은행 대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회복했고, 그룹 NIM도 자회사 캐피탈 마진율 상승으로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에서는 유가증권 손익이 부진했으나 양행 채권 매각익 137억원을 인식하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손비용률은 선제적 충당금 적립 부담 소멸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단 경상 대손비용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JB금융은 지방은행 중 최초로 분기배당을 실시해 배당 가시성을 제고한 상태다. 1분기 배당은 주당 105원이다. 조 연구원은 “건전성 우려를 높은 NIM으로 해소하며 업종 내 높은 수익성을 보유했다"며 “지방은행 중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렘, 유증 발표 후 주가폭락 ‘2년 만에 최저가’

코스닥 상장사 이렘(구 코센)의 주가가 최근 발표된 유상증자 계획으로 인해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주 발행가액이 현 주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전환사채(CB) 전환가격도 크게 하향될 것으로 보여서다. 또한 코스틸 등 최대주주 측 참여율도 30% 수준에 불과해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권 분쟁 리스크도 우려된다.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기업 이렘은 건설·조선 등 산업분야 전반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 사명은 코센이었으나 올해 3월 28일 이렘으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이렘의 주가는 전일 대비 497원(21.01%) 하락한 186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작년 3월 6일(183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공시한 유상증자 소식이 이렘의 주가 급락을 부추겼다. 지난 19일 이렘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가액을 1598원으로 하는 신주를 1550만주 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240억원으로 이날 기준 이렘의 시가총액이 약 571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4일이며, 구주주 청약일은 7월 9~10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7월 31일로 예정됐다. 이에 유증 당일 대규모 주가 희석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번 유증은 잔액인수방식으로 대표주관사(한양증권) 및 인수사(SK증권)가 최종실권주를 인수하게 된다. 이 경우 실권주 인수금액의 15%를 추가 수수료로 지급하는데, 이를 고려하면 대표주관사 등의 실권주 매입단가는 일반청약자들보다 15% 낮은 것과 같은 결과가 발생해 실권주 매도단가가 신주 발행가액보다 낮아질 수 있다. 이번 유증의 주목적은 차입금 상환이다. 이렘은 불과 지난 2월 28일 코스틸 슈퍼데크 영업양수 관련 중도금 용도로 산업은행으로부터 190억원을 차입했는데, 이 차입금에 대한 상환이 이번 유상증자의 1순위 목적이다. 코센은 지난 2020년 9월 4일 재무구조 악화로 주권매매거래정지가 결정된 바 있다. 이에 재무적 구조조정을 위해 5주를 1주로 병합하고, 동년 말 추가로 3주를 1주로 합치는 무상감자를 밀어붙였다. 더불어 거래재개 직전인 지난 2022년 10월에도 주당 1280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었다. 이 영향으로 거래정지 당시 3435원이었던 코센의 주가는 매매재개 당일에만 27% 하락했으며, 그 뒤로도 하향세가 이어져 장중 최저 1305원까지 내렸다. 이번 유증으로 CB 전환가액도 큰 폭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렘이 보유하고 있는 CB(총 137억원)의 전환가액은 2890원인데, 유상증자가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CB 전환가액 역시 1598원 밑으로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전환가격이 과도하게 낮아질 경우 오버행 이슈가 확대돼 기존 주주가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최대주주 측의 유증 참여도가 낮은 점도 리스크로 꼽힌다. 현 이렘의 최대주주는 주식회사 코스틸(지분 28.98%)로, 코스틸의 100% 모기업 코스틸홀딩스의 최대주주 박재천 회장의 보유 지분 3.24%과 함께 총 32.22%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유증에서 최대주주 측의 참여율은 최대 30%에 불과하다. 이 경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현재 32.22%에서 유증 후 24.76%까지 감소하게 된다. 또한 최대주주 측은 미청약분 증서 매각대금 및 보유 자금을 활용해 청약에 참여할 예정인데, 향후 이렘의 주가가 하락한다면 증서 매각대금도 감소해 청약률이 낮아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최대주주 측의 전액 미참여로 보유 지분은 21.56%까지 감소할 수 있다. 지분율 하락이 현실화될 경우 적대적 인수합병(M&A) 및 외부의 경영권 취득 시도 등 경영권 불안정성 문제가 확대돼 회사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렘 측 관계자는 “이번 유증 최대 목적이 채무 상환인 만큼 유증으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 과정의 일환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지배구조 불안정성에 대해서는 향후 경영진에서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안타증권,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해외연수 성료

유안타증권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해외연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해외연수는 지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투자권유대행인을 선발해 해외 방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포상제도 중 하나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해외연수는 실적 우수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이 참여했으며, 일본 요나고·돗토리 지역을 관광하고 투자권유대행인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대표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통해 소속 투자권유대행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코인원, 랭킹보드 서비스...랭킹전 순위·상금 한 눈에

코인원이 다른 참가자와 자신의 거래 현황을 비교하며 투자를 즐길 수 있는 '랭킹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랭킹보드'는 기존 '누적 거래 이벤트'를 '거래왕 랭킹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대규모 상금을 두고 다른 참가자들과 거래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가미했다. 코인원 웹 상단 '서비스' 메뉴, 앱에서는 '인사이트' 탭에서 '거래왕 TOP3'를 터치하면 랭킹보드로 연결된다. 랭킹보드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의 거래량, 현재 순위, 예상 상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랭킹전 시작 이후 매 10분 주기로 참가자 데이터가 업데이트되며, 최종 TOP3에 랭크된 참가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랭킹보드는 최초 1회 이용동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랭킹보드 화면 내 '동의하러 가기'를 선택하면 되고, 동의 후 랭킹전이 진행 중인 가상자산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랭킹전 상금 수령을 위해 마케팅 수신 동의는 필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프로덕트 담당자는 “기존 누적 거래 이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객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랭킹보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타 참가자의 랭킹과 거래량을 분석해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즐기고, 풍성한 상금의 주인공도 되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신한제13호스팩, IT 합병 기대감 업고 상장 첫날 160%↑

신한제13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160%가량 급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경 신한제13호스팩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1% 오른 5220원에 거래 중이다. 스팩(SPAC)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약 100억~1000억원 사이의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 시키며,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신한제13호스팩은 IT 기업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가는 2000원, 공모액은 60억원이었다.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37.88대 1, 공모청약 경쟁률은 1724.63대 1을 기록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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