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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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원희 기자 입니다.
  • 기후에너지부
  •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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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 8월 31일 개최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기후 수학능력시험(수능)을 개최한다. 환경재단은 공교육에서 기후환경 문제가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 보고 직접 기후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최기영)가 오는 8월 31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1회 기후 수능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사전 퀴즈 풀이로 100명의 참가자를 선발, 8월 31일 시험 당일에는 현직 환경교사가 출제한 30개의 기후 환경 문제를 풀게 된다. 시험 종료 후에는 기후 환경 전공 대학생들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수능 사전 퀴즈에서는 기후환경과 관련된 용어 정의, 국제협약 등을 묻는 다지선다 문제가 주어진다. 기후 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 3명에게는 기후장학금 총 180만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만점자에게는 내년 1월 16일 출항하는 환경재단 그린보트 승선 50만원 할인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환경재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의 원인과 대책에 관한 교육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환경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환경 과목을 선택한 학교는 전국 5631개 중·고등학교 중 875개로 15.5%에 불과하다. 전영주 어린이환경센터 부장은 “정확하게 알면 행동하게 된다. 아동·청소년들이 기후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야말로 기후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후환경 교육이 공교육의 필수 교육과정이 되어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도시가스노조연맹 “안전관리 선진화 로드맵 철폐까지 계속 투쟁할 것”

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 연맹이 도시가스협회가 안전관리 선진화 로드맵을 철폐할 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연맹은 이날 SK E&S 본사(SK서린빌딩) 앞에서 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사들이 추진하는 안전관리 선진화 로드맵에 대한 철폐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윤혁환 연맹 위원장은 “법적인 부분을 완화해 점검원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보다는 도시가스사들의 이익을 추구하자는 건데 한마디로 공공성 훼손과 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개악을 하자는 거다"며 “과거로 돌아가 또다시 안전불감증 떠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개악을 시도하려는 주체가 도시가스협회 내에서도 SK E&S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도시가스사업은 특성상 투자비, 인건비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급비용으로 인정을 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내용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이에 맞서 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연맹에서 공공성을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관리 로드맵 추진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관리 선진화 로드맵 철폐 시까지 계속해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광해광업공단,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특화분석기술 교류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은 12일 서울대에서 특화분석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 지원 체계 향상 및 분석기술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 특화분석기술 교류 및 교육 △시험법 개발 △시험소 간 교차분석 △시험분석업무 위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사고] ‘양수발전 선진화 방안과 미래 기술 방향 세미나’ 7월 19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은 오는 19일(금) '에너지안보 양수발전 선진화 방안과 미래 기술 방향을 주제로 '제2회 양수발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양수발전의 미래에 대해 알아봅니다. 양수발전은 심야 경부하시간에 전력을 사용, 상부저수지로 물을 펌핑해 발전비용 높은 주간 피크시간대 발전 및 전력공급의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에는 주파수 유지 등 보조서비스 수요증가로 전기 품질 확보 및 전력 수급 안정화의 핵심설비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요동치는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서 양수발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재생에너지보급 확대를 뒷받침 할 저장장치에서 양수발전의 중요성을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조명하고 우리나라가 신규 중소형 양수발전 건설이 부진한 이유를 탐구해봅니다. 미래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의 현대화를 위한 기술의 다양성을 전문가들이 논의해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관련 산업계와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커지는 글로벌 탄소규제, 친환경에너지 기업엔 기회”

“지난 20년 동안 국제 통상질서는 새로운 질서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가 시장이 될지 아니면 공급자가 돼서 역동적으로 기회를 살릴지 고민이 필요하다. 이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친환경에너지라 생각한다." 김세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은 사단법인 '에너지미래포럼' 주최로 12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7월 월례 조찬포럼에 참석, '친환경E 관련 글로벌 통상규제 대응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근 친환경 바람이 분 국제 통상질서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과장은 친환경을 담은 유럽연합(EU)의 통상정책에 대해 EU 집행위원회 문건을 인용하며 “EU의 목표는 무역 협정이 지속가능성을 촉진해 경제 성장이 인권, 양질의 일자리, 기후 및 환경보호화 함께 진행되도록 보장하고 EU의 가치와 우선 순위를 완전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이라고 표현했다. 즉 EU의 통상정책은 여러 가치를 담았지만 EU의 이익을 위해 짜져 있다는 의미다. 그는 국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을 공략하려면 EU의 규제를 잘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EU의 규제가 정말 많다며 △EU 탄소국경조정세(CBAM) △EU그린클레임 지침 △EU 에코디자인 규정 △역외보조금 규정 △외국인 직접투자 심사규정 △EU 핵심원자재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CBAM은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전기, 수소 등 생산품에 적용된다. 수입업자가 CBAM이 적용된 품목을 수입하려면 탄소배출량만큼의 인증서를 구매해야 한다. 김 과장에 따르면 EU는 기업들의 친환경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후중립산업법, '재생 가능 에너지사용 촉진 지침' 등도 마련했다.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촉진 지침에 따르면 EU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32%에서 42.%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에 대해서는 청정에너지 투자에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EU는 네거티브라면 미국은 포지티브 규제라고 할 수 있다 밝혔다. EU가 친환경 규제로 경제에 어려움을 겪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당장 규제를 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희집 에너지미래포럼 사무총장(서울대 교수)은 참석자들을 대신해 “EU 친환경 규제 때문에 EU의 국가산업 경쟁력이 약화지고 소비자들은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부담이 있다"며 “EU에서 친환경 규제가 약해질 수 있다는 회의론도 있지 않냐"고 김 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과장은 “프랑스에도 친환경 에너지 규제로 대규모 농민시위가 있었고 피로도를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하지만 한 나라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EU가 바뀌기는 어렵다. 기존 환경 규제를 주워담기 어렵고 새롭게 통과시키기도 어렵다. 중단기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다 봐야 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김 과장 발표에 앞서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에너지 투자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심 부원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투자액 중에서 청정에너지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친환경에너지 기업의 기회가 늘고 있다는 김 과장 발표를 뒷받침할 만한 내용이었다. 심 부원장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에너지 투자액은 총 3조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청정에너지 투자는 전체 에너지 투자 중 약 3분의 2인 2조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투자액 중 전력부문 투자는 지난해 1조3000억달러에 도달했다. 재생에너지는 7350억달러 전체 전력부문 투자의 56.5%를 차지한다.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는 4800억달러를 기록해 다른 모든 재생에너지 발전원 투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도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된다. 전력망 투자는 지난해 3750억달러를 기록 올해 4000억달러를 달성한다고 예상된다. ESS는 같은 기간 400억달러에서 45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SGC에너지, 군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7천만원 전달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박준영, 이우성)는 지난 11일 전북 군산 사업장에서 지역 학생 81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군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해오며, 약 2000명의 학생에게 총 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신성이넥스, 파고네트웍스와 손잡고 사이버 보안 강화

신성이엔지 자회사인 신성이넥스는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와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서비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이넥스는 파고네트웍스의 '딥액트(DeepAct)' MDR 서비스를 고객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에너지공단, 말레이시아 에너지 효율향상 역량강화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유엔공업개발기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 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투자통상산업부(MITI), 환경청(DoE), 자동차·로봇·IoT 진흥원(MARii) 등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자동차협회, 연구원을 비롯하여 현대차 및 기아차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한국의 우수 정책과 기술 등을 직접 체험했다. 에너지지공단은 '말레이시아 에너지 정책 백서' 발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정부 부처, 관계기관, 유관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국을 비롯한 효율 선진국의 우수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산업부문 에너지 효율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단독] 지역난방공사, 입찰 코 앞 규정 변경 날벼락…업계 “특혜 의혹, 부당하다” 반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공급시설 결함을 점검하는 비파괴검사 용역사업 입찰공고를 불과 두달여 앞두고 업체 참여 자격 조건을 갑자기 변경하면서 관련 업계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새로운 자격을 획득하려면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예고도 없이 자격 조건을 바꾸면서, 새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일부 업체에게만 오히려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반면, 지역난방공사는 안정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자격 조건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11일 비파괴검사 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7일 '비파괴검사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 세부평가기준'에서 참여기술자 기준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비파괴검사 관련 규격을 채택한 기관으로부터 자격을 모두 취득한 자'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 중'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즉 OECD 회원국가인 나라의 기관으로부터 자격을 취득해야 지역난방공사의 비파괴검사 용역사업 입찰에 참여 자격을 얻는다는 의미다. 만약 OECD 회원국가가 아닌 러시아 등에서 자격을 획득했다면 올해부터 열리는 비파과검사 용역사업 입찰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지역난방공사의 비파괴검사 용역사업 입찰공고는 이르면 오는 12일에 나올 예정인데, 입찰공고 두 달 전 유예기간 없이 참여 자격 기준이 바뀐 것이다. 한 비파괴검사 업계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 입찰의 특성상 특정한 시기에 집중 공고되는데, 해외자격은 정기적으로 취득이 불가능하다"며 “이렇게 준비시간이 많이 드는 자격 조건을 유예기간 및 사전 공지 없이 바꾸는 건 부당하다. 일부 업체에 특혜를 주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파괴검사 업체 중 약 80%는 OECD 회원국 외에서 획득한 자격으로 입찰에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며 “비파괴검사 업계 상당수가 불만을 품고 있지만 지역난방공사와 다른 업무에도 연관이 있다 보니 눈치를 보느라 불만을 크게 드러내지는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에서 자격 심사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게 아닌 일정 규모 이상의 업체들이 신청해야 열려 언제 새로운 자격을 취득할지 알 수 없다.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라며 “OECD 회원국 외에서 자격을 취득한 업체들은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토로했다. 이어 “어느 나라에서 자격을 얻더라도 ISO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며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나라가 독일, 체코, 러시아 등 몇 나라 있지도 않다. 그중 OECD 회원국이 아닌 나라가 러시아다. 각 업체 사정에 따라 나라를 정해서 자격을 취득했던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난방공사 측에서 안정성 향상을 위한 법 적용에 따라 실시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열수송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왔다. 그 과정에서 이번 용역부터 관련 법령을 적용해 기술 능력 기준을 강화했다"며 “비파괴검사기술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따다가 이번 입찰에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지역난방공사 입장에서는 OECD 회원국을 통한 자격 획득이 더 안정성을 담보한다고 판단했고 관련 법안 내용에 따라 이번 입찰에 반영했다는 의미다. 그는 “이미 지역난방공사 일부 지사에서는 해당 조건을 기준으로 계약이 진행돼고 있다. 이미 완료된 건들도 있어 전사가 동일 기준으로 가야하기에 유예기간을 두기는 어렵다"며 “입찰기준을 법에 따라 변경했다고 공지할 법적 의무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들 입장에서 앞으로는 사전에 좀 더 예고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에경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쇼츠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전기․수도․가스 사용 줄이기 △친환경 마크가 붙은 제품으로 구매하기 △탄소중립과 관련된 장소 소개하기 등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관련된 활동을 자유롭게 촬영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네이버폼으로 지원서 접수 후 1분 이내의 영상 작품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상금 50만원) △우수상(상금 20만원) △인플루언서상(상금 30만원)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 각 1명(팀)씩 선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주제의 적절성, 메시지 전달력, 참신성, 완성도를 평가한다. 인플루언서상은 조회수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출품작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당선작은 11월~12월 중 에너지경제연구원 SNS에 게시 및 수상자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경제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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