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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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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 국민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시행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춘천에 필요한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 고향사랑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해야 한다. 시는 10월 공모전 시행 후 11월 사전 검토 및 본심사 후 12월 결과 발표와 시상을 할 계획이다. 시상 결과는 춘천시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심사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역성을 기준으로 한다.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 총 6명게게 춘천사랑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타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춘천시 기획예산과 지속가능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금된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봉원경 국립강릉원주대 학생, ‘주거실태조사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에 재학 중인 봉원경 학생(22학번)이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한 '주거실태조사 활용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전'에 참가해 서울특별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주택통계를 공개해 고령화·저출생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10개 당선작을 선정했다. 봉원경 학생은'신혼부부 가구의 선호를 반영한 육아 친화 주거환경 제안 –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주택 및 주거환경 만족도를 중심으로-'라는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ess003@ekn.kr

조세연 행복임업 대표, 우천사랑애기금 기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조세연 행복임업 대표는 7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천사랑에기금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횡성군 우천면에서 임업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연 대표는 “우항2리 마을 이장을 통해 우천사랑애 기금을 알게 돼 선행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관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우천사랑애 기금에 기부해준 아름다운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미래형 학교 방향성 탐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배움채 중강당에서 제2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교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 미래형 학교'를 주제로 강의,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미래형 학교의 방향성 탐색'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현욱 한국교원대 교수 △이대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팀장 △김지안 구래초등학교 교장 △이쌍철 한국교육개발원 이쌍철 선임연구위원 △장진호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책기획과장이 '초중 통합학교 가능성과 과제,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론 후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령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교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강원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의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온(溫)동네 447’ 위촉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7일 제2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대표 돌봄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근무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분좋은빨래방은 지역 내 1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 독거노인, 고령의 노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주거환경의 위험은 없는지를 살피고 주거공간 정리, 소규모 집수리(전동, 문고리 교체), 방역 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돌봄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영월'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4월 청소년 대상 제1기 복지사각지대발굴단 온동네 447을 출범해 매월 주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하며 이웃의 위기 발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위촉은 촘촘한 복지를 이루기 위한 또 한 번의 날갯짓이며, 이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영월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7회 김삿갓문화제를 기념해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이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열린다. 특별전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선민화박물관 일월곤륜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박정희(경기 고양시) 씨의 '지금 우리는(염원)'과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옥자(충북 제천시) 씨의 '동궐도(6폭 병풍)', 김미애(인천 연수구)의 '화두(話頭(, 육각형))' 등 수상작이 전시된다. 또 '2024년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민서(강원 서원주초등학교 4학년) 양의 '거북이의 미래여행' 등 70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민화 공모전 중 가장 성공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는 전시 오픈식 12일 오후 2시에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ss003@ekn.kr

안흥찐빵축제 11일 개막…‘안흥 멋에 빠지고! 찐빵 맛에 반하고!’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안흥 멋에 빠지고! 찐빵 맛에 반하고!'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1일 오후 6시 개막식에는 재영, 권설경, 공훈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횡성군민 팔씨름대회와 추억의 90년대 대중음악을 테마로 한'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가 열린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예전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면민가요제를 비롯한 폐막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된다. 더불어 상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찐빵 빨리 먹기 대회, OX 퀴즈 이벤트, 미니카 그랑프리 대회 등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해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골드바를 두고 펼쳐지는 복권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락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번 방문한 관람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만족스러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22개 교차로 명칭 주민공모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지역 22곳의 교차로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7일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군 9개소, 공근면 5개소, 서원면 8개소 총 22개소로 선호도 조사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으로 제정한다. 공모는 횡성군민이면 누구가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현지에서 불리고 있는 명칭을 활용하거나 자연·인공지명 활용, 지역의 정체성·역사성 등을 반영한 교차로 명칭과 제안이유를 기재해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횡성군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정확한 위치정보시스템 제공과 특색 있는지역 교차로명을 제정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문화재단,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 공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도 공연관광 브랜드 육성과 강원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메밀꽃 필 무렵'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손에손에와 공동 제작한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평창의 대표 소설가 이효석의 동명 소설의 문학적 서정성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이후 2019년과 2023년에 걸쳐 재연했다. 전국 35개 지역에서 60회 공연을 통해 3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 뮤지컬은 높은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만족도 94%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강신일 배우가 허생원으로 캐스팅됐다. 1대부터 4대까지 허생원 역을 맡은 안덕용 배우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코엑스몰 라이프플라자에서 진행된 프리뷰 공연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진 서정적 멜로디가 500여명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옛 봉평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땜장이와 엿장수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외국인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경익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은 “강원이 가진 독보적인 정서를 시적인 대사와 섬세한 무대미학으로 무대에 실현했다"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으로 올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제3차 지방재정투자심사 2045억원 통과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제3차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36건의 사업 총 2045억원 규모로 통과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투입재원의 적정성, 시급성, 수요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국·도비 및 시비 투입이 불가능하다. 통과된 주요 사업에는 △강원형 스마트경로당 구축(도 추진, 총사업비 100억원) △강원대학교 후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춘천, 96억원) △월정사 세계청소년명상센터 건립(평창, 187억원)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인제, 150억원)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태백, 164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형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스마트 장비를 도입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관리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김진태 지사가 직접 스마트경로당 1호점을 방문해 지속적인 확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평창 대관령음악제(도 추진, 14억원) △원주 댄싱카니발(원주, 14억원) △동해 무릉제(동해, 8억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홍천, 5억원) △횡성 한우축제(횡성, 22억원) △정선아리랑제(정선, 22억원) 등 지역의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행사성 사업들도 3년 주기로 재심사를 받고 통과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앞으로도 도 투자심사는 건전재정을 기본방침으로 삼아 지역의 현안사업을 조화롭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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