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신경호 도교육감, 올해 공약 이행률 85.1% 달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임기 4년 전체 목표대비 완료 47개, 정상추진 32개로 84.19%의 공약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대비 85.1%를 이행했다. 신 교육감은 31일 제4기 도교육감 공약 이행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 4기 교육감의 대표공약인 '더 높은 학력'은 전체 대비 89.51%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생 맞춤형 전문가 지원,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교실 무상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강원학생성장 진단평가'는 도내 전체 초·중학교의 92.72%가 신청했다. 또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진단해 개별화된 학습지도와 전략을 코칭하는 학습코칭지원가 238명이 18개 센터 및 15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등도 추진했다. 현재 일부 추진 중인 공약은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동아리 활동, 국제중학교 신설, 특수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이전 사업이다. 신 교육감은 “위탁 단체, 법률 근거, 학교 여건,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향후 남은 과제들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갈 것이며, 교육 4주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재난취약계층 여름나기 현장점검…간부공무원 163명 총 출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공무원 등 총 16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재난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현장점검을 했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재난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117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재난점검반은 폭염 저감시설 20개소, 단계천 및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 건설현장 4개소, 축재 및 도로 상습침수지역 23개소 급경사지 및 주요 포트홀 15개소 등 폭염 취약시설 61개소와 호우·태풍 취약시설 56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원 시장은 지난 24일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가 하면 간부공무원들이 단구동 일원 재난취약층 방문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 노후된 담장이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항을 확인하고 긴급하게 복구하기도 했다. 어르신(여 93세)은 거동이 불편해 기울어진 담장을 고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수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난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트 ‘최우수상’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도전해 353건의 공모가 접수됐다. 시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참가해 전국에서 접수된 28개의 사례 중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고급육품평회 개최…9개 우수농가 선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30일과 31일 음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한우 평가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심사했ㄷ다. 이에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 이호민(양양군), △우수상 이진영(홍천군), 송일호(정선군), △장려상 김진선(삼척시), 이정재(양구군), 김병욱(철원군) 농가가 입상했다.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조병기(홍천군), △우수상 장승하(홍천군), △장려상 이범재(홍천군) 농가가 선정됐다.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양양군) 농가의 출품우는 도체중 504kg, 등급 1++A로 2520만원(경매단가 5만원/kg)에 낙찰돼 낙찰단가가 일반 경매가(2만1100원/kg) 보다 월등히 높아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 이날 우수상을 받은 이진영씨 농가 지난 해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육량 지수,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 평가에서 1000만점 996범을 받아 홍천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한우 출하 성적 우수 분야는 도내 전체 농가 가운데 홍천군 3농가가 최우수를 비롯해 모든 순위를 휩쓸었다. 시상은 오는 9월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품평회'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수상 수상은 홍천한우명품화 육성사업을 통한 홍천군 한우 사육농가의 노력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량 유전자 보전 및 개량 사업을 지원해 홍천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유관기관 및 관계자와 참여 농가에 감사하다"며 “9월 5일 횡성가축시장에서 진행되는 한우 암소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소양강댐·춘천댐 녹조 발생 대응 만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최근 인제 소양강 상류에 녹조가 발생하자 소양강댐과 춘천댐 발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녹조가 발생한 인제 소양강 상류는 소양강댐과 50km 떨어져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정수장애 유입되는 원수는 소양강댐 중층부 발전 방류수로 조류 영향은 없디. 시는 지난 24일 소양정수장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과 2-MIB(2-메틸아이소보르네올)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용산정수장 역시 원수와 정수에서 해당 물질은 없었다. 시는 향후 소양강댐 수위 상승에 따른 수문 방류 시 수온 상승과 냄새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각 정수장에 조류로 인한 냄새 및 독성물질 등이 유입되면 제거헤 효과가 있는 분말활성탄과 보조 응집제를 투입해 정수처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돗물 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조류가 증식할 가능성이 있는 춘천댐에 대해서도 춘천댐 방류 증가 요청을 하는 등 대응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소양강댐과 춘천댐 상류에 조류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수처리를 강화해 수돗물에서 맛 또는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 ‘후끈’

홍천강별빛음악 맥주축제가 31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전야제는 홍천 중앙시장 앞에서부터 홍천교육지원청까지 꽃뫼공원 일원 도로변에서 열렸다. 이날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겼다. 축제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1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ess003@ekn.kr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부터 ‘북적북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강별빛음악 맥주축제가 31일 꽃뫼공원 일원 도로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군민들의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과 대표 단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야제에서는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겼다. 축제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1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축제장을 찾은 시만은 “지리한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더운 여름날 맥주축제만 한 게 어디 있겠느냐. 시원한 공짜 맥주가 최고다 "라고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군민들이 더 화합하고 발전을 염원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농어촌 버스 전면 개편…1일 시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선군은 농어촌버스 노선을 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개편노선을 시범운행하며 등·하교 및 직장인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와 같은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종 반영한 전면 개편안을 확정 시행하게 됐다. 효율적 운행을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간선노선 운행횟수는 늘리고 지선(격오지)는 축소해 기존 49개 노선 118회 운행에서 22개 노선 134회로 변경 운행한다. 운행이 축소된 지역에는 희망버스 2대(공근면, 강림면) 증차 투입, 희망택시 운행지역도 1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특히 일부 노선이 폐지되는 우천면과 청일면 11개 지역에는 100원 택시를 신규 운행하는 등 대체교통수단 제공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대중교통 종합정보 안내서비스'를 신규 구축해 홈페이지와 QR코드 접속을 통해 농어촌 버스, 시외버스, 철도 운행시간 등 대중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더불어 종합정보콜센터를 통해 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요구는 지속적인 증가추세지만 모든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노선 증회 및 축소·통합, 배차 조정, 희망버스·택시, 철도 연계수송 등 지난 1년간 9개 읍면별 노선 운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번 개편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이용자 중심 교통체계 재정비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개편을 검토했다"며 “이번 개편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걷기…토지 30·30·30 걷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30·30·30 걷기' 행사를 내달 24일 개최한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걷기 코스는 토지문학관을 출발해 매지임도~박경리문학비~마장공원~무실과 수원길을 거쳐 박경리문학공원까지 총 30㎞다. 내달 14일까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참가비 입금순)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간식, 보험가입, 모자와 티셔츠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소중한 유산 '토지' 소설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문학과 걷기를 잇는 독창성과 특색 있는 트레킹 행사를 통해 원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30일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8일 철원군에 이은 도내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한 식순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내려진다. 도에 따르면 양구군 남면 구암리 지역의 매개 모기 일평균 개체수(TI)는 7월 둘째 주부터 2주 연속 5.0 이상(7월2주 6.0 ⇒7월3주 5.6)으로 확인됐다. 양구군은 매개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 및 주민과 여행자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말라리아 의심증상인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신속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