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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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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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바른 도그(DOG) 어질리티 대회’ 개최

토요타코리아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토요타 바른 도그(DOG) 어질리티(Agility) 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가 반려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작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바른 도그(DOG)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메가주(MEGAZOO) 펫산업 박람회'에서 다음달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지정된 코스를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비기너 부문(50팀)과 노비스 부문(50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어질리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어질리티 대회에 앞서 토요타코리아는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클래스(Class)'도 실시한다. 반려견의 건강과 훈련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반려견 성향 테스트 및 클래스 배정 △기본 및 연속 장애물 연습 △중급 장애물 연습 △비기너 대회 룰 교육 및 적응 시간 △비기너 코스 실습 등 어질리티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을 위해 '바른 도그 앰버서더'도 선정한다. '바른 도그 앰버서더'는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5명이다. 온라인 양식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엠버서더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콘텐츠 및 강아지와 함께하는 활동 챌린지 등 매월 2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반려견과 소통하면서 건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도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존중되고 있는 요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조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무협, GS리테일·NH농협무역과 손 잡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무역협회가 대기업 전문무역상사들과 함께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확보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무역협회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GS리테일·NH농협무역과 공동으로 해외 MD 초청 수출 상담회인 'Step up to Export with GS리테일 & NH농협무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식음료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의 국내 중소 제조기업 151개 사가 참가 신청했다.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1개 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금년 하반기 해외 8개국에서 개최될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상 국가는 대만, 몽골, 베트남, 캐나다, 필리핀, 프랑스, 호주, 홍콩 등이다. GS리테일은 베트남, 몽골 등에 진출한 500개 이상의 편의점 점포를 통해 시식행사·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NH농협무역은 각국에 있는 현지 판매망을 통해 국산 쌀과 과일을 활용한 농산 가공식품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전문무역상사 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해외에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대·중소기업 상생형 협업 모델이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동 사업은 K-소비재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무역협회는 앞으로 다른 대기업 전문무역상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지난달 판매 36만9132대···전년 比 3.7%↓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36만9132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가 16.1%, 해외 판매는 0.7% 각각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넥센타이어, 벤츠 E-클래스에 ‘엔페라 스포츠’ 공급

넥센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11세대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이다.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알톤, 고성능 퍼포먼스 라인업 ‘코디악’ 시리즈 출시

알톤은 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자전거 라인업인 24년형 코디악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9개로 구성된 제품군에는 500W 모터, 대용량 배터리, 노면 충격을 감쇄하는 서스펜션, 시마노 유압식 브레이크, 시마노 변속기, 대형 짐받이, LCD 스크린, 전조등 등 사양이 공통으로 들어간다. 코디악 시리즈의 평균 주행 거리는 PAS 1단으로 최대 165km 전후, 스로틀 최대 70km 전후다. 알톤 관계자는 “고성능 전기자전거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퍼포먼스가 우수한 부품을 탑재하고 다양한 옵션을 반영,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성과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 자전거 시장을 선도하는 알톤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MINI, 4세대 완전변경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전 계약 실시

미니(MINI) 코리아는 샵 온라인을 통해 4세대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차는 2014년 3세대 MINI 쿠퍼가 출시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기도 하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과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뉴 올-일렉트릭 MINI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완전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290~320km가 될 전망이다. 클래식(Classic)과 페이버드(Favoured)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200만~5700만원 선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캐딜락, 전 차종 대상 특별 프로모션 실시

캐딜락은 오는 30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은 연식에 따라 △현금할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40%) △최대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에 한해 추가 현금할인 혹은 보증연장(2년·4만km) 혜택을 받을 수 있다.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원) △최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추가 구매 옵션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받는다.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1.6% 저리 할부(선수금 30%)△36개월 0.9% 저리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또 CT5-V 블랙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60개월 1.4%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0.9%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BMW 뉴 5시리즈, 월드 카 어워드 ‘2024 월드 럭셔리 카’ 선정

BMW 코리아는 뉴 5시리즈가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월드 카 어워드는 100명 이상의 전 세계 심사위원들이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차량들을 시승 및 평가한 후, 투표를 통해 총 6개 부문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 심사에는 30개국 100여명의 자동차 기자가 참여했다. BMW 뉴 5시리즈는 럭셔리 부문 신차 13종과의 경쟁 끝에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BMW 뉴 5시리즈의 전기화 내연기관 및 순수전기 구동 시스템이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 뿐 아니라 장거리 주행 시의 안락한 승차감, 다양한 디지털 부문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베른트 쾨버 BMW 브랜드 및 제품 관리 커넥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BMW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우수한 품질과 강력한 개성이 전 세계의 까다로운 고객들을 이해시키고 매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스텔란티스코리아 “변화의 새 바람”…신뢰 회복·브랜드 강화 약속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일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방실 신임 대표의 첫 공식 행사다. 새로운 수장을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방 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핵심 목표로 판매부터 A/S, 제품 포트폴리오, 마케팅 전략 등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 및 강화해 단단한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방 대표는 이날 우선 최우선 과제로 '가격 정책 안정화'를 꼽았다.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지양하고 가격 안정성을 유지해 딜러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3월 체결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델별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 고금리 시대에 고객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가격 정책과 더불어 고객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서비스 품질을 언급했다. 무조건적인 확장은 지양하고 스텔란티스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고객은 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딜러는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도입한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하에 고객 접점을 늘리는데 집중, 올해 원주와 광주에 2개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1개의 통합 서비스센터를 원주에 열 예정이다. 2026년까지 총 9개의 전시장과 10개 서비스센터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전환한다.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대비해 전기차 A/S 인프라 확대 및 정비 전문성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 수리 센터를 레벨 1~3으로 구분,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해 전기차 수리에 필요한 특수 공구까지 갖춘 레벨 2에 해당하는 E-엑스퍼트(E-Expert) 센터부터 배터리 수명 관리까지 책임지는 레벨 3 E-리페어(E-Repair)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최근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는 등 전기차 테크니션 양성에 지속 투자해 전기차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방 대표는 브랜드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제품'이라면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라고 공개했다. 올해는 지프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어벤저(Avenger)'를 하반기에 선보일 방침이다. 푸조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도입 요구에 부응해 '308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을 추가한다.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도 확대한다. 지프는 올해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으로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정통 SUV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가장 먼저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의 저력을 강조하며, 올해 파리 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만큼 브랜드 강화의 기회로 삼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푸조만의 브랜드 컬처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방 대표는 “올해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고객과의 만남을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더욱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기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며 스텔란티스의 매력적인 두 브랜드로 비단 수입차 고객뿐만이 아닌, 국산차 고객들에게도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미래엔그룹, 2024년 신규 임원 인사 단행···영실업 강철구 대표 선임

미래엔그룹은 1일 자로 2024년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엔그룹은 영실업에 강철구 대표를 영입했다. 강 신임 대표는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CJ올리브영 최고재무책임자(CFO), CJ오쇼핑 상무,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등을 역임했다. 미래엔 에듀케어 대표에는 미래엔 한범석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2020년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 겸 미래전략실 에너지↓공통 부문 담당 임원으로 입사한 한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보스톤컨설팅그룹, CJ제일제당, STX엔진, 대림산업, 삼표시멘트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3년부터는 미래엔 에듀플러스 CFO를 겸하고 있다. 엔베스터 대표를 맡고 있는 원동원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기계설계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KTB투자증권, KTB프라이빗에쿼티 상무를 역임했다. 미래엔 미래전략실에는 김성철 전무를 영입했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부에 입사해 한국투자증권 FI금융부장, 기획조정실장, IB4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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