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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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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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서 콘셉트카 4종 공개

스텔란티스는 지프가 23~31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를 열고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다.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해왔다. 지프는 과거의 유산을 이어받은 랭글러 루비콘 392 및 랭글러 4xe 기반의 콘셉트카를 각 1대씩 선보인다.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은 창의성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카 2대도 소개한다. 빌 페퍼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부사장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지프 마니아들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4x4 브랜드인 지프를 기념하는 행사로, 새로운 콘셉트카를 소개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4xe 전동화 모델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파워의 392 모델까지 올해 선보이는 콘셉트카는 가장 유능한 랭글러가 어떻게 다양한 사람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JLR 코리아,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출시

JLR 코리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Outboun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JLR 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최대 적재용량은 2516L다. 2열 시트를 사용할 경우 1329L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을 때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평평하게 만들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차량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L I6 가솔린 엔진이 들어갔다.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엔진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6.6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터키항공, 투어이스탄불 서비스 온라인 예약 개시

터키항공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투어이스탄불(Touristanbul)'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투어이스탄불 서비스는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국제선 환승 승객을 위한 무료 이스탄불 시티 투어 프로그램이다. 환승 시간이 6시간 이상, 24시간 이하인 승객들에게 이스탄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호텔데스크에 직접 방문해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세계 최대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하고 나아가 고객들에게도 터키항공의 명성을 이어가는 비교불가한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BMW 한독 모터스, 수원 서비스센터·BPS 전시장 새단장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수원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매장 '수원 BPS(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을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BMW 수원 서비스센터와 BPS 전시장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포함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다. 3층에 위치한 BPS 전시장은 BMW가 총 72개 항목을 점검한 인증 중고차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최대 20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오토에버 제24기 주총 개최···‘김윤구號’ 공식 출범

현대오토에버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변경 승인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회사는 정관의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을 추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5G 특화망을 통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희철 전 서울국세청장과 이선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주당 배당금은 1430원, 총액은 392억여원으로 결정했다. 2019년 710원 배당금을 책정한 후 올해 1430원으로 5년간 두 배 이상 배당금을 높여왔다. 배당 성향 또한 2019년 26.7%에서 금년 28.5%로 뛰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제네시스, 네오룬·GV60 마그마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울러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 콘셉트도 선보였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이름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합성어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네오룬에 적용된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차량 문이 열릴 때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노출되지 않는다. 1열 시트는 회전 기능을 통해 정차시 탑승객이 공간의 실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네오룬은 실내에 '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천연 안료인 쪽으로 염색한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어두운 계열의 리얼 우드를 넣었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한다.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는 주행 성능과 창의성의 재조합을 통해 럭셔리함의 개념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기술과 디자인을 고려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적인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추후 양산시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 GV60 마그마 콘셉트와 함께 △GV80 쿠페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X Gran Berlinetta Concept)도 함께 전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경총, 중기 지원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공식 발족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공식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법률상담 외에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 교육, 진단 등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전·보건·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자문단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총 홈페이지 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센터에 방문할 수 있다. 상담 및 자료실 게시판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우택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사망재해 감축을 위해 앞으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가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제고하는데 경총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위니아 딤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5년 연속 1위

위니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와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딤채'가 2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에 대한 성향과 태도를 분석하는 소비자 브랜드 주가지수와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 호감, 만족 등 소비자 주가지수를 결합 브랜드 가치를 측정 선정하는 지표다. 박은광 위니아 영업전략실장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와 브랜드스타에서 '딤채' 김치냉장고가 25년 연속 1위 브랜드를 차지한 것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 및 협력업체가 하나돼 1등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경협국제경영원 ‘제29기 차세대 CEO 아카데미’ 개강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2·3세 경영자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제29기 한경협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를 5월10일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차세대 CEO 아카데미는 2010년 개설 이후 약 700명의 차세대 리더를 배출한 2세 경영교육 강좌다. 교육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령대의 청년 기업인, 예비 경영자,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리더들의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29기 과정은 5월10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총 14차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발전과 산업의 변화, 경제 위기 대응 전략, 기업의 가치 창출 방법 등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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