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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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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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기아 EV9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관람객 눈길 잡는다

기아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경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을 각각 주제로 하는 3개의 전시 공간(존)을 마련했다. 전기차 충전 존에서는 레이 EV를 전시하고 경차에 전기차의 혜택이 더해진 레이 EV의 우수한 경제성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형 화면을 통해 기아 EV멤버스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충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간 및 신기술 존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한 디지털 사양이 실제 EV9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V9에서 선택 가능한 다양한 시트 배열 및 기능, 색상 조합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준비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EV6 GT-line 전시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월을 설치했다. 관람객은 인터랙티브 월을 터치해 태평양 쓰레기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의 폐플라스틱이 기아의 차량 용품으로 자원화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V9에 적용된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아의 의지를 담은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소개하는 전시물도 볼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기아관에서 기아의 대표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하고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이 담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전기차를 보다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4’서 전동화 기술력 뽐내

현대자동차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동화 기술을 알렸다. 올해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브랜드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기차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한다. 또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Line 차량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EV트렌드 코리아가 선정하는 'EV 어워즈 2024(EV AWARDS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최고의 모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전기차 상품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GM,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곽재선 회장 선봉장으로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토레스 EVX'를 튀르키예에 론칭했다. KGM은 5~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 등을 초청해 차량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곽재선 KGM 회장은 유럽 20개 이상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량의 해외 판매 확대를 도모했다. 론칭 행사는 △토레스 EVX 제품 설명 및 시승뿐 아니라 △곽 회장 기자 간담회 및 인터뷰 △KGM의 브랜드 전략 및 계획 발표 △국가별 마케팅 전략 공유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곽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KGM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시장이자 2022년 대비 20% 이상 판매가 증가한 성장시장"이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레스 EVX 판매가 시작되면 토레스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스타항공, 동남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까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발 방콕, 다낭, 나트랑 노선이다.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방콕 13만3900원 △인천-다낭 13만5700원, △인천-나트랑 14만10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극성수기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느긋하게 휴양지에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동남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대한전선, 英에 3800만달러 초고압 전력망 공급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에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체 금액은 약 3800만달러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국 북부 지역에 132kV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노후된 가공선을 지중선으로 변경해 전력 공급의 안정화와 송전 용량 확대를 도모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에 발포어 비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이 MOU의 일환이다. MOU를 통해 양 사는 2030년까지 영국 내에서 진행되는 2억2000만파운드(약 2억8000만달러) 이상의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기술 공유 및 제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발포어 비티와의 MOU 직후 약 2700만달러 규모의 400kV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계약하며 첫 성과를 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이후 두번째 성과로, 양 사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영국을 포함해 유럽 전역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신규 전력망에 대한 공급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며 “유럽 뿐 아니라, 미국, 중동 등 인구 증가 및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성장에 따라 신규 전력망이 부족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델타항공 ‘2024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

델타항공은 글로벌 항공 매체 '에어트랜스포트 월드'(ATW)의 '2024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TW는 1974년부터 뛰어난 실적과 최상의 서비스로 활약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세계 항공 산업 공로상'을 수상해왔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은 전세계 10만명의 델타 임직원들이 헌신해준 덕분에 받은 영광의 결과"라며 “우리 임직원들 덕분에 지난 100년 가까이 델타가 뛰어난 차별성을 가질 수 있었다. 델타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을 통해 계속해서 더 높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은 “델타항공의 수상은 팀의 노력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이며, 동시에 강력한 비전과 영향력을 갖춘 탁월한 리더십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BMW, 벤츠 누르고 ‘수입차 왕좌’ 굳힌다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국내 수입차 시장 '왕좌'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6237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9.4%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3592대, 볼보 961대, 렉서스 919대 순이었다. 포르쉐(828대), 미니(755대), 토요타(736대), 폭스바겐(462대), 포드(306대), 랜드로버(275대), 아우디(268대), 링컨(224대), 테슬라(174대), 지프(167대), 쉐보레(136대), 혼다(111대), 푸조(106대), 캐딜락(63대), 지엠씨(20대), 마세라티(16대), 벤틀리(11대), 롤스로이스(11대), 람보르기니(4대), 폴스타(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950대(55.1%), 2000~3000cc 미만 5221대(32.2%), 3000~4000cc 미만 499대(3.1%), 4000cc 이상 393대(2.4%), 기타(전기차) 1174대(7.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3381대(82.4%), 일본 1766대(10.9%), 미국 1090대(6.7%)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8876대(54.7%), 가솔린 5183대(31.9%), 전기 1174대(7.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45대(3.4%), 디젤 459대(2.8%)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572대로 65.1%, 법인구매가 5665대로 34.9%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8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60대), BMW 530 xDrive(639대) 순이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화그룹, 교향악축제 ‘The Wave’ 개최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다음달 3~28일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36회를 맞은 교향악축제는 'The Wave'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선율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23회차의 공연동안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61곡의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이번 축제에 지휘자로 함께한다. 공연장을 넘어 온·오프라인 실황 중계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무벡스,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공장에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현대무벡스는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퀘벡 공장의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1월 에코프로비엠과 약 200억원 규모 통합 물류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착수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SK온, 포드와 합작해 캐나다 퀘벡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돼 2026년 완공 후 연간 4만5000t의 양극재를 만든다. 현대무벡스는 이 공장에 자동창고시스템(AS/RS)을 비롯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무벡스 기술로 개발한 '2세대 스태커크레인'(SRM), 무인이송로봇(AGV), 고속 수직반송기 등 장비와 함께 이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등이 공급된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고객사의 안정적인 북미 양극재 공급망 구축 사업에 최적의 스마트 물류시스템으로 일조할 것"이라며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 성과를 올린 만큼 올해도 여세를 몰아 신규 수주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MINI 코리아는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차는 전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된다. 내외장 곳곳에 MINI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된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앞 범퍼와 루프, 그리고 뒷 범퍼에는 오렌지색 데칼을 넣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넣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4990만원, 5700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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