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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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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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교육, 인스타그램 ‘3.3.3 역사 퀴즈 이벤트’ 실시

장원교육이 삼일절을 맞이해 인스타그램에서 3.3.3 역사 초성 퀴즈 이벤트를 오는 3일까지 실시한다. 초성 퀴즈 정답자 301명을 추첨 후 양장본 창작동화 3권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된 퀴즈 정답에 대한 힌트는 원각사터에 세운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다. 1919년 3월 1일 학생과 시민들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3·1운동의 출발지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장원교육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3.3.3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참여하기를 클릭해 퀴즈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추가로 정답과 함께 '만세'를 댓글로 작성해야 되며 전체공개 계정만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7일 발표된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역사 프로그램을 갖춘 장원교육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3.3.3 역사 퀴즈 이벤트는 이번에 105년을 맞이한 삼일절의 유래와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이며 삼일절을 개학 전 마지막 쉬는 날로 인식하지 말고 독립운동사를 되돌아 보는 유의미한 하루로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아이스크림에듀, 문해력 키우는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출간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신문 활용 교육(NIE) 전문가 손지연 강사와 함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을 출간했다. 저자인 손지연 강사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꾸그'의 NIE 강사이자 '신문 읽어 주는 엄마'로 알려져 있다. 현재 NIE 지도자 및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신문 스크랩북', '신문활용 초등교육법' 등 신문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을 다수 출간했다.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은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초등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인 문해력 강화 학습법을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신문 기사와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NIE 전문가가 엄선한 경제, 세계, 사회문화, 과학, 환경 등 5가지 분야의 신문 기사 총 100개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다. 푸바오는 왜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아보카도는 왜 숲을 파괴하는지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 소식을 알기 쉬운 어휘와 문장으로 다듬었다. 또 각 기사마다 마련된 △OX 퀴즈 △낱말 고르기 △어휘 체크 △한 줄 정리 △생각 쑥쑥(나의 생각 쓰기)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통해 기사의 핵심을 이해하고 생소한 단어를 확인해 스스로 글 읽는 훈련을 할 수 있다. 특히 생각 쑥쑥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기사를 읽고 생각한 바를 간단한 문장으로 써 보는 경험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교육 시장에서 큰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을 펴내게 됐다"며 “문해력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아동서로, 100개의 최신 뉴스를 읽으며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추후 학습에 필요한 역량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밀리의 서재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정식 출간

밀리의 서재가 '밀리로드'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작품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했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청소년 문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정 작가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밀리의 서재가 운영하는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소설은 29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 '밀리로드' 연재 당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종이책으로 꼭 소장하고 싶다"와 같은 호평을 받아 지난 1월에 전자책으로 공개했다. 전자책은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2만개를 기록하며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밀리의 서재는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하기로 했다. 밀리의 서재는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출간 외에도 오디오북 등 다채로운 2차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전문 성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담긴 오디오북은 마치 내가 주인공 '혜원'이 돼 과거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며 종이책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책을 읽는 것은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김혜정 작가가 선사하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짚어보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시승기]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으면? 볼보 V90

답이 없는 문제들이 있다. 차를 살 때 세단이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냐를 선택하는 고민이 그렇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SUV에 끌리지만 세단의 승차감을 놓치기는 싫은 법이다. 선호하는 브랜드와 차급을 정했지만 세단과 SUV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도 상당수다.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CC)는 이 같은 고민을 날려주는 차다. 세단과 SUV의 장점만 모아 탄생했기 때문이다. 볼보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무렵 우리나라에 상륙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차기도 하다. 볼보 V90 CC를 시승했다. CC가 처음 데뷔한 시기는 1997년이다. 당시만 해도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성능을 결합한 모델이 드물었다. 국내에는 2020년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으로 출시됐다. 차체가 상당히 커 보인다. 높지는 않지만 길이가 길어 존재감을 발산하는 얼굴이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960mm, 전폭 1950mm, 전고 1510mm, 축거 2941mm다. 싼타페보다 높이가 270mm 낮은데 길이는 130mm 더 길다. 차를 딱 봤을 때 SUV라는 생각은 안 드는 비주얼이다. 그렇다고 세단이라고 하기에는 차가 너무 크고 넓어 보인다. 전면부의 3D 형태 엠블럼과 새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기존보다 20mm 늘어났다. 실내 공간이 꽤 넉넉하다. 축간 거리가 멀다보니 무릎 아래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다. 키 180cm 성인남성이 2열에 앉았을 때 불편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머리 위 공간도 시트 포지션을 조절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감각은 전체적으로 대형 세단을 닮았다. 묵직한 차체를 조심스럽게 이끄는데 안정적으로 땅에 달라붙어 가는 느낌이 강하다. 공차중량은 1920kg이다. 초반 가속보다는 중반에 치고 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승차감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차가 무섭게 달려나가는 기분은 안든다. 대신 효과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며 탑승자들을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인도한다. 서스펜션 설정은 도심에 최적화됐다. 속도가 꽤 붙은 상태에서 과속방지턱을 넘었는데도 많이 불편하지 않았다. 노면 소음을 상당히 잘 잡았다는 평가다. 엔진음도 거의 들어오지 않아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도로에서는 자세가 흐트러지는 법이 없다. 볼보는 V90 CC 모든 트림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능, 미세먼지 필터와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사이드 선 블라인드 등을 기본 적용했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Ⅱ' 기능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볼보 차량 내 각종 옵션과 디자인이 옛날식이라는 오명은 이미 벗은지 오래다. 앞차와 거리를 상당히 능동적으로 잘 조절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더 잘 달렸다.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해 만족도가 높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해 내비게이션, 음악 플랫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만으로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정보 탐색 등을 할 수 있다. 안전의 볼보답게 차량을 출시하며 후방 물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주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 기능을 추가했다. 예쁜데 듬직하고 잘 달리는데 연비도 훌륭한 차다. 세단과 SUV의 장점만 조합해 차를 만들었다는 볼보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비롯했는지 알 수 있었다. 볼보 V90 CC의 가격은 7250만~7820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진식 무협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면담

한국무역협회는 윤진식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2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업계 현안 및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7년 세계 수출 5강 도약을 위해 수출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올해 수출 우상향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원팀 코리아'로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미쉐린·한국타이어와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에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를 장착해 상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현대차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증중고차센터에서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각각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입 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차종과 기존 장착된 타이어 종류에 따라 미쉐린 또는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 인증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2 AS' 또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또는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가 기본 장착된다.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의 경우 미쉐린의 럭셔리 투어링 올시즌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G70 및 G80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고성능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가 장착된다. 현대차는 신차용 타이어를 인증중고차에도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상품성 강화와 우수한 주행 품질 확보는 물론 인증중고차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소비자 신뢰까지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과 부합하도록 고객분들께 최상의 상태의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인증중고차를 고객분들께서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최태원 ‘만장일치’ 서울상의 회장 연임···대한상의도 계속 이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3년 추가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2024년 2월~2027년 2월 임기)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로 결정된다.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해오고 있다. 총회는 최다선(4선) 서울상의 부회장인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이 25대 회장 후보로 최태원 회장을 추대한 후 참석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연임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다잡고 서울상의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3년간은 우리 경제, 사회가 마주한 난제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게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초부터 대한서울상의 회장을 맞아 경제계가 사회와 소통하는데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상의 소통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을 역점사업으로 펼쳐왔다. 이날 총회에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SK 이형희 위원장, LG 하범종 사장,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 한화 신현우 사장 등이 25대 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감사로 제니엘 박인주 회장, 퍼시스 이종태 회장,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홍종훈 부사장이 연임됐다. 회의에는 김원 삼양사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조용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한 법정민간단체로 20만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한국경제와 관계된 회원사 전체의 의견을 취합하고 사회와 소통한다. 올해는 1884년 한성상업회의소가 설립된 지 140년 되는 해의 서울상의 회장이 선출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거래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 위원장은 역동경제를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 확립,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거래기반 구축, 소비자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 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1일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하는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상의 회장단 및 협단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상의 특별의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벤츠 ‘디 올-뉴 CLE 쿠페’·‘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7~28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디 올-뉴 CLE 쇼케이스'에서 '디 올-뉴 CLE 쿠페' 및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디 올-뉴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이 융합된 2-도어 쿠페 모델이다. 디 올-뉴 CLE 쿠페는 디 올-뉴 CLE 200 쿠페와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 총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7270만원, 9600만원이다. 국내에는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가 이 달 먼저 고객에게 인도된다. 디 올-뉴 CLE 200 쿠페는 다음달 중 인도될 예정이다. 이 날 국내 최초로 공개된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디 올-뉴 CLE 쿠페를 기반으로 한 2-도어 오픈톱 모델이다.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6월 중 출시된다. 자세한 사양과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젯스타, 창립 20주년 맞이 새 유니폼 공개

젯스타(Jetstar)가 29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 컬렉션은 호주의 고급 패션 브랜드 진저 앤 스마트의 공동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네비브 스마트가 디자인했다. 최종 디자인은 지난 12개월 동안 40명의 젯스타 파일럿, 객실 승무원 및 지상직 팀원들과의 협업을 거쳐 결정됐다. 해당 유니폼은 올해 말부터 5000명 이상 젯스타 일선 팀원들이 착용하게 될 예정이다. 스테파니 툴리 젯스타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선보인 유니폼은 항공사, 직원 및 고객을 위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립 2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젯스타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유니폼을 제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행복얼라이언스-전건협 대전광역시회, 결식우려아동 성금 1000만원 마련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건협 대전광역시회가 기탁한 성금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과 함께 결식 문제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 5개 구에 거주하는 추가 끼니 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아동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에 정착 가능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맡았고, 대전시는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 김양수 전건협 대전광역시회장은 “건설업계의 불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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