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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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도전! 멍냥 한자 7급 2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동병상련, 아전인수, 사면초가, 우이독경. 멍이, 냥이와 함께 급수 한자에 도전하자!신간 ‘도전! 멍냥 한자 7급Ⅱ’는 멍이와 냥이의 일상을 통해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한자 50글자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해당 한자가 포함된 단어 중 교과서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들을 수록해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여기에 부수의 개념과 획순, 한자를 바르고 예쁘게 쓰는 요령까지 소개한다. 한자에 관련된 흥미로운 상식 등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도 갖췄다.책은 말썽쟁이지만 사랑스러운 멍이와 의젓하면서도 귀여운 냥이의 유쾌한 일상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한자 50글자와 7급 한자가 포함된 199개의 어휘를 수록했다.제목 : 도전! 멍냥 한자 7급 2저자 : 방콕고양이, 그림 이연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도전! 멍냥 한자 7급 2

[신간도서] 인더스트리 5.0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신간 ‘인더스트리 5.0 - 지속성장하는 혁신적 미래산업의 이해’가 출간됐다. 책은 인간 중심, 자연 중심에 목표를 둔 미래산업의 10대 기술을 소개한 공학개론서다. 유럽연합(EU)은 2020년 ‘인더스트리 4.0’(이하 4.0)의 연장선상에서 그 한계를 보완하고 새 방향의 매력적인 경제 패러다임인 ‘인더스트리 5.0’(이하 5.0)을 발표했다. EU는 4.0이 유럽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부족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5.0은 ‘기술독점과 부의 불평등’을 낳은 효율성 중심의 승자독식 디지털 경제인 4.0 패러다임의 반성에서 출발했다. 5.0은 인간 중심, 지속성장 가능성, 회복탄력성의 순환경제로 기후위기의 종합처방전으로 탄생했다.책의 1부에서 EU의 ‘인더스트리 5.0의 개념, 구현기술’ 등 보고서 2편은 원문을 번역해 소개했다. 2부는 5.0의 구현기술로 HMI-메타버스-코봇-BMI-AI-생물영감-스마트물질-디지털트윈-사이버 보안-에너지 등 10대 기술을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집필했다.EU는 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6월에 ‘인더스트리 5.0’ 경제 패러다임을 발표했을까? 청색(지구) 행성은 당시에 기후위기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신음했고, 디지털 경제(4.0) 효과는 한계점을 노출한 시간이다. 인터넷 산업의 기술 독점과 부의 불평등은 전세계적 이슈로 등장했다. 기후위기의 경우, 인터넷 산업이 화석연료의 14%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탄소발자국 재앙의 공룡기업으로 인류 앞에 나타났다. 4.0에 대한 반성은 유럽이 미국보다 한발 앞서 발표했으며, 한국 사회는 ‘인더스트리 4.0’을 신기루같이, 유령같이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후 복음으로 자리 잡았다.5.0의 기업은 공정성과 회복탄력성,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다가치 자본의 원칙에 기반한 구조이다. 5.0은 ‘주주 우선주의’와 ‘이윤 최우선주의’의 신자유주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자본의 다원적 이해(금융, 인적, 자연적 자본)를 향한 변화를 요구한다. 밀턴 프르드먼 시대부터 시카고 경제학파까지 소중한 가치인 주주 수익률 강조는 이제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조차 의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기업을 대표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크게 강조한다. 이 책에서 한국경제는 5.0으로 완전한 전환은 불충분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5.0의 출발점에 서야 할 변화의 시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이인식 소장은 서문에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모두 아직도 3차 산업혁명 과정에 있으며 유럽의 혁신적 비전인 ‘인더스트리 5.0’은 기술 독점과 부의 불평등을 낳은 승자독식의 디지털 경제(인더스트리 4.0)"라고 분석했다.제목 : 인더스트리 5.0 - 지속성장하는 혁신적 미래산업의 이해저자 : 이인식, ESIR, 줄리안 M. 뮐러, 이경전, 송욱기발행처 : 인문공간yes@ekn.kr[신간도서] 인더스트리 5.0

[신간도서] 흙의 건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신간은 ‘흙의 건축 1: 미래 소재, 흙’과 ‘흙의 건축 2: 첨단 기술, 흙공법’ 두 권으로 구성됐다.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2050년까지 시멘트 사용량을 80% 감축해야 한다. 앞으로 건축은 무엇으로 지어야 할까? 이 책은 그 대안이다. 저자인 황혜주 목포대 교수는 흙건축 자격증 1호를 받은 흙건축 전문가다. 책에 흙의 단점인 균열, 약한 강도 등을 극복할 기술을 소개한다. 그 기술의 비밀은 흙을 ‘최밀 충전’하는 방법이다. 흙은 자갈, 모래, 실트, 점토로 구성된다. 흙 요소들 사이에 빈 공간(공극)에 물과 결합재(석회, 유기물 등)를 알맞게 섞고 압축하면 강도와 단열, 중량이 최상인 상태의 건축용 흙(건축토)을 얻을 수 있다. 황 교수와 연구진은 연경도, 강성, 가소성, 응집성, 점착성, 팽창과 수축, 경도로 흙의 물리적 성질을 구분해 최상의 건축토인 ‘최밀 충전’된 흙을 생산할 조건을 밝혔다. 또 우리 흙의 입도 분포 곡선, 물과 섞었을 때 나타나는 점토 반응, 석회 반응 등 흙을 고강도로 만드는 이론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건축물에 시멘트 콘크리트보다 월등한 흙결합재를 쓸 수 있게 됐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이 흙결합재를 ‘조선 콘크리트’로 부른다. 세계 건축계가 주목하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최밀 충전된 흙’을 ‘3D 프린팅 기술’과 결합해 타설하면 비용 절감은 물론 생태환경 건축의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목 : 흙의 건축 1: 미래 소재, 흙흙의 건축 2: 첨단 기술, 흙공법저자 : 황혜주발행처 : 플래닛03yes@ekn.kr[신간도서] 흙의 건축[신간도서] 흙의 건축

기아, 지난달 판매 26만227대···전년 比 1.7%↑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26만22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5만22대, 해외에서 20만9637대, 특수를 568대 팔았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가 3.6% 줄었지만 해외는 3% 늘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5, 더 뉴 카니발 판매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02 Kia's new logo_black 기아 로고

현대차, 지난달 판매 36만5576대···전년 比 5%↑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6만557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7만2058대, 해외에서 29만3518대를 팔았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각각 18.3%, 2.1% 성적이 좋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190919-현대차-아산공장-17 자료사진. 현대차 아산공장 생산라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40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2023 경영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경영인대상에 임성재 ㈜제모피아 회장(56기), 이동현 CS1879그룹 회장(74기), 그리고 김현중 퍼플스(주) 회장(84기)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부문별로 나뉘어 주어지는 최우수경영인상에는 조병로 ㈜성원디에스지 대표이사(65기), 이용환 ㈜신성티엔에프 대표이사(79기), 이완태 새로운(주) 회장(82기)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1980년에 설립됐다.yes@ekn.kr

효성,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인권 향상 기여 공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효성은 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한다. 장애인 인권을 향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자 1999년 제정된 상이다. 효성은 장애인 의료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 의료 지원 분야에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무료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을 다년간 지원해왔다.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덴복지재단을 후원하고, 전산용 비품을 기증했을 뿐 아니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효성 임직원 기증품을 모아 전달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참여해왔다. yes@ekn.kr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송준헌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왼쪽)과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신규 브랜드 론칭 기념 ‘KGM 페스티벌’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신규 브랜드 ‘KGM’ 론칭을 오는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할인)하고 △렉스턴은 최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WD 시스템(195만원) 무상장착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또는 최대 252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롤바, 데크탑 등)을 무상 장착해 준다. △토레스와 코란도는 각각 최대 50만, 30만 KGM 포인트 제공한다.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달 출고 고객 전원에게 할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증정한다. 토레스 EVX 계약을 하고 정부 보조금 마감 등으로 출고하지 못한 고객에게도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10~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yes@ekn.kr렉스턴_뉴_아레나 KGM 렉스턴 뉴 아레나

무협, 북한 이탈주민 고용 확대 지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 잡고(JobGo) 내일로 함께(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관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국내의 생산 가능 인구 감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남북하나재단에서 지난해 실시한 북한 이탈주민 정착 실태조사 결과 북한 이탈주민이 남한 적응을 위해 가장 필요한 국가 지원으로 취·창업 지원(21.9%)를 꼽을 만큼 일자리 문제는 심각하다고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계는 북한 이탈주민을 기업 인재로 활용하고, 북한 이탈주민은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통한 국내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70개사의 부스가 설치됐다. 직접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내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 공고를 통해 인력 매칭 및 채용 알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저출산으로 인한 우리 업계의 인력난을 일부나마 해소해 줄 기회"라며 "북한 이탈주민들은 자유를 위해 생명을 걸고 사선을 넘어올 만큼 ‘도전 정신’과 ‘책임감’이 높은 분들로 사회적 편견 대신 관심과 지원을 보낸다면 대한민국 경제 번영을 일구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박람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에서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쉐보레, 연말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제공하며 추가로 80만원을 지원한다. 고객은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일시불로 구매할 시 차량 금액의 10%를 지원한다. 고객은 트림별로 최대 628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이 일시불로 구매할 시 차량 금액의 8%를 지원하며, 고객은 트림별로 최대 7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12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실시 안내 배너 쉐보레 특별 프로모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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