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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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 교관, 대통령경호처서 훈련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은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기내 난동 행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승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대한항공 객실안전교관 9명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된 ‘항공보안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기내 거동 수상자 발생 시 대화법 △고성·폭언 등 비행 중 기내 난동 발생 시 대응 요령 △물리적 폭력 상황 발생에 대비한 조치 등 실질적으로 기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객실안전교관들은 대한항공이 매년 실시하는 정기안전훈련에서 소속 객실승무원에게 기내 불법 행위 대처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객실승무원은 항공기 내에서 안전요원의 역할을 하며, 비상 상황이 생기면 사법경찰관 권한이 부여된다. 대통령경호처는 2006년 전문 경호 안전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호안전교육원을 국가 교육훈련 기관으로 설립했다. 경호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외 경호기관을 비롯해 군, 경찰, 공공기관 등 국내 경호 관계기관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대통령경호처는 위탁 교육 형식으로 상호 훈련을 지원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7년 민간기업 최초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에서 훈련을 받았다. 대한항공 객실훈련팀은 올해만 4차례 대통령 전용기 탑승 경호관을 대상으로 항공기 비상 탈출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경호기관으로부터 선진 기법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물리력 대처 방법 등을 습득해 당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훈련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yes@ekn.kr24일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 24일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위탁 교육에서 대한항공 객실안전교관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를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지난 25~2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에서 연출된 상황에 맞춰 아이오닉 5 N의 특화 기능들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보며 운전의 재미와 안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고객들은 각 그룹별로 전담 배치된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고성능 전기차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와 더불어 N 브랜드 특화 급속 충전소도 25일 개소했다. N 브랜드 특화 급속 충전소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보유 고객이 충전 걱정 없이 트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제 스피디움에 최대 10대의 차량을 200kW급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고객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급속 충전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전기차 이용 고객들도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N 브랜드 특화 급속 충전소를 시작으로 고성능 전동화 생태계에 지속 투자 및 발전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6일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 참가자들이 인제 스피디움 26일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 참가자들이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경제형벌 개선과제 중 입법완료 1건 뿐···21대 국회서 속도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불과 열흘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경제계가 국회 계류 중인 경제형벌 개선 법률안의 조속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경제형벌 개선 법률안 조속입법 건의’를 통해 "정부가 민간중심 역동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기업의 자유·창의를 가로막는 경제형벌 조항을 일제 점검해 지난 1월과 5월에 140건의 과제를 담은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입법이 더딘 상황"이라며 "국회에 제출된 1~2차 경제형벌 과제 중 본회의를 통과한 과제는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통과된 법은 ‘과태료 전환’ 유형으로 벤처투자법상 무의결권 주식을 취득한 대주주가 중기부장관의 주식처분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3000만원 이하 과태료로 개정한 것이 유일하다. 기존에는 1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했다. 경제형벌 개선과제는 현 정부가 출범 직후 민관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경제 형벌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414개 법률, 5886개 조항을 점검·발굴해 국회에 제출한 140건의 규정들이다. 1차 과제는 기업형벌 위주로 과제를 선별했고, 2차 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국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생활밀착형 개선과제 중심이었다. 그간 경제형벌 등 우리나라 기업법제 정비의 필요성이 경제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세계경제포럼 부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세계경쟁력 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는 ‘기업 법?규제 경쟁력’ 부문에서 64개 국가 중 61위로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3년 32위에서 29계단 하락한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18위에서 12위로 6계단 상승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경제형벌 개선과제는 △형벌 폐지 △과태료 전환 △선행정제재 후형벌 △형량 조정 등 4개 유형이다. 이중 ‘형벌 폐지’와 ‘과태료 전환’은 비범죄화 유형으로, ‘선행정제재 후형벌’과 ‘형량 조정’은 형벌 합리화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과태료 전환’ 81건(57.9%), ‘형량 조정’ 30건(21.4%), ‘형벌 폐지’ 15건(10.7%), ‘선행정제재 후형벌’ 14건(10.0%) 순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1대 국회 임기가 내년 5월말로 종료되면 계류 중인 법안은 모두 폐기될 예정"이라며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어 사실상 이번 정기국회가 경제형벌 개선 법률안을 입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형벌 개선과제 가운데 시의성 높은 과제부터 입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짚었다. 먼저 ‘형벌 폐지’ 필요 대표과제로 식품위생법상 손님을 꾀어서 끌어들이는 호객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호객행위를 형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의 허가·등록 취소, 영업정지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태료 전환’ 대표적 과제로 현행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 설립·전환 신고의무 위반시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개선안은 벌금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동일인과 임직원에 부과하는 과태료 금액 수준에 차등을 둘 필요가 있다. ‘선행정제재 후형벌’ 대표 유형으로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내국신용장을 15일 이내에 개설하지 않거나 구매확인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 하도급대금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개선안은 먼저 행정제재(과징금 및 시정명령)를 하고 시정명령 불이행시 벌금을 부과하도록 한다. ‘형량 조정’ 유형으로 현행 환경범죄단속법은 오염물질을 불법배출해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을 부과한다. 개선안은 사망과 상해를 구분해 사망의 경우는 기존 법정형을 유지하되, 상해의 경우는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수원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우리나라는 경제 관련 법률에 형벌조항이 외국에 비해 많은데다 엄격해 민간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저해하고 있다"며 "필요 이상으로 형벌을 남발하는 것은 국민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보다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만큼 국회에서 1~2차 경제형벌 개선과제를 조속 입법하고 나아가 과도한 경제형벌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es@ekn.kr경제형벌 개선과제 입법현황 경제형벌 개선과제 입법현황

카타르항공, FIFA와 2030년까지 파트너십 재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카타르항공은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과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카타르항공은 전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연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 명의 축구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축구는 문화, 대륙 간 장벽을 초월하고 세계인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갖고 있으며 이 놀라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는 물론 카타르항공에도 많은 이점과 성공을 가져다 줄 훌륭한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최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1주년 최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1주년 기념식에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왼쪽)과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혼자 이용하는 어린이 돌봄 서비스’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성인 동반 없이 혼자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 돌봄 서비스를 개선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했다. 국적항공사중 성인 비동반 어린이 승객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소아 단독 항공권을 예매하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취소도 가능하다. 단 해당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와 함께 일괄 취소만 할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만 5세부터 13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필리핀, 사이판, 베트남 노선을 제외한 노선은 5세부터 12세 미만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 베트남, 사이판 노선의 경우 만 5세부터 12세 미만까지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만 12세 이상은 제주항공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중국 자무스, 스자좡 노선은 해당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 등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혼자 항공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과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녀를 혼자 보내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보다 세심하게 어린이 승객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제주항공이 성인 동반 없이 혼자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 돌봄 서 제주항공이 성인 동반 없이 혼자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 돌봄 서비스를 개선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타이어, 英 전기차 박람회서 ‘아이온(iON)’ 기술력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8~30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런던 EV 쇼 2023’에 참가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런던 EV 쇼’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국제 무역 박람회다. 세계 유수의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전기 자동차와 함께 전기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개한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향상된 마일리지 등 각각의 성능이 균형을 이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yes@ekn.kr한국타이어 ‘런던 EV 쇼 2023’ 참가 관련 이미지. 한국타이어 ‘런던 EV 쇼 2023’ 참가 관련 이미지.

볼보트럭코리아 ‘2023 온라인 연비왕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동탄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연비왕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3주간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통해 펼쳐졌다. 트랙터 부문에선 송해욱 고객이 100점 만점 중 9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덤프 부문에선 김봉기 고객이 98점, 대형카고 부문은 박종현 고객이 99점을 기록해 전 차종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올해 처음 마련된 여성운전자 부문에선 김민정 고객이 95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상자에게 LG 65인치 TV, 아이패드, 주유상품권 2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 이외에도 최장거리 운전자 및 부부 트럭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상을 시상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연비왕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비운전과 올바른 운전습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26일 경기도 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펼쳐진 ‘2023년 온 26일 경기도 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펼쳐진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 복지시설 2400여곳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CJ그룹은 오는 28일부터 겨울철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0여곳 및 복지시설 70여곳에 총 85t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J의 ‘김장나눔’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품을 전달 받을 지역아동센터는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축소됐던 CJ임직원 김장 봉사를 확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김장 김치를 포함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16일 경기도 오산의 양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2023 CJ 김 16일 경기도 오산의 양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2023 CJ 김장 나눔’ 봉사에서 CJ임직원 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현대차, 전국 판매왕과 저소득층 환아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 판매왕 등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오후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6명의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들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에도 카마스터들과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2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4일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환 24일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석 현대차 국내사업비즈니스지원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신동식 현대차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박찬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2팀장, 강태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1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우디, 무상점검 ‘2023 윈터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3 윈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순정 배터리,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를2 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2-in-1 디스플레이 클리너) 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는 다가올 겨울철 대비, 이제는 겨울철 안전주행의 대명사가 된 아우디 ‘콰트로‘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아우디 콰트로 스페셜 프로그램‘은 콰트로가 적용된 모델을 등록/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윈터타이어 교환용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한다. yes@ekn.kr2023 아우디 윈터 캠페인 2023 아우디 윈터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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