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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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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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이렇게까지 나를 바꿔야 하는 이유? 바뀐 세상에서는 바뀐 방법으로 돈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물가, 고금리의 시대, 예전의 부자 공식은 먹히지 않는 시대. 이제 대한민국에서 자산 증식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돈을 모으고 싶다며 제일 처음 하는 일이 유튜브에 '부자가 되는 법'을 검색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터지는 한 방'을 알려준다는 리딩방에서 확실하지 않은 정보만 줍줍 하고 있다면? 타인에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은 '노력해서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신자산가들'의 투자 방식, 행동 양식을 살펴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부자로 태어나지 못했다며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인가. 나만 코인과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했다며 후회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경제 눈치는 어느 정도인지, 부자가 되기 위해 하루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 정작 자산 가치가 올랐는데 현금으로 만들지 못해 날리는 게으름은 없는지 생각해보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자신을 바꿔야 한다. 자극적이고 허황된 투기 정보만 넘쳐나는 시대에, 신뢰받는 정확한 내용으로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경알못들의 멘토 서정덕 기자. 그가 말하는 신자산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제 활동의 지침들이 책에 담겼다. 한 방만 노리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 말고,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자산가가 될 수 있는 후천적 DNA를 키우자. 내 삶을 즐겁게 가꾸며 경제적 자유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변화를 시작하자. 제목 :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 부모 세대처럼 부자가 될 수 없는 나에게 저자 : 서정덕 발행처 : 지와인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하루 15분 정리의 힘

자기계발 분야의 장기 베스트셀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10여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정리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국내 최초로 알린 윤선현의 최초 작품이다. 정리는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기초적인 활동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정리컨설팅을 해오며 공간의 변화가 그 공간에 사는 이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 정리를 실천하는 것은 더 좋은 삶을 위한 최고의 자기 계발이자, 간절히 원하는 목표와 꿈을 이루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이 책은 나를 속박했던 옛것을 버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것이다. 현대인 대다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늘을 살아내느라 마음의 평온을 잃은 채, 무엇이 진짜 중요한 것인지 숙고하지 못한다. 바쁘게 사느라 시간, 공간, 인간관계가 어지럽게 헝클어져 있지만 바로잡을 엄두를 못 낸다. 저자는 이와 관련 “세상에 정리를 못 하는 사람은 결코 없다. 정리를 안 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 일갈한다. 정리는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아니라, 숨 쉬듯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들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묵은 때를 벗기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리정돈의 팁을 제공한다. 쾌적한 공간은 몸과 마음에 안정을 준다. 베테랑 정리컨설턴트인 저자는 오직 정돈된 공간에서 마음의 행복이 찾아오고, 나다운 삶이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공간뿐 아니라 시간관리, 인간관계 정리에 관해 실천적 지침을 알려주는 이 책의 미덕은 정리라는 비움의 행위를 통해 하나뿐인 자기만의 인생을 음미하게 하는 데 있다. 무의미하게 간직하고 있던 물건들을 현명하게 버리는 방법, 지저분한 공간을 최소의 움직임으로 정돈하는 기술,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정리해야 할지 막연한 사람이 알아야 할 단계별 정리 원칙 등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더 가볍고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할 정리의 다양한 스킬을 전달한다. 제목 : 하루 15분 정리의 힘 - 15주년 개정판 저자 : 윤선현 발행처 : 스노우폭스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자유

“고대 그리스 시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자유의 역사를 탐구하다." 신간은 오늘날 우리가 기본적인 권리로 누리고 있는 자유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한 책이다. 자유의 본질은 무엇인지, 지난 2000여년간 시대적 상황과 정세에 따라 자유의 개념 및 가치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 역사를 면밀히 살펴본다.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해 자유의 역사가 상아탑에 갇힌 철학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고상한 논쟁의 과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자유의 역사는 치열한 정치적 투쟁의 이야기이며 그 투쟁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됐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유의 개념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서로 대치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정치적 개념으로서의 자유가 어떻게 전개돼 왔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어떤 정치 제도가 있어야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자유 국가란 어떤 모습인가? 저자는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저자는 '헤로도토스', '플라톤', '티투스 리비우스',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존 로크', '장자크 루소', '존 스튜어트 밀' 등 저명한 사상가, 역사가, 정치가의 저서를 비롯해 자유와 관련된 방대한 문헌을 분석해 자유의 계보를 세밀히 추적한다. 자유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고 자유의 사상이 발전하는 데 이 지식인들과 이들의 저술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밝힌다. 제목 : 자유 - 자유에 관한 가장 명료한 통찰 저자 : 안넬리엔 드 다인 번역 : 한혜림 발행처 : 북스힐 여헌우 기자 yes@ekn.kr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2029년 내 상용화”

볼보트럭은 수소를 동력으로 주행하는 연소 엔진을 갖춘 트럭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2029년 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볼보 측은 이와 관련 자체적으로 차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방침이다. 얀 헬름그렌 볼보트럭 제품 관리 및 품질 총괄은 “기존 내연기관 트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디젤 트럭과 동일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추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우 낮다는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은 운송 목적, 사용 가능한 인프라 및 친환경 에너지 가격에 따라 적합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벤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 ‘2023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개최된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중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들락날락'은 부산광역시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현재 부산에 47개 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복합문화공간은 어린이 도서관이나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 및 영어 학습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이 활짝 열린 놀이터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GM,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KG모빌리티(KGM)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평택공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정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 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박장호 KGM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 현황 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동조합과 함께 선진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그리고 임직원 가족들과 유대감 및 신뢰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목래 KGM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가족초청행사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로 임직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볼보, 아주자동차대에 트레이닝 센터 개관···교육용 차량 기증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하고 교육용 실습 차량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레이닝 센터 개관식 및 차량 기증식은 지난 23일 충남 보령 소재의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설립되는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이자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인 '볼보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과 채용 약정을 맺고 향후 3년간 100여명의 학생을 전문 테크니션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볼보는 또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90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60 B5(마일드 하이브리드) △XC40 리차지(순수 전기차) 등의 차량도 아주자동차대학교에 기증했다. 해당 모델들은 모두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 기술을 포함해 역동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새로운 트레이닝 센터와 기증된 차량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인재 양성 등의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제네시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제네시스가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다음달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달 초 개장 이후 약 2주만에 1만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2021년 개관 이래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를 표방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프 리섬과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프 리섬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초로 시도한 생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관람하며 관람객은 초현실적인 감각을 체험함과 동시에, 전시물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는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국의 정원에서 영감 받은 이번 전시회가 고객 접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리섬은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함께한 이번 협업은 놀라운 여정"이라며 “자연과 기술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꽃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상하이 E-PRIX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4 상하이 E-PRIX' 경기가 25~2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11·12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포뮬러 E 시리즈가 처음으로 열리는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이다. 해당 서킷은 총 3051km 길이에 12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돼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르노코리아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 연중 진행

르노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연중 행사로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서울 성수동 르노 성수 전시장에서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르노 성수를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매 주말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오는 25일에는 성수 '1유로 프로젝트'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명상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르노 성수에서 진행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임대료 1유로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다음달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의 르노 성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 르노 굿즈들도 나이스웨더 제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르노 성수를 방문하면 주말과 평일 모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러피언 무드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르노 성수 포토부스는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영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디렉터는 “르노는 '매일을 함께 하는 차'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 고객의 일상과 근접한 거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모빌리티 브랜드를 추구한다"며 “르노코리아가 제안하는 브랜드 경험들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르노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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