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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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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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겨울맞이 눈덩이 경품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12월 한 달 간 ‘눈덩이처럼 불어날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경품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우리WON뱅킹을 통해 응모만 해도 당첨기회를 얻을 수 있는 ‘워너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1주차 플레이스테이션5(5명), ▲2주차 웨스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4인 식사권(7명), ▲3주차 애플세트[아이폰15, 애플워치9, 에어팟맥스](10명), ▲4주차 골드바 10G(12명) 등 매주 다른 아이템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일 ‘행운의 스노우볼 뽑기’를 통해 ▲투썸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 ▲BHC 골드킹 치킨, ▲스타벅스 커피 ▲설빙 꿀호떡 등 모바일 상품권 총 12만 개를 즉석으로 받을 수 있다. 12월 7일 대설(大雪)과 22일 동지(冬至)에는 하루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철 ‘최애 간식 고르기 눈치 게임’으로 ▲팥 또는 슈크림 붕어빵 고르기, ▲팥, 야채 또는 피자 호빵 고르기를 통해 승리팀에게 본인이 선택한 겨울 간식 경품(2000명)을 준다. 우리은행 비대면 첫 계좌를 개설하면 추첨을 통해 12월 한 달간 최대 12잔까지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도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3잔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 한해도 우리WON뱅킹을 이용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역대급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

보험개발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보험업 발전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보험개발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은 보험에 대한 관리, 감독 뿐만 아니라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관리 기능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간 상호 이익과 발전,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결실을 맺자는 데 합의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협력, 보험 분야 공동조사와 연수 등이다. 이번 협약은 허창언 원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동남아 보험산업 선진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OJK에 제안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논의가 구체화됐다. 보험개발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산출하는 보험요율의 합리성 확보를 위한 가격 산출 기법, 보험사 상품 신고시 효율적인 위험률 확인 프로세스 등 요율·계리 분야의 연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하는 기초통계집적 및 관리 방안과 함께 향후 다양한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잠재력이 크고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조성해 보험사들이 시장 포화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보험개발원 6일 허창언 보험개발원장과 오기 프라스토미요노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보험부문 CEO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기업, 은행대출 선호 지속...3분기 산업대출 32조원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확대 노력과 대기업의 은행대출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3분기 산업대출이 전분기에 비해 30조원 넘게 불었다.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3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875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32조3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24조8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한은은 "예금은행이 기업대출 확대 노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회사채 금리 상승에 따른 대기업의 은행대출 선호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말했다.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대출금 잔액이 커졌다. 제조업 대출잔액은 3분기 말 현재 457조6862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10조3481억원 늘었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와 운전자금 수요가 모두 확대된 영향이다. 서비스업 대출잔액은 1205조8723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16조9000억원 늘었다.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대출금이 각각 14조6000억원, 17조7000억원 늘었다. 업권별로는 예금은행의 대출금이 3개월새 30조4000억원 늘어 2분기(+22조5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커졌다. 다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은 2분기 2조4000억원 증가에서 3분기 1조9000억원 증가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은은 "예금은행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완화적 대출태도를 유지하면서 대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대출태도 강화 기조 등으로 증가 폭이 전분기에 비해 축소됐다"고 했다.기업형태별로는 예금은행 대출금 가운데 법인기업 대출금이 전분기보다 26조7000억원 늘었고, 비법인기업 대출금도 3조7000억원 증가했다. 비법인기업은 부동산 거래 증가 영향으로 부동산업(+1조2000억원)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제조업을 업종별로 보면 기타기계·장비(+1조4000억원), 전자·컴퓨터·영상음향·통신(+1조8000억원), 화학·의료용제품(+2조5000억원) 등은 증가 폭이 커졌다. 제1차금속(+7000억원), 식료품·음료(+6000억원) 등은 대출금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제조업 대출금을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각각 5조2000억원, 5조1000억원 증가했다.서비스업 중에서는 부동산업 대출금이 3분기 8조원 늘어 2분기(+6조원)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다. 한은은 "부동산 개발사업 진척, 상업용 부동산 거래 등에 따른 대출 실행으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금융 및 보험업 대출금은 2분기 8000억원 감소에서 3분기 7000억원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카드사, 증권사의 예금은행 차입 확대 등이 원인이다. 서비스업 대출금을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전분기 말보다 각각 5조원, 11조9000억원 늘었다.3분기 현재 건설업 대출잔액은 104조924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조원 불었다. 증가 폭은 전분기(+1조900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은은 "건설원가 상승 등에 따른 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분기 수준의 증가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자료=한국은행)

하나은행, 비대면 외국환 신고 ‘Ontact 해외투자’ 확대개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ntact 해외투자’는 ▲해외직접 투자 ▲해외지사 설립 ▲해외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외국환 전문 서비스다.하나은행은 지난 7월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은행 사전신고 유형 축소 및 사후보고 전환 등 외국환거래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손님이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에 ‘외화자금 차입’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외화자금 차입’ 거래 대상은 거주자인 법인 손님으로 외화자금의 차입규모가 미화 5천만불(과거 1년간 누적차입액 포함) 이하인 경우 신고 가능하다.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거주자의 외화자금 차입’ 거래를 신고 접수부터 전문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손님 편의성 증대는 물론 국내 외환시장의 자본거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외국환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외국환 상담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구세군에 이웃돕기 성금 3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우리은행, 네이버페이와 손잡았다...데이터 연계사업 추진 협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혁신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이용 확대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관련 콘텐츠·서비스 연계 등에 대해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과 핀테크 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혁신적 금융상품 모델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여기에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접목한 서비스를 공동기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플랫폼 분야에서 축적된 양사의 노하우를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은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네이버페이와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양생명, 새 대표이사에 이문구 전무...저우궈단 대표 사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동양생명이 이문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임시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문구 전무를 신임 대표로 단독 추천했다.이문구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한양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동양생명에 입사한 후 사업단장, 제휴전략팀장, 이사 등을 거쳤다. 이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내년 2월 말까지 공식 임기였던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결정했다.

저축은행 12곳, 1000억원 규모 부실채권 우리F&I에 매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저축은행 12곳이 1000억원 규모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NPL)을 우리금융F&I에 매각한다.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중 12개 저축은행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을 우리금융F&I에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앞서 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지난달 29일 입찰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입찰 실시 후 총 12개 저축은행에서 최종 매각의사를 결정함에 따라 대출원금 기준 약 1000억원 규모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이 우리금융 F&I에 매각된다.매각가율은 기존 캠코 매입률표 기준 매각가격 대비 약 130% 인상된 수준이다.이번 공동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종전 캠코 매각에 한정됐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마련했다. 중앙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동매각 등을 통해 업계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비대면으로 법인카드 발급...기업은행, 디지털전환 성공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법인카드 신규발급 업무를 100% 디지털 프로세스로 구현해 기업카드 발급 전반에 대한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법인사업자의 대표자가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법인 신용?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실시간 자동심사를 통해 발급 가능 여부와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번거로운 서류제출 없이 최소한의 정보입력과 약관동의로 최대 10장까지 발급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현했다.또한, AI음성봇이 대표자에게 직접 해피콜을 실시해 본인 신청여부를 재확인하고 카드 배송을 안내하는 신기술도 도입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신규?추가발급 및 법인사업자 추가발급 디지털 전환에 이어 법인사업자 신규발급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업카드 업무 디지털화를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보, 저축은행 임직원과 ‘리스크관리 전략 워크숍’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5일 저축은행 임직원과 함께 ‘리스크관리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워크숍은 저축은행의 건전한 성장 방향 모색 및 업권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저축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외부 전문가 등이 저축은행의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저축은행 임직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리스크 관리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례에서 보듯이 건전성 및 신뢰도 문제가 SNS 등을 통해 부각될 경우 급속하게 유동성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며 "저축은행은 유동성 부족에 대비해 자체 조달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저축은행 예금보험공사는 5일 저축은행 임직원과 함께 ‘리스크관리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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