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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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0 도약 ‘시동’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정기회의'를 열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0인증 체계개편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이에 따른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아동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는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년) 기본계획에 의거 11개 부서가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조례 제정을 비롯해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 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아동권리 교육, 아동 정책토론회,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및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광명시는 작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청소년예술창작소, 디지털혁신허브센터 설립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서 총 32개 중점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체계 개편에 따라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 서비스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공간 조성 등 5대 목표 아래 아동친화도시 2.0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주인인 아동들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아동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을 운영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아동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교수, 학부모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아동권리를 대변하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아동 관련 정책이나 제도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 입장에서 옹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정책 및 권리 침해에 대해 실질적 제안이 가능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kkjoo0912@ekn.kr

양평-단월고로쇠, 네이버쇼핑 라이브 판매고 ‘쑥쑥’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는 5일 양평군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고로쇠를 판매했다.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사람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다.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초봄인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수준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 위원장은 “청정지역 단월면 일원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봄기운을 충전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목진혁 파주시의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최근 급격한 노령인구 증가, 장애인 사회활동 증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필요가 제기됨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이동지원센터 설치-운영 사항 △특별교통수단 등 운행지역 등 개정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파주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해 관련 정책과 사업 근거를 강화하는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9월 착공…193억 투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6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치매전문요양원 설계용역 보고와 향후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안양시의원,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193억원을 들여 동안구 호계동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939.94㎡(약 1500평) 규모로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을 건립한다. 치매전문요양원에는 치매환자 150명이 생활할 수 있고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갖춰진다. 관내 최초로 건립하는 시립치매전문요양원 추진을 위해 안양시는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소(昭)소(笑)헌(軒): 밝고 웃음이 피어나는 편안한 집'을 주제로 작년 2월 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입소자 중심 선진국형 유니트케어 시스템(집과 같은 소규모 생활공간)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상반기 안양시는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 발주, 9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보고회에서 “안양시 최초 시립요양원이자 치매전담실이 설치되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에 대한 시민 기대가 크다"며 “노후 역시 행복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의료-돌봄 서비스 지원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에 대해 반려동물 진료비 및 돌봄 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1인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과천시는 해당 가구 반려동물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 중 80%,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과천시는 대상가구 반려동물(개, 고양이) 총 10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동물병원 또는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해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선 결제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올해 사용한 금액은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이용 병원 및 업체는 관내 등록된 곳이어야 한다. 이달 12일부터 과천시 기후환경과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과천시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박윤하 과천시 동물보호팀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의료비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동물복지사업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이진아 파주시의원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진아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보훈의식을 높이고, 보훈교육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 수립 및 사업 △사무위탁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사회 공동체 속 가치로 내재화하는 보훈교육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을 형성함으로써 그 의미를 찾게 한다"며 “파주시 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 가치를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 협약체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이전하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학생교육공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용인에 위치해 경기북부 학생이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으로 경기북부 학생 예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2경기예술창작소 건립이 우리 시 예술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인증패 반납’ 설명자료 발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인증패 반납' 설명자료 발표 ◆ 보도내용 ○ 배포처: 의왕시의회(한채훈 의원) ○ 배포일시: 2024. 3. 7. ○ 보도제목: 의왕시 여성정책 역행 '여성친화도시 인증패 반납' - 한채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 여성정책을 점검한 결과 의왕시가 2018년 지정됐던 여성친화도시 인증패를 반납했다며, 여성정책 가운데 의왕시 소관 업무로 파악된 39개 항목 중 6개 정책이 원만하게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 의왕시 입장 ○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 인증패를 반납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여성친화도시 인증은 최초 인증 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됩니다. ○ 자격기간이 끝났다고 해서 인증 받은 사실이 없어지거나 반납하는 것이 아니며, 이후 필요한 경우 재인증을 받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의왕시가 여성정책을 소홀히 해 인증패를 반납한 것처럼 호도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또한, 의왕시가 또다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여성정책이 역행하고 있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 의왕시에서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여성1인 점포 안심벨 지원 등을 지원하고, 의왕시 고유사업으로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세이프 하우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또한, 매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해 체감도 높은 여성정책을 구현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성별영향평가 분야 평가업무 지표 총 115개 과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 아울러, 오전커뮤니티센터 내 '가족센터' 이전과 함께 '다함께 돌봄센터', '육아나눔터'를 신규로 개소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이처럼 의왕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의 시행이 어려웠고, 의왕시의회에서 지난 2023년 본예산 심의 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여성친화도시 추진 홍보물 제작' 등 사업예산을 삭감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특히, 2024년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여성친화도시 평가점수에 포함되는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심사절차 및 기준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이러한 코로나19 상황과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재인증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의왕시에서는 추후 새롭게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외, 한채훈 의원이 원만하게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항목 중 '성별영향평가기관 지원'과 '대상별 성인지 정책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은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 의왕시에서는 앞으로도 여성 권익보호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여성과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kkjoo0912@ekn.kr

박대성 파주시의원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로공사 등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이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신설-보수-굴착공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사 15일 전에 이해관계인과 주민에게 사전 예고함으로써 주민 알권리와 의사결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공공사업 투명성을 높여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사전 예고대상-예고사항 및 예고방법 △의견 제출 및 조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 “본 조례안은 파주시장이 발주-시행하는 도로공사 등은 물론 타 기관의 시설 설치-유지-보수 공사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공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손성익 파주시의원 ‘공공급식 지원개정’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됐다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단체급식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먹거리 복지증진 및 농어촌 간 지속가능한 상생적 균형발전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급식 지원사항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공공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급식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산물이 우선 공급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돼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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