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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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수립 ‘돌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가 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24건, 집행부 안건 14건 및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2건 등 4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해 달라"며 “상정된 안건 모두 시정 발전과 파주시민 일상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시민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출범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 회암사지 관련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적 가치 발표 △위촉장 수여 △인사말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의견 수렴 △회암사지 답사 및 세계유산 등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 회암사지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을 펼칠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원 20명에 대해 감사인사를 건네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20명은 임기 2년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사업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과 향후 주민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구성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달라"며 '양주시 또한 주민협의체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소통하고 양주 회암사지 보존-홍보 및 우선등재 목록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양주 회암사지가 선정된 이후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했으며 학술연구, 보존관리 기초자료 구축, 모니터링,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해빙기 재난위험시설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2월26일부터 관내 재난위험시설 2곳, 대형건설공사장 4곳, 토목시설물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안전 합동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재난위험시설 및 토목시설물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구조적 안전성 등을, 대형건설공사장은 굴착 사면 붕괴 또는 낙하위험 제거 여부, 계측관리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관리 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건축구조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5명과 함께 재난위험시설인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 연립주택에 들러 외부 벽체 균열 및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점검했다. 해당 연립주택은 2020년 12월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하향됐으며, 이후 안양시는 해당 건물에 대한 출입통제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 개최…2026년 2월준공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열고 건립공사 첫발을 뗐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건립공사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건립 기공은 2019년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 후 4년 만에 진행됐다. 시흥시는 그동안 건립 용지 매입에 이어 경기도 지원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8억원을 확보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집중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총 185억원 사업비로 시흥시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1에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며 경기도내 영상미디어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2층부터 지상4층 공간에 방송제작 스튜디오, 오픈 라디오스튜디오, 음악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대여실, 영상편집실, 1인방송실, 자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본설계 단계부터 미디어센터 운영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공간 배치와 규모를 결정해 국내 영상미디어센터 중 가장 효율적인 공간설계를 꾀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에선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교육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일반 미디어 교육과 함께 미디어산업을 이끌 영상 전문 인재 양성이 이뤄진다. 아울러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의 온라인 소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공식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학생들 미디어 교육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디지털 뉴딜 시대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주택임대차 신고제 6월부터 의무화”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5월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6월1일부터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한 내 주택 임대차를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계약금액과 지연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kkjoo0912@ekn.kr

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3인, 전략공천 철회 ‘삭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3인(강병덕-오수봉-추민규)이 6일 국회를 방문해 하남시 갑-을 양 지역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삭발식을 거행하고 국회 소통관을 찾아 경선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남시 예비후보 3인은 “하남시 갑-을 양 지역 전략공천은 승리를 포기한 공천"며 “화성을, 의정부갑, 용인정 등과 달리 하남시만 양 지역 전략공천에 대해 33만 하남시민이 무섭게 분노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하남시 갑-을 전략공천으로 하남시 민주당원과 지역 정치인들이 어렵고 힘들게 쌓아올린 민주세력은 산산이 파괴됐고, 지역 정당정치와 풀뿌리민주주의 뿌리는 참혹하게 짓밟혔다"며 이번 전략공천은 말살 공천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김용만 이사는 벌금 400만원 전과기록이 있는 음주운전 전과자다. 그의 조부와 부친은 방산비리로 사법처리를 받기까지 했다"며 “이런 철새 범죄자, 범죄자 집안을 우리 하남시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한 “추미애 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주역이자 윤석열 정권 탄생에 주역으로 민주세력을 양분하게 될 가장 큰 원인이다. 그 결과는 이번 하남 갑-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패배로 나타날 것"이라며 명분도 실리도 무너진 이번 전략공천을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전략공관위는 하남시를 험지라며 전략공천을 결정했는데 하남시는 민주당 소속 이교범 시장(4-5-6기), 오수봉 시장(6기), 김상호 시장(7기)이 당선돼 시정을 펼쳤고, 그 결과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가 50.3%를 얻어, 33.24%를 득표한 이창근 국민의힘 후보에 압승했다“며 "이런 하남을 어떻게 험지로 규정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기준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 나선 강병덕 예비후보는 “저는 작년 11월 리얼미터의 하남시 후보지지도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국민의힘 유력 후보인 이용 의원을 세배 가까운 지지율로 압도하는 후보"라며 “중앙당이 1등 후보인 저를 원천배제하고 험지라는 말로 전략공천 강행은 시민과 당원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경선 실시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어 오수봉 예비후보는 “민주세가 약한 하남시에서 저희 같은 지역 정치인들이 추위와 더위를 이겨가며, 현장을 지키고 승리를 일궈왔는데, 중앙당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전략공천으로 시민과 당원들을 무시했다"며 “이제 갑을 양 지역 승리를 위해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추민규 예비후보는 “김용만 이사는 음주운전 전과자"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를 내팽개치고, 범죄자를 공천하면서 승리를 말하는 것이 합당한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하남시 예비후보 3인은 “분노한 당원들이 추미애, 김용만 낙선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겠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며 “민주당 전략공천에 국민의힘이 꺼내들은 '하남 경선'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남시 갑-을 지역 모두 경선을 실시하거나 적어도 한 지역만큼은 후보 선택의 권리를 시민과 당원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 하남시 예비후보들이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윤 국회의원은 이들 예비후보를 모멸 차게 외면하고 오전 11시 김용만 이사 출마 기자회견장과 2시 하남시민회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추미애 전 장관과 친밀함을 과시하는 모습에 하남시민, 당원, 지지자에게 거센 비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kjoo0912@ekn.kr

포천시 ‘2024 드론쇼 코리아’ 참가…드론방위산업 홍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 일환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서정원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은 행사기간 중 열릴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포천시는 국내외 드론 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 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 인프라 시설 추진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실증사업, 드론봇 전용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드론 기업 이목을 포천으로 집중시킨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 드론쇼 코리아 참가는 포천시 미래 성장동력인 드론산업 육성 전략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기회이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우리 포천시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다. 앞으로 포천시가 드론 선진항공교통(AAM)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6월부터 산정호수-아트밸리 등 주요 관광지 및 캠핑장 등지에 지역 특산품 드론 배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악성댓글 공무원 살해…김포시 추모공간 마련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 한강로 포트홀 보수공사를 담당하던 김포시 공무원이 5일 악성 댓글로 생을 마감하자 김포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일어나선 안될 안타까운 일이 우리 김포시에서 발생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고인은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애써온 우리 가족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해온 가족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김포시 전 공무원은 충격과 슬픔 속에 잠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즉각 마련하고, 유가족과 대화에 나서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출 것이다. 김포시 공무원도 검은 리본과 검은색 착장으로 애도를 표하고자 한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에 법적 대응할 것이다. 나아가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시청 본관 앞에 애도를 전할 수 있는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둘 방침이다. 또한 공무상 재해 인정 등이 성립될 수 있는 방안을 신속 검토하는 한편, 유가족 위로와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김포시는 유가족 및 공무원노조와 함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한 진상조사 및 경찰 고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민원 대응 매뉴얼을 보강하고 종합대책 마련 및 중앙정부 건의에 나설 방침이며, 시행 중인 민원대응 공무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조 차원에서 재발방지책과 공무원 인권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경기중앙교회-행복드림+ 주거환경개선 ‘맞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집집마다 똑똑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김용택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배, 장판, 샤시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과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점검으로 노후된 설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중앙교회는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후원하고, 행복드림플러스와 경기중앙교회(바람막이봉사단)는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춘복 담임목사는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 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햇다. 김용택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적극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선을 향한 의식과 실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행복한 동행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중앙교회와 행복드림플러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전기차-수소차 구입비 지원…온실가스 저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70억97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6일부터 접수해 김포시는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736대, 전기화물차 51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추가 공고를 실시해 올해 전기승용차 1060대, 전기화물차 733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차는 국고보조금과 시보조금을 합해 최대 99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959만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에는 국고보조금 일정부분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진행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준수 및 재지원 제한(승용 2년, 화물 5년)을 적용받는다. 김포시는 또한 올해 수소승용차 50대, 고상버스 10대로 총 6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차량 1대당 3250만원, 고상버스 차량 1대당 3억5000만원 구매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작년까지 김포시는 총 227대 수소차(승용)를 보급했으며, 2022년 걸포동 CNG충전소 내 수소충전소 운영을 개시해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6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전기차-수소차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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