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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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3월부터 4월까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에게 치명적이고 균혈증-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시민(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경우다. 주민등록상 1959년 출생자이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병-의원에 사전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26일 “65세 이상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 드린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참여 공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3월15일까지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이용이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에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치된 마을 햇빛발전소로부터 주민은 20년간 자부담금의 연 25% 상당을 '햇빛 기회소득'으로 받게 된다. 파주시는 참여 신청을 3월15일까지 접수한 뒤 자체적으로 평가 및 인-허가 타당성과 수익성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 경기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마을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은 2023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파주시를 포함한 4개 시-군에서 5개 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파주시는 객현1리(362 킬로와트)와 금파1리(319 킬로와트)가 지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중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지난해 선정된 마을들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이 최종 선정될 경우 태양광 발전시설의 신속한 사업 개시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영상전문가 꿈꾸는 청년, 선부광장으로 오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과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기 원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하 선부스튜디오)의 시설 대관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부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청년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확산을 위해 올해 1월 개장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카메라와 마이크, 모니터, 조명 등 영상 장비와 송출 장비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시설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에 있는 회사-학교에 다니고 있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을 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안산시 통합예약 누리집(ansan.go.kr/reserve)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일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청년이 전문 유튜버를 꿈꾸고, 미디어가 주요 소통창구가 된 요즘 시대에 발맞춰 선부스튜디오를 시민에게 대관하게 됐다"며 “미디어 체험을 넘어 선부스튜디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홍보담당관은 선부스튜디오 시설 대관뿐만 아니라 관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시민소통 프로그램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2024년 시흥 올해의책 시민추천 받아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024년 시흥 올해의책'을 통해 사회적 독서 및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그 출발점으로 2월부터 올해의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를 시민에게 추천받는다. 작년 처음 시행한 '시흥 한 책'은 등 2권을 선정해 진행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다양한 독서취향을 좀 더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시흥 올해의책' 으로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올해의책 후보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아동도서 중 분야별 3권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공공 및 학교 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사서, 독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책 선정위원회'는 3월 중 후보도서를 선정하고, 시민투표로 4월 최종 올해의책을 선정한다.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 작품 중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도서만 추천할 수 있으며,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종교-정치적 성향 도서는 후보도서에서 제외된다. 2024 올해의책은 시민투표를 통해 일반도서 3권, 아동도서 3권 등 6권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화호 30주년 기념, 환경 분야 '특별한 시흥 한 책'을 추가 선정해 북콘서트와 독서 릴레이, 가족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하고 싶은 좋은 책을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후보도서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기간은 2월23일부터 3월17일까지다. 모바일 '시흥시도서관' 또는 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 '시흥 올해의책 읽기'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등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지 작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는 시민 한 명 한 명이 추천한 한 권의 책이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독서운동으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세부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포천시노인복지관 2024평생학습 개강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은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본관과 남부분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와 시설이용 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 하모니카 앙상블'과 '행복을 주는 합창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와 첫 만남, 프로그램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존중된 시민의 삶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건강, 교양-교육, 정보화, 취미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지역사회 노인들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 열정이 절로 전해진다"며 “인생에는 은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 복지관이 어르신들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모습이 젊은 세대에 본보기가 되고 우리 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최근 우리 포천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도시답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2010년부터 건강, 정보화, 취미 등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현재 6200여명의 이용 어르신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kkjoo0912@ekn.kr

오지연 하남시의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제도화  ‘시동’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오지연 의원은 “민선8기 하남시 최대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과 함께 하남시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려면 누구나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이 필수"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 주요 내용은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수립 △문화예술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필요한 비용 지원 △학교-지역 간 효율적 연계 협력을 위한 지역거점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인재양성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게 된다. 오지연 의원은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모든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문화분권이 국정과제로 떠오르면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생애주기별 체계적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 조성 및 지역-학교 연계 활성화 등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으로 균형적인 하남 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적-재정적 지원은 필수"라며 “전문화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통해 하남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기본권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연 의원은 작년 12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며 '음악으로 행복한 하남교육'을 주제로 제안 발표를 하는 등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가치 증진과 문화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kkjoo0912@ekn.kr

군포시의회, 준공업지 공동주택 건축허가 보류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건축을 허용하려는 군포시 정책을 보류시켰다.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준공업지역 내 건축 제한 완화가 목적인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부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이동한 의원은 “당정 공업지역 개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지만 해당 지역은 기반시설이 부족하며,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공장도 여럿이라 부적절한 선택"이라며 “공동주택 사업성도 불확실해 미분양 시 슬럼화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가 개정되면 송부동 첨단산업단지 내 여유 부지에도 적용되는데, 기존 부지와 비교해 형평성 시비와 특혜 논란이 나올 수 있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당정동 일원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재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김귀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건축 입지로 부적절한 당정 공업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이우천 의원은 “도시공사를 통해 아파트 지어서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만 엿보이는데, 정말 공업지역 정비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훈미 의원은 “상위법 위배사항도 없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으로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조례 개정 찬성 발언을 했고, 이에 따라 해당 안건은 의결 찬반 표결이 진행된 결과 부결됐다고 군포시의회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사업 수행 이익보다 실패 시 예상되는 손해가 더 크고, 사업 적합성을 판단할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시기 조정은 타당한 결정으로 생각된다"며 “시의회는 시민 이익이 우선이기에 항상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선 군포시의 '금정2․4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도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및 소음-진동 최소화, 화재와 수해 예방 선제 조치, 보행자 보호 안전대책 확립, 인접 재개발 정비구역과 연계성 강화 등이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 회의록 게시판에서 검색-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한채훈 의왕시의원 LH 앞 1인시위 동참…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주민을 대변하기 위해 22일 출근시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한채훈 의원은 “LH가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지역의 구체적인 토지보상 일정도 제시하지 않은 채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어 해당지역 주민과 토지주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전전긍긍 걱정하며 분통을 터트리는 상황이기에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고자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늑장보상으로 인한 이자 폭등 등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LH는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계획을 소상히 투명하게 밝히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초의원 한 명이 1인 시위를 한다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최소한 지역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성 있게 접근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채훈 의원은 “3기신도시 성공은 단순한 택지개발이 아니라 현 토지주 및 지역주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이주대책은 물론 신속한 사업 추진 및 제대로 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의왕시 공직사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 관심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초평-월암)주민대책위원회는 작년 11월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해 3기신도시 주민피해를 줄이는 방안 마련을 LH에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연구회’ 활동 본격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가 22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는 모든 아동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한지숙 대표의원과 김진영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주거복지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시흥시 주거복지 서비스 현황을 살피고 아동주거권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은 주거비 보조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상향 및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각 세부사업 내용과 지원 현황을 발표했으며,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센터 운영현황, 2023년 사업 성과와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참석자는 주거복지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연구단체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신천동처럼 침수문제가 심각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반지하주택 소멸 등 근본적인 주거환경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견론을 내렸다. 또한 시흥형(아동)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이 최대한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금액 확대를 검토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며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자고 다짐했다. 김진영 의원은 “아동주거 빈곤을 해결하려면 유사한 복지사업이 잘 연계돼 있는지, 다른 제도와 연계성도 고민해볼 부분"이라며 “촘촘한 아동주거복지 서비스 구축을 위해 연구단체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숙 대표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 과제"라며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가져오는 주거복지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오승철 하남시의원, 청년창업-장애인기업 지원확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은 △청년창업 촉진과 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 △창업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포상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 사업 △장애인기업 공사-용역-물품 구매 촉진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오승철 의원은 “청년은 향후 우리사회를 이끌 주역이나 높은 실업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기업 등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상대적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기업을 지원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승철 의원은 “이번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청년 창업과 장애인기업 어려움 해소, 경영 의욕 고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하남시가 청년과 장애인기업 활동에 대해 보다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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