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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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양주시사진공모전 개최…마감 내달30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제2회 양주시 사진(휴대폰, 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관내 명소를 방문해 양주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주제는 양주시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행사, 숨은 비경 등 양주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JPG파일 3000픽셀 이상(장변) 사진 작품을 1인 최대 2건을 출품할 수 있다. 제3자 저작권, 초상권, 상품권 등 문제가 없도록 출품규정과 유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입상작품 소유권 및 사용권은 양주시에 귀속되며, 양주시 홍보자료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입선 1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진과 함께 작품명, 출품자명,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전자우편(jdbdong@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31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양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청렴실천 결의문 선포하고 반부패 교육이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30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청렴교육은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청렴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 등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참석자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의원들은 투명한 의정활동 전개를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교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박대성 의장은 “의원은 시민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앞으로 정기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행감특위, 2024년도 결과보고서 채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는 30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올해 계획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11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와 관계기관 등 58곳에 대해 소관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 실태 등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결과 총 241건을 지적해 시정(巿政) 전반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연제창 행감특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고 협조해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한 개선과 시정(是正)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행정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내달 6일 제1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해 집행부 소관부서 및 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유치 특위 활동 종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30일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회발전특구유치특위는 드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자 2023년 9월1일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지역발전 방향 논의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포천시국방드론지원센터, 영북고 등 관련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관련 기업체들을 만나 소통하며 포천시 드론첨단산업 육성 전략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날 기회발전특구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안애경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활동기간 만료에 따라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특구 지정 및 드론첨단산업 유치 등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유치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며 “집행부도 마지막까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1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을 심사한다. 안산시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돈의-김선옥-이건섭-박소영-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9195억원으로 지난 1회 추경 1조 7395억7300만원 대비 1799억 3500만원이 증액됐다.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기반시설 적기 투자를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심의과정에 낭비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DMZ OPEN 전시 : 통로’ 파주 펑화누리서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반도 분단과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DMZ OPEN 전시 : 통로'가 30일 파주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8월30일부터 11월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민간인통제구역 내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 10월 개방구역 확대와 맞춰 진행된다. DMZ OPEN 전시 : 통로는 'DMZ OPEN 페스티벌' 일환으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공동 기획을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와 문선아 큐레이터는 “예술은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에,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소통도구인 '예술'을 통해 남북 간 긴장과 갈등 속에 평화와 화합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유명 신진-원로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총 12명 작가, 32점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식 참석자는 평화누리와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직접 보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각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돼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돼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 작가 중 정연두 작가는 경기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 'DMZ 극장- 도라 극장 퍼포먼스' 워크숍을 개최, 퍼포먼스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10월 임진각 개관에 맞춰 전시할 계획이다. 최찬숙 작가는 DMZ 일원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함께'

김포시의회 ‘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 제주사례 견학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의정 연구활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자원순환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남원리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해 시설 설립과 운영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이후 제주도 곳곳에 설치돼 있는 클린하우스를 살펴봤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2019년 준공됐으며, 하루 500톤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면적 14만㎡에 242만㎥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연구회는 △폐기물 에너지화로 연간 100억원 수익 확보 △센터 조성 당시 마을기금 지원 △다양한 사업을 통한 주민 반대 해결에 주목했다.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총사업비 1318억원(국비 555억원-도비 763억원)을 투입해 하루 340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올해 5월 준공됐다. 이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뿐 아니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회는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및 발생 억제 등 홍보를 위한 운영계획을 경청했다. 이어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55세 이상 지역주민 도우미의 교대근무를 통한 쓰레기 배출 지원 △상주인력 배치를 통한 청결관리 △자원회수 보상제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해온 과정을 시설 관계자로부터 청취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폐기물 시설 등 기피-혐오시설 조성과 관련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특히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복지 및 혜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포지역 폐기물 시설 조성을 추진하는데 이번 벤치마킹에서 경험을 살려 주민 편의와 상생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나가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연구활동 결과를 관련부서에 전달해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준비 ‘장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정원조성추진연구회(이하 정원조성연구회)'는 29일 하남시 지방정원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등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원조성 연구회' 대표 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최훈종 의원, 정병용 부의장, 강성삼 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선우' 조경기술사사무소 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전문 공원조경 및 경관계획 설계 기업인 '선우' 조경기술사사무소의 김종우 조경기술사가 연구용역 추진 방향 및 계획, 연구내용 등을 발표했다. 오승철 대표의원은 작년 9월5일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 조례'를 근거로 한 하남시 정원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올해 7월4일부터 5일까지 벤치마킹 일환으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국내 최대 수변생태공원인 거창 창포원을 각각 방문했다. 이런 벤치마킹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용역에선 △현황조사 및 분석 △대상지 선정 및 여건 분석 △하남시 지방정원 기본구상 △하남시 지방정원 마스터플랜 △하남시 지방정원 추진계획 △하남시 지방정원 관리운영계획 등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현황조사 및 분석에선 관련 계획 및 법규 조사, 하남시 정원 현황분석, 사례조사와 SWOT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통해 하남시 지방정원 조성 토대를 마련했다. △대상지 선정 및 여건 분석은 대상지 선정 방향, 후보지 비교, 대상지 현황 분석 등을 통해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하남시 지방정원 기본구상은 비전과 목표를 확립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조성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하남시 지방정원 마스터플랜에는 종합, 공간, 동선, 시설, 프로그램 등을 포괄하는 계획을 수립해 본 프로젝트 기틀을 다졌다. △하남시 지방정원 추진계획은 행정절차, 사업비, 사업기간, 그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를 종합적으로 구상했다. 마지막으로 하남시 지방정원 관리운영계획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구현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마친 후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10월 중간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방정원 구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최종보고회를 열어 종합적인 평가와 정책 제언을 통해 하남 친화적 발전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오승철 대표의원은 “하남시 지방정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공간 확장이 아니라 하남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리고 말했다. 또한 “하남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정원 조성 방안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하남시 지방정원을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명소로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조성 연구회는 10월 중 우수한 정원 조성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남시를 자연 친화적인 정원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필리핀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 원상복구 일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 원상복구에 일조했다. 고양시의회는 작년 필리핀 따귁시장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그러나 따귁시의 주요 시설 견학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에 방문해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 '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 '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에 강제동원돼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회는 2023년 7월25일(현지시각) 따귁시와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원상복구 이전비용에 2000만원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사업비가 투입되고, 필리핀 한인회-현지관리공사-마닐라시-필리핀 이상화 대사 또한 원상복구 요청 및 장소 선정 논의 등 적극적으로 함께 협조해 2024년 1월 원상복구를 마쳤다. 리잘 공원에 있는 한필우호 기념물이 원상복구되면서 한국과 필리핀 간 역사적 배경과 우호의 의미가 제고된 것으로,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동 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kjoo0912@ekn.kr

[경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 개최…26년 완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0일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원에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내-외부 관계자, 광명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설명, 안전시공 선언,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축 총면적 2636㎡,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고객상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광명스피돔 이용고객, 지역주민 등에게 문화-스포츠-여가생활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고객편익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스피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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