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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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해 생활권 도시숲 5곳 확충”…9억투입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도시열섬-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 9억원을 들여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예정된 도시숲 조성사업은 △가로숲길 조성(L=1.2㎞)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0.2ha) △선형공원 조성(L=2㎞) △학교숲 조성(0.2ha) △쌈지공원 조성(0.1ha) 등 5개이며, 수목 식재 시기를 고려해 오는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생활권 내 호수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숲, 양곡고등학교 학교숲 조성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다양한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 속 자투리공간을 적극 활용해 쌈지공원-선형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 공간을 제공하고, 작년보다 확대된 가로숲길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17일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도심생활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녹색공간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3월개강…1인1체육↑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4년 제1회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민선8기 문화 분야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3월4일부터 4월26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관내 12곳 테니스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선다. 특히 남양주시 체육 정책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수업을 위해 재능기부 강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강사 워크숍'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모집 인원은 교실당 10명에서 최대 15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부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muz.so/as8K)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가 지역 체육인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동행에 참여한 관계자께 존경심을 보내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뽀로로 제작’ 오콘-포천시 업무협약 체결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6일 뽀로로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 콘텐츠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 관광레저파크 조성사업이 활성화되는데 ㈜오콘의 IP콘텐츠를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포천시의 ㈜오콘에 대한 예술-문화사업 행정적 업무지원 △업무지원에 필요한 제반 활동 협조 △㈜오콘의 초과리-한탄강 관광레저사업을 위한 콘텐츠 활용에 대한 협조 등이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이 문화-관광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콘텐츠와 접목해 지역발전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콘텐츠 활용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기회를 준 ㈜오콘의 김일호 대표 및 임직원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포천시 또한 관광레저파크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콘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과 인적-문화적 교류를 이어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여당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협조 건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국민의힘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고양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청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만나 광역 차원에서 협조가 필요한 고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 △9호선 대곡 급행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등이다. 특히 고양시가 현재 1순위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해외자본과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추기 위한 핵심동력이자 수도권 전체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촉매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군사보호구역 등 낡은 중첩규제에 묶여 인구규모 대비 기업-대학 등 자족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4월부터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관련해 1기 일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 속에 추진을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은 건의 내용에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면서 “힘이 닿는 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와 관련해 “교통, 일자리, 교육 등 시민의 실제 생활과 이익을 기준으로 한 수도권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 메가시티 추진전략으로 △고양 메가시티 TF 발족 △기본계획-논리 등 시정연구원 차원에서 연구 진행 △정부-서울시-인접도시 등을 포함한 메가시티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고양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민주당 “오매기 개발추진노력 왜곡 말라”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16일 “오매기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지사를 만나 면담하는 등 의왕 발전에 노력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야당 시의원을 칭찬은 못할망정 정쟁으로 몰고 가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강력히 경고한다"고 천명했다. 민주당 의왕시의회 의원들은 15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에 대해 이같이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시의원들은 오매기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결코 반대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려면서 “2023년 12월경 국민의힘 의왕시장이 이끄는 의왕시가 GH에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참여 의향을 묻는 의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에 지역구 국회의원과 야당 시의원이 경기도지사를 만나 GH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것인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월권행위라고 비난하는 것 자체가 지나친 비약이자 정치적인 발언 아니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개발방식 추진을 민관합동PFV방식으로 할 것인지, 공공주도방식으로 할 것인지 논란이 있던 것을 두고, 개발사업 자체를 반대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관합동PFV 개발방식을 통해 민간사업자가 또 다시 1000억원이 넘는 개발이익을 가져가는 일을 만들자고 하는 것인지. 혹시 여전히 공공주도 개발이 아니라 민관합동PFV 개발방식을 통해 오매기지구를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고수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팩트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방식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함에도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민간이 약 50%나 참여하는 민관합동PFV방식만을 고수해오다 PFV 설립을 위한 자본금 출자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된 것" 이라며 “공공성 최대 확보를 위한 공공주도 개발방식 등을 검토해보라는 4명(무소속 포함) 시의원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 부결된 것을 가지고 책임을 묻고 싶다면 자당 시장을 비판하시라"고 일축했다. 입장문은 “국민의힘 시장이 추진하는 민관합동PFV 방식을 반대하며 탈당한 전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부끄럽지도 않느냐"며 “개발이익 투명성 확보와 공공이익을 증대시키자는 차원에서 공공주도 개발을 적극 검토해 달라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야당 시의원들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입장을 명확히 하고, 민간개발을 어떤 이유에서든 고집하려하는 것이 아니라면 공공주도 개발방식으로 오매기지구 노력을 폄훼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매기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만약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할 말이 있다면 언론용 입장문이 아니라 시의회 본회의를 소집해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 등 전체 의원 간 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의회,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16일 올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28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부의된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23건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 또한 집행부 부서별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해 광명시정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최진모 평택해양서장 ‘공조 다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 협력방안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 안전이 지역주민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달라고 요청하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진모 서장은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 이익을 키워나가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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