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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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월대보름 한마당’ 24일개최…민속놀이 풍성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오는 24일 장현동 300번지 일원(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사 신축 부지)에서 개최된다. 한국 농경문화 대표적인 세시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서로 나누며 민족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정월대보름 한마당에는 동별 윷놀이 대회-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부럼과 오곡밥 나누기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시립전통예술단 풍물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중 동별 윷놀이대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1팀씩 신청을 받아, 5인 1팀(윷말 1명, 윷 던지는 선수 4명)으로 구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16일 “시민이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통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에 대한 세부내용은 시흥문화원이나 또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전년비 3계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흥시는 2022년 '라' 등급에서 3등급 상승해 2023년에는 '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충 민원 처리' 분야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 및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제인 '동장 신문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면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란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설치-청소’ 동시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4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도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광역지자체로는 처음 시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가구에 에어컨 분해청소와 소모품 교체 등 정비를 지원한다. 청소 지원 대상 1순위는 2019년(586가구)과 2020년(827가구)에 경기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어컨을 설치한 1413가구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를 추진해 현재까지 395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새로 시작하는 에어컨 청소사업과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으로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며, 에어컨 필터와 콘덴서 코일 등 분해청소로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교육 활성화와 취업연계 등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했다. 최종일 에너지관리과장은 16일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 지원은 에너지 효율화를 향한 한 걸음으로, 에너지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조사업자 공모에 많은 비영리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접수하며, 공모 목적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도내 소재 비영리기관-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민간보조사업자 공모에 대한 세부사항은 경기도 에너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운서 연천군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무료운행 방안 모색'을 제시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저는 오늘 우리 연천군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시내버스 무료 운행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연천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무료 운행 정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첫째로, 시내버스 무료 운행은 연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연천군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어, 더욱 맘 편히 연천군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연천군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둘째로, 시내버스 무료운행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대중교통의 이용률이 증가하면 개인 차량 이용이 줄어들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이는 대기오염 감소 및 청정 연천과 탄소중립 도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변 지역과 연결되어 문화, 교육, 의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시내버스 무료 운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무료운행으로 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량 증가는 자연스러운 소비 활동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관광객과 주민들의 소비가 증가하면, 지역상권 또한 활기를 띠게 됩니다. 이는 연천군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더 나아가 많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이미 경북 청송에서 시행되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전남 완도군, 충북 진천군 등에서도 무료운행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청송군은 전국 최초로 무료버스 운행 사업을 시행하였고, 연간 2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관광객 유입 등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완도군은 2024년 상반기, 진천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 무료운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내버스 무료운행에는 예산이라는 문제가 따를 수 있습니다. 예산이라는 문제의 대응책으로는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세수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 성장이 예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완도군의 경우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충분히 시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정책은 연천군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은 단기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책을 통해 연천군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윤재구 연천군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은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를 천명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분명하게 제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지정산업폐기물은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이러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의 설치는 불가피한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연천군과 같은 청정한 농촌지역에 이러한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연천군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의 풍부한 농업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정자원 덕분에 '청정연천'이라는 브랜드화를 이뤄 지역농산물 홍보와 관광 홍보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설치된다면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은 물론이고 우리의 자연환경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또한 이러한 시설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은 지역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와 지속적인 소음피해 등도 우려가 됩니다. 이처럼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은 우리의 자연환경과 농업, 그리고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산물 홍보와 관광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설의 설치를 반대하고, 대신에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과 폐기물 재활용, 환경보호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연천군민이 지켜온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반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시 ‘볼링 명가’ 우뚝…청소년국대 3명입성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신지호(덕정고), 김보아(한체대-덕정고 졸), 신효인(백석중) 등 세 명이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1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대한볼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전에 양주시는 9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 총 48게임 합산으로 청소년 국가대표(1위~8위) 및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9위~14위)를 가리고자 진행됐다. 양주시는 이번 결승전에 남자부 2명(신지호, 류호준)과 여자부 7명(김보아, 백예담, 신다현, 왕지연, 신효인, 박지우, 박민서)을 내보내 청소년 국가대표에 3명(신지호, 김보아, 신효인)이 선발되고, 류호준(한체대)과 백예담, 신다현(이상 덕정고)이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덕정고등학교 신지호와 한국체육대학교 김보아(덕정고 졸업)가 각각 남녀 1위로 선발됐고, 백석중학교 신효인은 여자 3위로 선발됐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들 선수는 오는 7월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릴 2024년 볼링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한 모든 선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든 선수가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볼링 종목의 G-스포츠교실과 학교운동경기부 5개 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운영 및 지원하며 국가대표급 선수를 육성시키고 있다. 백석중학교 볼링부는 이런 지원에 힘입어 1월25일 서울 올릭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볼링협회 2023년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 우수단체상, 우수지도자상 등 3관왕을 거머쥐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해빙기 공사장’ 점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6일부터 2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양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했고 흙막이와 터파기,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관내 건축공사장 10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점검반과 만안구 건축공사장(안양동 676-6)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최대호 시장은 “건축공사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 안전을 확보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내 각종 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0년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부분의 기술적 사항을 확인 및 검토하고 건축공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하고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시각예술 분야’ 안양연고작가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역량 있는 지역 미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월19일부터 3월10일까지 안양 연고 작가를 공개모집한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연고 작가를 선발해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을 지원하고 전시작 구매도 추진한다. 안양에서 태어났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또는 공고일 기준 거주지나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이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이 필요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15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새롭게 발굴해 많은 안양시민이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를 희망할 경우 2월19일부터 3월10일까지 이메일(silkworm99@hanmail.net)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임희도 하남시의원 “하남시, 기후동행카드 도입하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은 15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서 최근 시범운영 중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하남시도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임희도 의원은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5일 만인 7일 현재 33만장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울과 인접한 인천-김포를 시작으로 최근 군포-과천까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는 하남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비율이 47.6%로 경기도내 3위"라며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 시민의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오세훈 서울시장 교통정책으로 서울시 대변인을 지낸 이창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하남시가 기후동행카드에 동참해야 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시민도 서울시민이란 시정 철학을 갖고 있으며, 서울시가 주도하는 신개념 교통혁신에 하남시가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희도 의원은 “하남시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에는 2018년 대비 약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동행카드 참여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하남시민 교통비를 덜어주고, 탄소배출 감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80%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서민에게 큰 부담이라 느끼고 있다"며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하남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시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점검 시행…건전영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시는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판매업 등) 170곳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인력기준 등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점검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추후 보완 실태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송진영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영업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계기로 반려동물 영업의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점검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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