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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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탐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대목 경기와 물가안정을 농밀하게 살폈다 이동환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뒤 “2024 갑진년 청룡의해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 친척-친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특히 오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설맞이와 시흥시 삼미시장, 그리고 활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갓 쪄낸 뜨거운 시루떡에 모락모락 김이 나고, 생선전부터 호박전, 동그랑땡까지 각양각색 전이 전집 매대를 가득 채웠다. 차례 상에 올릴 전을 고르는 사람들과 육류, 청과물, 수산물 등 설맞이 장보기에 나선 사람들로 시흥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이 모처럼 활력이 넘친다. 신천동 소재 삼미시장은 신천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이 넓어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한다. 작년에는 삼미시장 내 다목적 복합 주민편의시설인 '삼미복합센터'가 개관돼 상인은 물론 주민에게 쉼의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설연휴 쓰레기 특별수거지역 운영…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지역을 지정-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귀성객을 맞이하고 나들이 나온 시민에게 상큼함과 명랑함을 선사한다. 해당 지역은 의정부동 신시가지를 비롯해 △행복로 인근 △제일시장 △민락동 로데오거리 △회룡역 △가능역 인근 △경기북부청사 인근 △신곡동 동오마을 △기타 이면도로 등이다. 설 명절로 인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의정부시는 5개 조를 이들 지역에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일 “설 연휴에 쓰레기 특별수거지역 지정을 통해 공백 없는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겠다"며 “귀성객과 주민이 깨끗한 거리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상권활성화재단 탐방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임직원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놓고 긴밀하게 소통했다. 2014년 설립된 재단은 경영지원, 특화사업, 소상공인지원, 지하도상가 운영 및 관리팀으로 구성됐다. 소비성향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골목상권-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재단 주요 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재단 공간 공유방안 △전통시장 배송 시스템 운영방식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재단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비예산사업을 자체 개발-확대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전통시장 판로 확대 등 상권 활성화 지원에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봉수 재단 대표는 “직원들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 단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권을 활성화하려면 객관적인 통계를 활용하고 합리적인 지표를 책정하는 등 끊임없이 문제의식을 갖고 구체적인 운영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재단이 주도적으로 시와 협업해 운영방식, 공간 활용 등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올해 들어 시민과 접점에 있는 출자-출연기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직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사업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양산업진흥원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 진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오랜 경기침체에 허덕이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은 5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6곳(관양시장, 남부시장, 박달시장, 호계시장, 중앙시장, 석수시장)을 순회 방문했다. 특히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상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기여와 골목상권 활력 불어넣기 등 ESG경영 일환이기도 하다. 한편 안양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상권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3곳을 무료 개방한다. 박달시장 노외주차장을 비롯해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동두천시의회, 설맞이 방범기동순찰연합대 격려방문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 들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방범대원을 응원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의회에서 각 초소 방범대장과 대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범활동 방안과 대원들 활동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역 치안질서와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범대원 헌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야간 순찰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자선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에서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청서 제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신청서를 7일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 접수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최적 조건과 국제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 선수 등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작년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올해 2월 유치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통해 2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까지 13만이 넘는 시민이 동참해 어느 도시보다 유치 열망이 뜨겁게 이어오고 있다. 더구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인근 의정부시와 공동 협력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시는 부지선정 제안서 제출 이후 실사단 방문에 맞춰 부지 설명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쟁은 경기권과 강원권 도시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고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활용 가능해 파급효과는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란 예측이 대세여서 도시 간 유치경쟁은 점점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부지선정 응모서류를 접수한 뒤 부지선정위원회 현지실사 및 PPT 발표를 거쳐 빠르면 오는 4월쯤 부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와 설계를 마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경륜선수 동계훈련 구슬땀!, 팔색조 ‘활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긴 시즌을 소화해야 하는 프로 스포츠세계에서 동계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시즌 전체를 관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는 요람이기 때문이다. 경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2024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 팀별 훈련 상황을 설경석 경륜예상지 '최강경륜' 편집장이 훑어봤다. ◆ 수성-금정팀, 창원 전지훈련 통해 지속 훈련 경륜지존 임채빈(25기)을 필두로 12월부터 창원으로 전지훈련에 나선 수성팀은 훈련부장 김민준(22기) 훈련계획 아래 손제용-석혜윤(이상 28기), 이수원(12기), 김민욱(11기), 김형모(14기)까지 전 선수가 체계적으로 맹훈련 중에 있다. 2월 말까지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과 중급 기량 선수를 분류해 실전에 도움이 되는 올림픽 스프린트에 주력하는 한편, 스타트 보강 및 지구력을 보강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팀도 김민수(25기)를 필두로 창원 전지훈련에 나서며 2024년 시즌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28기 신인이 무려 4명이나 합류한 덕분에 훈련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 대구팀, 박성근-박윤하 중심으로 창원훈련 집중 대구팀은 박성근(13기)을 필두로 팀 주축인 박윤하(23기), 윤여범(28기) 등 대부분 팀원이 창원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박성근 선수는 “올해부터 변경된 승점제도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는 순위다툼에서 살아남기 위해 훈련강도를 대폭 늘리고 있다며 2월 말까지 전지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팀, 정종진 등 12명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김포팀은 정종진(20기)을 중심으로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팀과 엄정일(19기)을 중심으로 광명스피돔 훈련 팀으로 나뉘어 알차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에 나선 핵심 선수는 정정교(21기), 공태민(24기), 문희덕(13기), 인치환(17기)을 포함해 총 12명이며 1월17일부터 2월8일까지 실시한다. 태국에선 오토바이를 임대해 스피드 보강훈련에 집중했다. 엄정일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국내 훈련은 기초체력 강화와 스타트, 올림픽 스프린트, 긴 거리 인터벌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 상남팀, 창원경기장 이점 살려 훈련 집중 경남권 전통 강호인 상남팀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8기 신인인 김태율과 박건이 등이 합류하며 훈련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훈련부장도 박진영(24기) 선수에서 김광오(27기)로 변경되며 어린 선수에게 훈련 초점이 맞춰졌다. 상남팀은 꾸준한 훈련 덕분에 주축인 성낙송(21기)과 박병하(13기), 박진영(24기), 강진남(18기)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재용 선수(27기)가 훈련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 세종-청주팀, 12월말까지 광명 전지훈련 몰두 세종팀은 황인혁(21기)을 필두로 황준하(22기), 조주현(23기) 등 9명 선수가 광명 동계훈련에 박차를 가했고, 최근에는 동구와 서구로 나눠 각자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초체력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다. 세종팀 황인혁 선수는 “1월 말부터 날씨가 따듯해 도로훈련 여건이 향상돼 훈련부장인 김민배(23기) 선수를 중심으로 젊은 선수인 김홍일(27기), 민선기, 강민성(이상 28기) 등 훈련 열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청주팀도 작년 12월 말까지 양승원(22기), 전영규(23기), 김준철(28기) 등이 중심이 되어 광명스피돔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에는 청주 일원 도로에서 강도 높은 인터벌 훈련에 주력했다. 양승원 선수는 “기회가 된다면 추가적인 광명 전지훈련도 고려하고 있으며 최근에 동서울팀과 훈련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수시-정시 합격생 본등록 진행…마감13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정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본 등록을 진행한다. 수시-정시 합격생 등록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수시-정시 합격생은 해당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장학 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각각 지급해 면학 분위기를 제고한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 성적 일반고 2.0등급 이내, 특성화고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2종은 일반고 2.5등급 이내, 특성화고 3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개 학기(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지역인재 장학은 포천-남양주-의정부-구리-양주지역 고교생 중 4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학기(1년) 동안 등록금 50%를 지급한다. 4차 산업인재 장학은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 중 간호학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 차액의 수업료 전액을 입학 학기에 지급한다. 또한 등록한 합격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경복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경복대 재학생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2023 의료보건학부(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국가고시 100% 합격,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설날 전 파주 양돈농가 출하…ASF 음성판정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돼지를 설날 전 도축 출하시켜 돼지고기 물가안정에 기여한다고 8일 밝혔다. 1월18일 파주시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하자 경기도는 인근 10km내 양돈농가 57호에 이동제한명령을 내렸다. 돼지를 도축 출하하려면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출하 전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어야 하고, 출하된 돼지는 도축장에서 생체-해체검사뿐만 아니라 전 두수 채혈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지육 반출이 허용된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철저한 방역대 관리와 역학관리를 실시했으며,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두 차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빠른 출하를 건의했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지정 도축장으로 돼지 출하가 조건부로 승인됐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이번 조치로 양돈농가는 7천여 두의 돼지 과체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돈농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부인 농가 내 출입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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