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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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년중 사업장 ‘순회점검’…중대재해 예방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등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실태, 근로자 건강관리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양주시는 17일 도로보수 현장사무소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로환경 실태 및 근로자 건강 상담을 시행했으며 연말까지 안전관리점검(월 2회) 및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지도를 포함한 보건환경 관리점검(월 1회)을 시행하고 분기별로는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의사가 직접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29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주시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양주1동노인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29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주1동 노인회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26일 양주1동방위협의회와 함께한 응원전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박혜련 양주1동장, 조병화 대한노인회 양주1동 분회장 등 임원 등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양주시 유치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조병화 분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양주1동 노인회가 양주시 중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모였다"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는 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전념해준 노인회 임원께 감사하다"며 "유치 선정 시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지역주민과 다 함께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양주1동 노인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전 참여 양주시 양주1동 노인회 29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전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 풍무동 현장소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동 현장소통에 나선 가운데 26일 풍무동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는 고촌읍에 이은 읍면동 신년인사회 두 번째 행보다. 김병수 시장은 1월25일부터 2월8일까지 14개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김포시정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풍무동 신년인사회는 2023년 풍무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후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이 질의하고, 시장 및 관련부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풍무동은 작년 △풀무골 우리동네 갤러리 △제1회 풍무축제 △풍무동 계양천 힐링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며 주민 화합 및 소통에 공을 들였다. 이외에도 시민이 걷기 쉽도록 도로를 정비하고, 꽃길 가꾸기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노후빌라 100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안내문을 3회에 걸쳐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했다. 올해는 △길훈아파트 앞 마을버스 승하차 대기소 설치 △장릉로 시민 휴식공간 조성 △출산 선물 증정 △저소득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풍무동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측히 이날 주민들은 시청 뒤 공동묘지 이장을 비롯해 △계양천 정비 △대규모 강당 등 시설 조성 필요 △도로 추가 조성 및 정비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양천 등 하천 야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고, 유모차, 어르신이 도보하기 불편하다고 말씀 주신 길은 적극 살펴보겠다. 시 권한 내에서 지금 당장 조율할 수 있는 내용은 적극 수용하고, 시 권한 밖에 일은 적극적인 협조로 방법을 찾아보겠다. 앞으로도 시민 일상의 불편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주재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안양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190% 달성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1억9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원 대비 190%에 해당하는 모금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올해도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1892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총 1억9000만원을 기부했다. 작년 안양시는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유명인 릴레이 기부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 노력으로 목표액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액별로는 3만원 상당 답례품(무항생제 돼지고기-돈육구이-샴푸세트-안양사랑페이 등)을 받은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건수 중 88%로 가장 많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는 작년 33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다. 올해는 1월26일 열린 제5차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유기농 마스크팩(4종)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는 34개 답례품을 준비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전체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 18%가 서울 거주자로 수도권 시민 기부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1%로 가장 많고 40대(24%)-50대(18%) 순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게 된다. 추교동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조혜련 연예인-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조혜련 연예인(오른쪽)-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유기농 마스크팩 이미지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유기농 마스크팩 이미지. 사진제공=안양시

김포시,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또 공급확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과 관련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 먼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고다니 8단지 ~ 발산역(5호선), △G6003A(매수리마을 ~ 가양역(9호선) 등 2개 노선을 올해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아울러 올해 6월에는 걸포북변역-풍무역-고촌역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 산림조합 ~ 킨텍스 ~ 상암DMCD △현대 프라임빌(풍무) ~ 당산역) 등 2개 노선도 신설한다. 김포시는 그동안 대광위, 경기도, 운수업체 등 관련기관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한 대안을 지속 협의해 왔으며, 25일 대광위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방안에 이런 내용이 최종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9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GTX-D노선 김포 개통 전, 김포골드라인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광역버스 8600번 김포시 광역버스 8600번. 사진제공=김포시

광명시의회,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 만들기 ‘앞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행복 비타민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광명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은 이날 오전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현장 경기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돼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고물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광명전통시장 장보기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광명전통시장 장보기.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 도로명주소 시민이 정한다"…공모진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 주소 명칭 공모를 2월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4-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광명은 현재 도시 전체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변화에 따라 정체성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명칭은 광명시 정체성-역사성을 반영한 5자 이내 지역 맞춤형 문구로 거주지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이메일(uhg95@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광명시 민원토지과) 접수하면 된다. 광명시는 접수된 도로명 주소를 3월21일부터 4월19일까지 1개월간 광명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선호도 조사와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도로명 주소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29일 "시민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실현하고자 새롭게 시도하는 도로명 주소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광명시 민원토지과 토지주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도로명 주소 시민 공모 진행 광명시 도로명 주소 시민 공모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시의회, 2024년 안양시 주요업무 보고 청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허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규약 제정 보고’ 등 총 12개 안건을 다룬다. 또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29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선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이 진행됐으며,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한 연설을 청취했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시정계획을 논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공직자는 시민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양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최대호 안양시장 "경부선 지하화 준비로 미래개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시정연설을 통해 ‘경부선 지하화’ 준비 등 시민과 함께 안양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14년 전 처음 공약으로 제안했던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성장의 희망이 될 경부선 지하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최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돼 평촌신도시를 새롭게 그려나갈 토대도 마련됐다"며 "인덕원 주변 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한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신성장 산업 유치 등 안양 미래 성장을 위한 과업을 한 걸음씩 전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 △GTX-C노선-신안산선-월곶판교선-동탄인덕원선 등 철도망 확충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안양1번가 일대 자율상권구역 지정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집 개소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개관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관양 다목적복지회관 개관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개관 등을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가치를 더 확고히 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등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는 어렵고 불안할 수 있지만, 늘 그랬듯이 확고한 비전과 자신감으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안양시의회에서 2024년 시정연설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안양시의회에서 2024년 시정연설.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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