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이 실시한 공모에 선정돼 세계유산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추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4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공모사업에 2020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로써 양주시는 단독유산 공모 최대 금액인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및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 소재 지자체 및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형태로 진행돼 전국에서 총 4개 유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심화, 보존-관리-활용계획 수립, 연구진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도시 양주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치 보완연구를 진행해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작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팀을 신설하고 학술연구, 보존-관리계획 수립, 모니터링,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 회암사지 전경 양주 회암사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전경 양주 회암사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전경 양주 회암사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12개 평가지표 중 4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3.55점보다 월등히 높은 90.0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을 비롯해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개방형 형식 전환 실적 △원문 공개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안양시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누리집에 분야별로 사전 공표하고 있다. 또한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사전정보 공표 목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발굴해 공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앞으로도 사전정보, 원문공개 분야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정보공개를 추진해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해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비무장지대(DMZ) 천혜의 자연을 적극 전파하기 위해서다. 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와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나는 곳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있어 민간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곳이다. 사람 손이 닿지 않은 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자랑한다. 연천군은 중면 두루미 관광자원화와 함께 연천큐브채널 운영 고도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빙애여울에 모여 있는 두루미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루미가 전쟁의 상흔인 연천 DMZ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전문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두루미 월동 모습을 생중계하면서 DMZ 등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연천을 알리고 유네스코 도시 연천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연천만의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연천큐브채널을 통해 주민과 접점에서 주요 정책 및 사업, 축제행사 영상을 상영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은 28일 "연천큐브채널을 통해 두루미뿐만 아니라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연천군 주요 사업과 정책이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연천큐브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연천큐브채널 화면 연천군 연천큐브채널 화면. 사진제공=연천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걷기운동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주민이 꾸준히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은 걸음 수 달성, 코스 따라 걷기 운동 등 월별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1월29일부터 2월25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는 20만 2400보를 달성할 경우(1일 1만보 제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챌린지는 워크온 앱 설치 후 ‘걸어서 양평속으로’ 커뮤니티 내 ‘새해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 가능하며 25일부터 참여 예약을 받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평군민 모두가 생활 속 건강걷기를 실천해 푸른 용처럼 비상하는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 걷기 챌린지 참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4년 새해맞이 건강걷기 챌린지 포스터 양평군 2024년 새해맞이 건강걷기 챌린지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024년 새해맞이 건강걷기 챌린지 포스터 양평군 2024년 새해맞이 건강걷기 챌린지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2일부터 2월15일까지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과 함께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 양서농협두물머리로컬푸드직매장, 양평농협(강상지점) 로컬푸드직매장과 7개 농협의 13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했다. 참여 매장은 "설 명절은 선물도, 장보기도 양평 농특산물로!"를 구호로 내걸고 유관기관-사회단체-지역주민 동참을 유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양평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양평 농-특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과 관련된 택배 주문은 관내는 2월 6일까지, 관외는 2월5일까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양평친환경로컬푸드 누리집에서 주문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평군 설맞이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 포스터 양평군 설맞이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각종 위원회가 건의한 정책을 담은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양평군 주요 위원회 중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정-지역경제-관광-교육-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5개 위원회 위원들과 간부공직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통해 ‘매력양평’ 실현을 위한 전문가 고견을 청취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과 같이 양평 미래를 위한 발전적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며 "1700여 공직자와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진심진력을 다해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25일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 주재 전진선 양평군수 25일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 주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5일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 개최1 양평군 25일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5일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 개최 양평군 25일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군민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 만들기’ 행보를 이어간다. 올해부터 매주 1회 기능별로 6급 팀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어 전진선 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사항을 더 자세히 듣고 점검에 나선다. 또한 복지부서와 보건부서 연석회의를 열어 보건복지 연계의 두터운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민선8기 전진선 군수가 임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팀장급 이하 실무진 역량을 강화하고 팀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직자에게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온 전진선 군수는 "간부공직자를 중심으로 군정 전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6급 팀장 중심 간부회의 현장 양평군 6급 팀장 중심 간부회의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시스터스쿨 프로젝트’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분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 특화정책인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 학교와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울타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매년 300명이 넘는 다양한 청소년이 해외와 시흥시를 오가며 양방향 상호문화주의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외국-관내 학교가 자매-형제가 된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교류 참여를 원하는 학교 간 해외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관내 청소년에게 국제교류 활동 기회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탄탄한 민-관-학 협치 기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속적, 보편적 국제활동’이란 의미 있는 가치와 교훈을 확산시키며, 시흥을 넘어 대한민국에 대한 우호적 정서와 친근감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더구나 시흥시는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춰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덕주시, 일본 하치오지시, 미국 로체스터시를 비롯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최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잇고 있다. 청소년 국제교류가 전국 지자체 최고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성과를 기반으로 시흥시는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지방 공공외교 부문 우수사례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초청으로 2023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축제는 역시 미국 남부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라고 말할 만큼 큰 축제였다. K-푸드에 대한 열풍도 함께 느꼈다. 이 자리에 운영된 포천시 부스는 역시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천의 맛이 미국에서도 통한 것이다. 포천시 식품업체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그 인연이 계기가 되어 귀국 후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메가마트 본사와 협의하고, 오는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 내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그리하여 1월23일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메가마트와 포천쌀 및 우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천쌀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맛 좋기로 유명한 해솔촌 으뜸쌀이 처음으로 미국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이다. 청우식품 등 관내 7개사 가공제품도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로 함께 전해져 현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쌀 수입 개방과 급격히 감소하는 국내 쌀 소비시장으로 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천쌀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 것은 매우 설레는 일이다. 그동안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포천시 실무추진단은 판촉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한인회와 포천쌀 수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포천쌀이 으뜸이라고 자부한다. 물 좋은 우리 포천에서 자란 쌀은 미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받기 까다로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이렇듯 국내에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쌀이니 당연히 미국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 수출을 위해 FDA 식품시설 등록과 식품영양성분검사까지 완료해 철저한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한인마트에서 발견한 포천쌀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지 않을까? 이번 포천쌀 선적량은 2.4톤으로, 어떻게 보면 적은 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작은 미미하더라도 그 끝은 창대하리라. 새로운 포천농업의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협약과 수출을 시작으로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이 계속 해외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올해는 미주지역 첫 수출이란 결실로 시작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무실역행 자세로 농민들 웃음이 만개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다. 백영현 포천시장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요청에 따라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조정(안) 시민의견 청취회’를 2월2일 오후 8시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취회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며, 청취회 당일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시민의견 청취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2월8일 오후 6시까지 서면 의견서를 받을 계획이다. 김포시는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건의되는 5호선 노선 관련 의견을 포함해 3월 초까지 타당성 분석과 기술 검토 등을 거쳐 3월 중순 대광위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19일 대광위는 김포시와 인천시 간 갈등으로 지연되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 및 사업비용 분담방안 등 조정안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해 지자체 주관으로 2월까지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청취회는 김포시 YouTube로 온라인 생중계되고 청취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김포시 누리집 및 QR코드를 통해 2월1일 낮 1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당일에도 평생학습관 대강당 1층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 신청자 입장이 많을 경우 제한될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