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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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숙박·목욕탕 빈대 차단 특별점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1월13일부터 12월7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178곳 및 목욕장업소 22곳을 대상으로 빈대 집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여부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여부 △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여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등이다. 숙박업-목욕장업 빈대 관련 현장점검표를 활용해 포천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에게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빈대 발생 신고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빈대 차단' 숙박업-목욕장업 특별점검 실시 포천시 ‘빈대 차단’ 숙박업-목욕장업 특별점검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 추진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아동가족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취약계층 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체계와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5일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

양평군, 제1회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농업인의날(11월11일)을 맞이해 농업-농촌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내 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 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농업인의날 기념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도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 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000만원 상당 기부가 이뤄졌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제고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비전을 선포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농업인 책임감과 헌신 덕분에 세계적인 식량위기 속에서도 걱정을 덜 수 있다"며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힘든 재정여건이지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14일 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날 기념식 개최 양평군 14일 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날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고양문화재단, 전시연계 어린이 미술교육 ‘감상+’ 진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아람미술관 기획전 과 연계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아 스튜디오’는 올해 7월 고양시립아람미술관 재개관과 함께 선보이는 미술관 교육 브랜드다.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감상+’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대상 소수 정예 미술 교육프로그램 명칭이다. 이번 과도 각 회차별 전문 교육사와 4명 어린이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각자 작품활동을 진행하는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감상+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교육 브랜드 렛츠그랩(let’s grab)의 교육 키트인 ‘내 맘대로 미술상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을 듣고 활동지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전시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미술상자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이 전시를 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감상활동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은 고양시 원로작가인 이준-이숙자 대표작과 고양시와 인연이 깊은 변시지 작품 등을 더 알아보고 어린이들만의 감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여, 교과서 속 이론으로만 배우던 당시 다채로운 화법과 시대상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 감상 후 진행되는 나만의 미술상자 만들기에선 아이들이 각자 영감을 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여러 레이어를 겹쳐 각자 자신만의 생각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겹겹이 쌓이는 레이어에서 원경, 중경, 근경 등을 이해하기도 하고, 작품을 재해석해 다시 그려보는 경험을 하는 등 적극적인 미술적 사고와 작업활동에 중점을 둔다. 아모아 스튜디오는 첫 선을 보인 올해 7월 이후 현재까지 54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참여자와 함께했다. 감상+ 외에도 동시대 작가와 함께하는 작업실 시리즈 , , 를 진행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워크샵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미술관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 중에 있다. 11월에는 공예 클래스로 가 예정돼있다. 한편 아모아 스튜디오의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시립아람미술관 및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감상+' 진행 고양문화재단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감상+’ 진행.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양평군,중국 조장시와 경제·관광·농업분야 교류 확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4일 전진선 군수를 포함한 9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해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데 따른 답방으로 이뤄졌으며 3박4일 일정으로 조장시가 공식 초청했다. 방문단은 중국에서 최근 유행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 특산물 해외 판로를 적극 모색하고 수출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 관세류원(靑檀寺)과 왕로길대건강산업원, 태아장고성을 시찰하며 국제관광객 유치 협조와 관광자원 공유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조장시 정부가 추진하는 석류산업 6대 발전 구상에 따라 조성된 석류산업혁신발전기지도 시찰하며 6차 산업 현장과 함께 양평 친환경농업과 협력할 분야를 논의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으로 경제, 관광,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학교 간 자매결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것이 많으니 양 도시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평군 국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방문단 14일 국제자매도시 '중국 조장시'로 출국 양평군 방문단 14일 국제자매도시 ‘중국 조장시’로 출국

양주시, 간부들 삼숭동 야촌천으로 달려갔다…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4일 삼숭동 자이아파트 사거리에서 ‘자이아파트 야촌천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부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자이아파트 야촌천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자이아파트 사거리에 존재하는 차수벽이 복개돼 도로 폭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개선되면 도로통행 불편 해소 및 가시거리 확보로 교통사고가 예방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야촌천 개방에 따른 도로 폭 축소와 상부 차수벽 설치로 인해 가시거리 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9억5000만원으로 복개교량 1곳(L=45m, b=10)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야촌천 위험도로 개선사업 점검’ 현장간부회의 개최 양주시 14일 ‘야촌천 위험도로 개선사업 점검’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백경현 구리시장,시정자문위원회와 서울 편입 등 현안 논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3일 인창동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2023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0명 시정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특강과 서울편입 등 현안을 논의-공유한 시장과 대화를 진행했다. 하경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특강에서 ‘정부 미래모습과 시정자문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플랫폼정부, 관계국가 등 다양한 정부 형태와 협치와 참여 구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 역할과 중요성을 다뤘다. 이어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은 행복한 대화법과 ‘힐링을 위한 소통 스킬’을 통해 시정자문위원들 힐링과 소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시정자문위원회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편입 등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위원들 고견을 깊이 새겨 시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13일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구리시 13일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포천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균형발전사업 ‘우수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4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5월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한 균형발전 분야 20개 자치단체 우수사례 홍보 및 관련 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한탄강 종합정비’와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한 ‘2022년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유공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보존된 한탄강 자연경관과 지질-생태학적 특징을 발굴했다. 그 결과 한탄강은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행안부가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해 53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기반으로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군사시설 피해와 각종 규제가 중첩된 상황에서도 한탄강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2017년부터 소규모 지역축제로 시작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이 지역거점 축제로 확대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기도와 함께 한탄강을 차별화된 관광지로 육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포천 한탄강 중리 권역의 68만평 대자연과 유네스코 브랜드를 활용한 세계평화정원, 대규모 축제 공연장, 친환경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한탄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백영현 포천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백영현 포천시장(오른쪽). 사진제공=포천시

지방의회 의장 226명 "죽어가는 동두천! 살려내라!"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대한민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모임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죽어가는 동두천을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고 14일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의 최초 제안으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제안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이하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회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제안 이유로 다음 사항을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거의 절반을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70년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음 △2004년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 이후 주둔 미군 병력 급감으로 인해 그동안 주한미군 대상 서비스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동두천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음 △나아가 평택기지로 미군병력 이동은 그러잖아도 파탄에 이른 동두천경제를 회생 불능상태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함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보상은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음. 이에 협의회는 다음 내용을 결의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국가안보를 위한 동두천시 특별한 희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당연한 보상으로 ‘동두천지원특별법’을 제정할 것 △대한민국 정부가 동두천 내 모든 미반환 공여지의 반환일정을 확정하고 약속한 날까지 반드시 반환할 것이며, 그에 수반될 환경치유비용과 반환 공여지 개발비용 전부를 책임질 것 △대한민국 정부가 ‘산업입지법’ 제28조에 따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개발비용을 즉각 지원하고, 동두천 국가산단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주목할 점은, 결의문(안)에 대한 협의회 검토보고서가, 용산이나 평택에 비해 동두천에 대한 정부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지적했다는 점이다. 협의회 검토보고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은 미군 재배치와 관련한 모든 지역(평택시와 김천시 제외)을 하나의 규율대상으로 설정함으로써 동두천시가 지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핵심을 짚었다. 이런 이유로, 협의회 검토보고서는 "동두천시와 시민이 그동안 감내한 희생에 대한 보상으로 특별법 제정 및 개발비용-환경치유비용 등을 국가에서 책임질 것을 촉구하는 본 안건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에 정식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협의회의 결의문 채택 직후,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에 뜻을 모아준 최봉환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전국 모든 기초의회 의장님에게 동두천시민을 대표해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결의문을 대표로 제안해준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는 전국 모든 기초의회 의장이 한목소리로 외친 결의문 요구사항 실천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동두천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14일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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