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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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가맹점 다온화폐 사용제한…골목상권 활성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 연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사용처 제한조치 절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다온 화폐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제한대상은 음식점 등 일반 업종 중 전년도 연매출이 1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과 슈퍼, 도-소매, 병원, 약국 중 전년도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으로, 다온 화폐 전체 가맹점 2만2080곳 중 236곳(1%)이 대상이다. 안산시는 제한대상 가맹점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 의견 청취 후 내년 1월1일부터 다온 화폐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대상 업체는 오는 12월 중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조치는 시행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국 공통 사항"이라며 "다온 화폐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군포시,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필지(3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1월1일~6월30일)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관련 내용은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또는 그밖에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군포시 누리집(gunpo.go.kr), 경기넷(gg.go.kr)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정-공시된 필지(30필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26일까지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고양문화재단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사의찬미’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세기 최고 스캔들이라 불리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 개척자인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 를 11월4일과 5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는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함께 투신한 역사적 사실에 미스터리한 신원미상의 ‘사내’라는 허구의 인물을 투입시켜, 그들의 만남부터 배에 탄 후 투신하기 직전까지 5시간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품 속에는 윤심덕의 마지막 노래 ‘사의찬미’가 곳곳에 녹아들어 있고, 윤심덕이 직접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여기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현악 라이브 삼중주가 인물들 감정에 맞닿아 관객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공연 내내 작품에 대한 여운과 매력을 극대화한다. 2013년 초연을 시작해 2년 주기로 공연하고 있으며, 항상 관객에게 기대 이상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 작품 완성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에는 창작 뮤지컬 연간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창작 뮤지컬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9년까지 300석 규모 소극장에서 공연됐으나 2022년 창작 10주년 기념공연을 계기로 700석 규모로 확대해 유료관객 평균 점유율 96%를 기록했다. 올해는 8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사업으로 각 지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고양 공연에선 ‘김우진’ 역에 주민진, ‘윤심덕’ 역에 정연, ‘사내’ 역에 정민이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명성을 이어간다. 한편 뮤지컬 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네오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티켓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며, 예술인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뮤지컬 '사의찬미'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뮤지컬 ‘사의찬미’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포토뉴스]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30일 개최했다. 박경윤 MC가 진행을 맡고 구본진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전문가로 출연한 1부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2부는 인구정책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자가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 이해와 중요성 △청년세대 가치관 변화 △워킹맘-워킹대디 상황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변화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인구정책 변화 필요성 △인구정책에 대한 지자체 역할과 전략 등과 미래도시 발전방안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정책 당사자인 워킹맘, 아빠육아 참여자, 청년 등이 참여해 본인들 상황과 인구정책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구는 미래 성장동력이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라며 "오늘 전문가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발굴된 우수제안은 면밀히 검토해 부천시 인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부천시 30일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포토뉴스] 2023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8일 중앙공원에서 15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11th)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대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를 매개체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자전거로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자전거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이인권 팀의 색소폰, 재키스피닝의 자전거 묘기) △개막식 △축하 퍼레이드(자전거 라이딩) △시민참여 부대행사(플리마켓, 푸드트럭, 시민 캐리커처, 자전거 클리닉센터) △식후 축하공연(코다브릿지, 여울가수와 퓨전난타)이 펼쳐져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장이 됐다. 특히 5.2㎞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와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 80여명을 배치해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또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 일환으로 사진-만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 각 1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해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부천 시 승격 50주년과 더불어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을 여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자전거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축하 퍼레이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축하 퍼레이드.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에서 재키스피닝 자전거 묘기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에서 재키스피닝 자전거 묘기 공연.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자전거 라이딩 퍼레이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자전거 라이딩 퍼레이드.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현장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시흥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 신청개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8년 10월2일생~ 1999년 10월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11월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2월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App)인 ‘지역상품권 착(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신청 누리집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포스터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경복대 남양주고교생 대상 창의융합체험 프로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28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창의IT센터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남양주 별가람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환익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가 ‘우리도 사물인터넷 개발자다’를 주제로 실무 중심 체험교육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사물인터넷(IoT)와 임베디드 컴퓨터를 활용해 예비개발자 관심이 많고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홈 개발과정을 동일하게 체험했다. 아두이노와 와이파이(WIFI) 모듈이 결합된 WeMos을 적용해 IoT 센서 제어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활용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웹과 앱을 직접 구현해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실습 도우미로 참가한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들과 함께 실습 키트를 구성하고 제어동작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IoT와 스마트 시스템 세계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환익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이번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코딩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해결과 창의적 사고, 협업과 소통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미래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인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을 △국내공인자격증인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을 △해외공인자격증인 OCAJP(Oracle Certified Associate Java Programmer), AWS Foundational,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취업률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500여개 산업체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후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중 선택해 전공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되어 진로 선택 기회가 한층 더 확대됐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년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28일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28일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김포시, 애기봉 야간개장...북 송악산 일몰 한눈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송악산과 개성 사이로 조강이 흐르는 웅장한 파노라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해넘이 노을과 달맞이 장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 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군과 부단한 협의 끝에 어렵게 일궈낸 결실이다. 야간개장은 10월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진행된다. 이제 11월25일, 12월24일, 내년 1월27일, 2월24일 4차례만 남았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8일 첫 행사에는 시민 500여명이 찾아 조강과 석양이 어우러진 노을 장관을 즐겼다. 퓨전 바이올린 선율과 노을이 어우러진 풍광에 관람객은 절로 감탄을 터뜨리며 행사를 오감으로 즐겼다. 관람객은 전망대에서 애기봉 노을경관을 감상하고 바이올린 공연과 철책모빌 만들기에 참여하며 사진촬영 이벤트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애기봉을 찾은 한 시민은 31일 "애기봉 밤이 이토록 아름다운 줄 미처 몰랐다. 낮에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조강과 노을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올해 느낀 제일 큰 감동은 애기봉 노을 경관을 눈앞에서 본 것"이라며 "이토록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하니 너무 좋다. 애기봉의 진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야간개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식인사 대신 관람객이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오가는 시민과 자연스레 진심소통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민선8기는 시민 중심 다양한 문화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기봉은 김포시만의 관광자원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유일무이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분단 역사를 품은 상징적 장소다. 애기봉을 세계적인 대한민국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네 차례 남은 야간개장에 참여를 원할 경우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원활한 입-퇴장 및 군 통제로 인해 500명까지만 가능하다. 특히 12월24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생태탐방로 점등행사가 진행돼 2014년 애기봉 트리 철거 이후 10년 만에 새로워진 애기봉 생태탐방로 트리를 만날 수 있다. 1954년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애기봉 트리는 평화 상징으로 점등됐다.kkjoo0912@ekn.kr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바라본 조강 노을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바라본 조강 노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경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경관. 사진제공=김포시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뒷줄 왼쪽 두번째). 사진제공=김포시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10월2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8일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서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잔디 안정화를 위해 임시휴장하고 내년 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장식에서 "수요도가 높은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노년층을 비롯해 시민의 다양한 체육종목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기대하며, 정식 개장 전까지 일부 불편시설에 대해 개선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양주시 파크골프협회장-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공설 파크골프장은 1만4000㎡ 면적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8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8홀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관리실, 클럽하우스 및 야외 조경시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됐으며 특히 공원 내 조성으로 골프장을 찾은 시민이 각종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양주시는 기대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전경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1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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