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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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00대 맛집-노포식당 12곳 지정…"골목상권 활성화"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이고 맛있는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증과 표지판 수여식을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우수음식점(구리 100대 맛집-노포식당) 지정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구리 100대 맛집은 100개 지정을 목표로, 연차별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운영해온 음식점 중에서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소에 대해 식품 관련학과 교수와 요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손님 입장과 전문가 소견으로 평가한 2차 현장심사, 최종적으로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각각 지정했다. 올해 선정된 구리 100대 맛집은 고목나무집(교문동), 워낭소리(갈매동), 고향동태탕(교문동), 해성손칼국수(수택동), 자연에서 온 추어탕(아천동), 옥화식당(수택동), 차이나타운 본점(교문동), 할매보쌈(인창동), 메밀랑(교문동), 오백년 누룽지백숙(토평동) 등 10곳이다. 노포식당은 2곳으로 고목나무집(교문동)과 할매보쌈(인창동)이 지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며 "올해는 10곳이지만 앞으로 많은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정해 구리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25일 구리 100대 맛집-노포식당 지정증 수여식 개최 구리시 25일 구리 100대 맛집-노포식당 지정증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맞춤형 보건의료 강화로 시민행복 증폭"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이 26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역점사업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구리시 정신건강 △출산지원금 지원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설명했다.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10월19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과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는 10월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외에 12세~64세 시민은 11월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시민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중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명 존중문화 조성에도 집중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출산지원금도 확대 지원한다. 올해부터 첫째아이 출산 시 50만원을, 둘째아이는 100만원, 셋째아이는 2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됐다. 9월 말 기준으로 올해 출생아 578명에게 4억16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5월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한 가운데 시민 요구에 따라 시민이 주도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18일 지역건강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주민 건강지도자와 함께 만성질환 예방, 영양 및 구강 관리, 비만 예방, 재활보건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색 사업으로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건강교육도 진행된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인창문화센터(2권역), 교문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를 비롯해 지역주민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등 5곳에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됐다. 이곳에선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에서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된 이후 3개월 만인 10월 현재 1만6000여명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 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6일 기자브리핑 현장 구리시 26일 기자브리핑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포토뉴스] 양평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인 미상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했다. 토론훈련은 양평군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 판단 및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이뤄졋다. 현장훈련 종료 후에는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 판단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양평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평군 25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총평 전진선 양평군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총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11월3일까지 신청 접수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관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금 신청을 접수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6월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249만3470원)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온라인 경기 민원24(gg.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간 150만원이 일괄 지원되며, 개인별 소득 조사(4주 내외 소요)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경우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광명시 환경교육도시 지정…시민 실천역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가 광명시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는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을 지원한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와 심사를 거쳐 광명시를 포함해 5개 기초 지자체(광명, 수원, 시흥, 창원, 통영)와 광역 지자체 2곳(부산, 제주)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했다. 평가는 지자체 조례 제정을 비롯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역환경교육계획 수립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전제조건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우수성 △환경교육 추진 실적 우수성 △환경교육 계획 우수성 등 3개 항목 7개 지표 중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지자체 중심 환경교육활동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고,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훌륭한 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이를 활용해 평생환경교육 사업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교육 목적과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탄소중립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고, 단체장이 강한 의지로 시민의 교육 참여를 이끈 점도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 추진해 환경보호 실천역량을 키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으로 광명시는 앞으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시민 대상 환경교육 확대 △최신 환경교육 정보 지원 △광명시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 보급 △국가 및 경기도 각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력 등 환경교육 실행기반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그동안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수행해왔으며 △환경교육 조례 제정 △환경교육 전담부서 설치 △환경교육위원회 및 실행위원회 운영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환경교육 기반을 충실히 다져왔다. 또한 민-관 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시민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반영해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기초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환경연구원과 ‘환경교육 정보 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교육과 환경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경륜] 시즌 후반부 ‘체크 포인트’ 3가지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경륜도 이제 두 달 남짓 남겨놓으며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후반 시즌에 대비해 베팅할 때 체크해야 할 중요 체크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 ◆ 등급조정 심사마감 두달 앞으로 후반기 시즌은 다가올 2024년 시즌 척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기이자 선수 수입과 직결되는 등급 산정이 막바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통상 12월 중순까지 등급 산정에 필요한 점수 집계가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승급을 노리거나 강급을 피해야 하는 선수는 지금부터 철저하게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특히 강급 위기에 몰린 우수급이나 특선급 약체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어 평소보다 적극적인 경주 운영에 나설 수밖에 없다. 이 중 선행형보다는 상대적으로 입상 가능성이 높은 마크, 추입형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강급 위기에 몰린 마크, 추입형 약체는 중심으로 후착 변수나 삼복승 변수를 노려봐도 좋을 것 같다. ◆ 차체 변경 후 상승세 타는 선수 ‘누구’ 최근 1, 2개월 사이 차체를 변경하는 선수가 유독 많다. 크게 차체를 변경하는 이유는 3가지 정도다. 먼저 낙차나 고장으로 인해 차체를 변경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새롭게 도입된 차체로 변경해 성적 향상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차체 사용연한이 넘어 불가피하게 바꾸는 경우가 세 번째다. 차체 사용연안은 개인마다 신규로 차체를 등록 후 100개월이 지나면 교체해야 한다. 최근 사용연안이 도래하며 불가피하게 차체를 변경하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경륜 관계자는 말한다. 차체를 변경한 후 적응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 사이에는 우스갯소리로 차체 변경 후 성적은 도 아니면 모라는 말까지 있다. 이는 차체 변경 후 성적이 급등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선수로 나뉘기 때문이다. 최근 차체를 변경 후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특선급 류재열과 박용범 선수다. 페달링에 힘 전달이 잘되면서 폭발적인 가속력을 바탕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급 정지민, 전영규, 노형균, 이수원, 임대승, 장찬재, 김지식, 김광근 등도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체 변경 후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이다. ◆ 훈련량 강화, 전주-청주-세종팀 주목 올해 여름 무더위로 인해 훈련량이 감소했던 지역 선수들이 가을 시즌에 접어들어 훈련량을 늘리며 도약을 노리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전주팀은 8월 훈련지 탐방 인터뷰 당시 가을 시즌부터 훈련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팀의 기량상 리더인 특선급 최래선을 필두로 기대주인 우수급 유다훈, 양기원, 배수철, 임대승 상승세가 뚜렷하다. 노장인 전종헌이나 박상훈, 김유승을 비롯해 선발급 윤창호, 김성진, 고재성 등도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이밖에 대표적인 옥외 훈련지인 세종, 대전, 광주, 가평, 미원, 청주, 청평 등도 최근 팀원들 기세가 오르는 중이다. 경륜 전문가들은 "8월 말부터 훈련량이 늘어나면 10월 중순 이후 성적으로 나타나니, 후반기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를 옥외 훈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훈련 강도가 높아진 전주팀과 청주, 세종팀을 관심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질주 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질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2023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5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륜선수 순위예측 방법의 우수성을 가리는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이 참여해 경륜 경주정보를 수집하고 독창적인 분석 모델을 개발해 순위를 예측하는 대회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국민대, 광운대, 경희대, 삼육대, 한양대, 인제대 등 전국 20개 대학 13팀 3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은 경륜 데이터 활용 분석방법, 투자전략 설계, 20대 고객 유인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이후 예선과 결선을 거쳐 이날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경진대회 수상 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참가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xG 예측모델을 활용한 로지스틱 분석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KODE’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고포릿’, ‘체’팀(이상 최우수상)과 ‘36’, ‘한산도 경륜왕’, ‘Netin’팀(이상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KODE’팀의 김채운 학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가 늘어나고 스포츠 산업 데이터 분야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대회 과정에서 경륜이란 스포츠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시상식에서 "바쁜 학업 중에도 경륜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열심히 임해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륜이 대한민국 스포츠 재정 조성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5일 열린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2023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내달2일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과 함께하는 의정부 국제가야금축제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가야금’ 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전통예술축제로,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 등 다수 명인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2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을 시작으로, 가야금 전승 발전을 위한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 ‘이야기가 있는 ’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가야금축제 첫날 프로그램인 공개행사 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작곡가 나실인의 새롭고 풍성한 편곡이 더해진 ‘가야금병창 中 명기 명창’, 김은혜 작곡의 ‘가야금 삼중주와 타악을 위한 ’ 위촉 초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전통문화 매력을 전달한다.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국악 전공자 또는 예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체 6개 부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사제동행)으로 나눠 3일 예선, 4일 단심제-본선 및 시상으로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는 문재숙 명인과 서울대 국악과 김정승 교수가 함께하는 ‘죽파제 문재숙 전승 민간 풍류’, 이종길 명인과 세피리의 고우석 명인의 ‘취태평지곡 단회상’, 김해숙 명인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황승옥 명인의 ‘가야금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를 연주한다. 장단은 이태백 명인이 맡는다. 공개행사 과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 티켓은 전석 무료로, 티켓 예약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가능하며, 대회 참가 신청 및 세부 축제일정은 가야금산조진흥회 누리집(가야금산조진흥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경복대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취업 현장면접 ...우수병원 10곳 참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20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2023 경복 Career Festival’ 기간 중 ‘2023년 우수 종합병원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면접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학생성공처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포우리병원, 녹색병원, 대림성모병원, 메디인병원, 부천세종병원, 부평세림병원, 심정병원, 추병원, 하남S병원, 한도병원 등 수도권 소재 10개 우수병원이 참가했다. 4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면접에는 196명이 참여했으며, 27일 현재 면접결과를 심사 중에 있다. 양수 경복대 간호보건부총장 겸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 및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의 우수한 종합병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이 우수병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간호대학은 1995년 신설된 이후 ‘인간애를 실천하는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2022년도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 획득했다. 또한 2023년 대한간호협회에서 ‘보수교육 실시기관 지정’에 이어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첨단 의료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춘 시뮬레이션 연구실습센터인 SERIN(Simulation Education &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에서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이울러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kkjoo0912@ekn.kr경복대 간호대학 20일 10개 우수병원 취업 현장면접 개최 경복대 간호대학 20일 10개 우수병원 취업 현장면접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간호대학 20일 10개 우수병원 취업 현장면접 개최 경복대 간호대학 20일 10개 우수병원 취업 현장면접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경기도.사회적경제 쇼핑몰 31일까지 진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10월 친환경 기획전’을 열어 총 30개 천연유래성분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과 5000원 배송비 쿠폰을 지급하고,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쇼핑몰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중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쇼핑몰 운영과 함께 다양한 판매채널 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10월 친환경 기획전과 관련된 상세한 설명과 상품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smartstore.naver.com/segg)에서 찾아볼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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