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단 120만㎡ 최종 확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 이는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경춘선과 8호선 △9호선과 GTX-B 환승 역사 예정지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서울과 가깝고 진접읍-별내동-다산동 등 택지지구와 인접해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유치 업종은 △바이오 메디컬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 △통신-전기 장비 첨단업종 △신소재 융합산업 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이 중점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체 팹리스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지식기반산업을 적절히 배치해 첨단산업과 관련된 입주 업종 범위를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도권 동북부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남양주시는 첨단산업단지 70만㎡를 확보한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의 확실한 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부에 지속 건의했고, 그 결과 50만㎡를 추가 배정받아 총 120만㎡ 산업단지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기술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수도권 동북부 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로 본격적인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부터 토지공급이 시작되고,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왕숙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민선8기 안양시 공약추진율 92%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민선8기 161개 공약사업 중 92%인 149건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올해 3분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8기가 수립한 15개 부문 정책 중 161개 공약사업 중 올해 3분기 기준 70건(43%)이 완료됐고, 79건(49%)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12건(8%)은 아직 미착수 상태다. 최근 추진이 완료된 사업은 시민 안전-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446곳 확대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35곳 불법주정차 단속 장비 확대 설치 △노인 교통비 지원 사업 △소화기 확대 설치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지원 △IoT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설치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공사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사업이 완료됐다. 안양시는 검토 단계이거나 시기 미도래 등으로 미착수 상태인 사업에 대해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안양시는 분기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공약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안양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평가를 통해 잘된 점, 개선할 점 등 의견을 받아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계포일낙(季布一諾),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과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주민설문조사 진행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10월25일부터 11월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안양시 누리집 배너 및 SNS(누리소통망), QR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소속된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안양시 누리집에 게시된 설문지 파일을 출력 후 작성해 시청 도시정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조사 결과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양시는 올해 3월부터 특별법(안) 제정 및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 추진 방향에 맞춰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설문조사 배너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설문조사 배너.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평촌신도시 전경 안양시 평촌신도시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김포시,2023년 김포맛집 14곳 선정…현판 수여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5일 운양동 소재 ‘쉐프부랑제’에서 김포맛집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쉐프부랑제는 2023년 신규 지정된 "김포맛집"이다. 올해 3월 김포시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4곳을 김포맛집으로 선정했다. 상마리어탕국수(대곶면)을 비롯해 식빵앗간(마산동), 고온(마산동), 어큠커피(통진읍), 소굴1850(장기동), 담구리샤브칼국수(장기동), 비토스콘(구래동), 쉐프부랑제(운양동), 쿠오체레(운양동), 아보고가베이커리카페(하성면), 그랑한우(걸포동), 고기짚(고촌읍), 화덕피자브루노(구래동), 황토흙가마구이(대곶면) 등이 올해 새롭게 지정된 김포맛집이다. 김포시는 쉐프부랑제를 시작으로 2023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에 들러 현판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며, 김포맛집에는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전자카탈로그 제작 △영업장 청소비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판식에서 "김포맛집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맛집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5일 쉐프부랑제 대표에게 김포맛집 현판 수여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쉐프부랑제 대표에게 김포맛집 현판 수여.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쉐프부랑제 대표에게 김포맛집 현판 수여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쉐프부랑제 대표에게 김포맛집 현판 수여. 사진제공=구리시 김포시 25일 김포맛집 현판식 개최 김포시 25일 김포맛집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구리시 공청회 성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구리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구리테크노밸리 IT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25일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백현종 도의원,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10월12일), 동두천(10월20일)에 이은 세 번째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는 구리시가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이며, 면적 6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등 규제를 받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리시는 경기동북부 주민이 서울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구리시 발전 전략으로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제안했다. 이는 교통 요충지인 구리시 이점을 살려 IT기반 그린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e-커머스 물류단지 특성을 감안해 물류와 상류 연계 기능을 유치할 수 있다고 설파했다. 또한 대형 R&D 기관 유치를 통해 산업 집적과 혁신 경쟁력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리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한강변의 신성장 거점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부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고, 특별법에 그린벨트 해제 권한 이양 특례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구리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GTX B노선 조기 개통 △도시철도 6호선 연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등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그린시티는 친환경 기반과 K-콘텐츠가 결합된 자족도시로써 기능을 하며 한강과 연계한 워터파크시티를 함께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경춘권)웰빙헬스케어센터 조성 △(경춘권)공공의료원 확충 △수도권 규제 및 기업 지원에 대한 수도권 역차별 해소 △군사시설보호 규제 개선 등 전략도 제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각종 규제 해소 및 기업 유입으로 대규모 개발이 이뤄져 명실상부 자족도시로서 구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양경애 부의장은 "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으며 그 잠재력을 실현시키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시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구리시민은 "이번 비전 발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구리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 구리시 성장 잠재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의정부(10월31일), 양주(11.1.), 고양(11.2.), 남양주(11.3. 10시), 포천(11.3. 14시), 파주(11.6.), 가평(11.15.)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든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경기도청 유튜브(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kkjoo0912@ekn.kr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구리시 공청회 현장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구리시 공청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11일 ‘2023년 제2회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e스포츠(전자스포츠)는 최근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계인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청소년(14~19세) 5인 1팀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청소년(9세~19세)과 해당 청소년의 가족(25세 이상) 2인 1팀으로 참가자를 공개모집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26일 "이번 e스포츠대회에는 경기뿐만 아니라 ‘e스포츠 소개 및 진로 특강’도 진행되므로 많은 시민이 e스포츠 분야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시흥시청소년 e스포츠대회 포스터 2023 시흥시청소년 e스포츠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오는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를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1시50분부터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감사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3층, 968.87㎡ 규모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 지원 공간 등 특화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도 구비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5일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신읍동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포천청년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니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전경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전경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내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내부.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내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내부.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 행보 지속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24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현장방문을 함께했다. 백영현 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 판로개척을 위해 포천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동하는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오른쪽)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24일 가산면 소재 ㈜동하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시립박물관 건립추진  ‘첫발’…용역착수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포천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연세대 하문식 교수, 서울시립대 신희권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와 서영일 (재)한백문화재연구원장, 정용서 경기도문화재 위원, 이관호 한국박물관 교육학회 회장 등 박물관 분야 전문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박물관 건립에 대한 분야별 자문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건립추진위원,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 업체 대표 등은 이날 포천박물관 건립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고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 정체성을 찾고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식적인 첫발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자문위원들 다양한 의견을 향후 포천박물관 건립사업에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포천시 23일 시립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시 23일 시립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3일 시립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시 23일 시립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베트남 다낭시 청소년대표단 7일간 의왕시 방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이하 청소년대표단)이 국제 문화교류활동을 위해 6박7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24일 방문했다. 이번 내한은 올해 5월 의왕시와 하이쩌우군이 체결한 학생 문화교류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청소년대표단은 이날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여한 뒤 철도박물관 관람, 한국어 배우기 체험, 롯데월드 방문 등으로 대한민국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상호 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대표단은 전통음식(김밥, 불고기) 만들기, 전통예절 수업 및 국악 등을 체험하고, 관광명소인 경복궁, 인사동, 에버랜드와 서울 N타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대한민국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왕시를 방문한 하이쩌우군 학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과 의왕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두 나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사진제공=의왕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사진제공=의왕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사진제공=의왕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 의왕시 방문. 사진제공=의왕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