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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결성 소식에 주가 강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22일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2만 385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8.16% 상승했다. 계열사인 두산과 두산우 역시 각각 6.42%, 3.58%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회사의 새로운 사업 확장 전략에 투자자들이 호의적으로 반응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 및 9개 국내 기업들과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가스터빈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비에이치아이, LNG 발전소 수주 확대 기대감에 16% ↑

비에이치아이가 LNG 수주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 기준 비에이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60원(16.59%)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2만2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 세계적으로 LNG 발전 관련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에이치아이의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LNG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미국 현지 법인 'BHI-FW'를 중심으로 미국 내 LNG 발전 시장 확대에 발맞춰 관련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수주한 사우디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매출 인식 등으로 HRSG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6.8% 상승한 747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올해도 폐열회수 보일러)(HRSG) 부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유케이케미팜 IPO 본격추진 - NH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

유케이케미팜(대표 오기범)이 IPO(기업공개)를 위해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케이케미팜은 1991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주요 제품으로는 '유케이키트주'로 명칭하는 일체형 키트 항생 주사제인 “풀키트 주사제"와 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하프키트 주사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유케이키트주사제'는 항생제와 수액제가 일체형(Closed-system)으로 무균 결합된 국내 최초의 키트형 항생 주사제다. 이 제품은 미국과 일본의 종합병원에서 보편화된 Ready-To-Use Product(RTUP)로 분류되며, 감염 예방에 특화된 제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의료진의 주사 찔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설계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프키트주사제'는 분말 또는 약액 형태의 바이알 제품을 주사제로 조제할 때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제형이다. 국내에서 발매되는 대부분의 바이알 크기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효율성을 높였다. 유케이케미팜은 2027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IPO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제2공장 신축(SMART FACTORY)과 생산 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R&D 투자를 통한 제형의 다양화와 ADC신약개발등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신축공장에서 생산하는 풀키트주사제와 하프키트주사제의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케이케미팜의 오기범 대표는 “감염 예방에 특화된 키트 제품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종합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베셀, 약 1개월 거래정지 해제 후 ‘상한가’

오랜만에 매매가 재개된 베셀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베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1311원에 거래 중이다. 자본잠식 등 재무 불안을 겪던 베셀은 작년 10월 30일경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며, 감자 기준일은 동년 12월 23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올해 1월 21일이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12월 17일 베셀의 신주권 변경 상장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IBM ‘양자컴’ 계획 발표에 관련주 동반 상승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22일 장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IBM의 양자컴퓨터 개발 계획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93% 오른 1276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아이윈플러스 11.43%, 옵티시스 3.74%, 우리넷 3.17%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표창희 한국IBM 및 아태지역 퀀텀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상무는 전날 언론 대상으로 열린 'IBM 기술 스터디 세션'에서 2029년 오류 수정이 가능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표 상무는 “오류가 완화되면 양자컴퓨터를 더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2~3년 내로 양자컴퓨터의 성능이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 우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증권가 “시프트업 ‘니케 중국’ 확실한 모멘텀”

증권사들이 게임사 시프트업의 신작 흥행과 호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기존대로 유지하지만, 상반기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종목이라는 분석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들은 최근 연이어 분석보고서를 통해 시프트업이 지난해 4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시프트업에 대해 실적 호조에 모멘텀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프트업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24.8%씩 증가한 수준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케 매출액이 453억원으로 실적 호조를 이끌 전망"이라며 “11월에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가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텐센트로부터 달러로 정산받는 특성상 강달러로 인한 수혜를 누렸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올해 2분기에는 니케 중국이라는 대형 모멘텀까지 예정된 만큼 상반기 시프트업의 주가는 견조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중국이라는 시장이 과거와 비교하면 흥행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니케는 이미 2년간 텐센트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며 “서브컬쳐로써의 완성도 또한 높아 흥행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05억원과 2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9%, 5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도 시프트업에 대해 니케의 중국 사전 예약이 시작되면서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니케의 흥행 여부는 출시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둔 점과 텐센트가 글로벌 퍼블리싱과 중국 퍼블리싱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에서 성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중국 니케는 10일 오후 43만8000명을 기록하고 있어 초기 반응은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니케 중국은 검열 및 VPN 우려가 있지만, 니케의 검증된 글로벌 IP 파워와 텐센트의 퍼블리싱 경험(기존 글로벌 지역도 텐센트가 퍼블리싱 진행) 고려 시 성공 가능성이 높다" 판단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자동차 보험료 또 내린다…“적자 비상” vs “최대 실적 감안”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많게는 1%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대규모 이익이 예상되는 보험업계에 금융당국이 상생금융 동참을 주문한 것인데, 업계는 폭설로 인한 손해액 급증과 정비수가 인상 등 손실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맞물려 대거 적자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는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5~1% 가량 인하를 결정하고 관련 방안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 구체적인 인하폭과 시기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개인용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70만원이라고 보면 1인당 보험료 부담이 4000~7000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당초 손보업계에선 올해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현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를 훌쩍 넘긴 상태다. 실제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상위 4개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지난해 1~11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평균 82.5%를 기록했다. 상위 4개 손보사의 손익분기점은 82% 가량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상생금융 동참을 요구하면서 개별사별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이번 보험료 인하 결정으로 적자 규모 확대가 확실시됐다는 입장이다. 폭설 등 손해율 급증 요소가 많은 겨울철 수치를 합산하면 이미 80%선을 웃돌기 시작한 손해율이 더욱 치솟을 수 있어서다. 이미 지난 10년(2011년~2020년)간 손해보험 업계에 쌓인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는 7조원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자동차 운행량이 감소해 잠시 흑자전환했지만 팬데믹이 마무리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만 보더라도 국내 주요 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한 332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증권은 4개 보험사의 지난해 4분기 자동차보험 적자가 220억~92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중소형사의 경우 보험료 인하 후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을 전망이다. 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등의 지난해(1~11월)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3.6%를 기록했다. 상위사들은 사업비 축소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82%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나 중소형사의 경우 적정손해율은 78~80%에 불과해 손실 규모가 훨씬 큰 편이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자동차 정비수가도 2.7% 오른다. 정비수가가 오르게 되면 보험사의 보험금 지출이 증가해 손해율이 상승한다. 그러나 당국은 올해 손보업계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까지 손보사들의 순이익은 누적 8조907억원가량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보험료 인하가 물가 안정 방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국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이 2500만 대를 넘기고 있는 만큼 경기침체 시 물가관리 항목 중 하나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앞서 보험료를 인하한 지난 3년과는 다르게 적자 규모가 매우 커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손해율 급상승과 앞선 보험료 인하가 누적되면서다. 12월 폭설과 결빙 등 사고가 잦았던 것을 감안하면 회계연도 결산 시기에는 손해율이 90%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형 손보사 4곳의 지난해 11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92.4%로 이미 80%를 크게 상회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 적자 직전까지 내몰린 만큼 업계가 손해율에 대비한 비용 관리와 보험료 산정 방안을 정교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지방금융지주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밸류업 확대 열중

지방금융지주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책임 경영을 다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고환율 상황에서도 지방금융지주사들은 상대적으로 외화자산 비중이 적어 충격이 적다고 평가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김동성 JB금융지주 감사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5일과 17일 JB금융 주식 1000주, 2000주를 각각 매입하며 총 3000주를 사들였다. 1000주의 취득단가는 1만7180억원, 2000주의 취득단가는 1만8064원이다. 앞서 JB금융은 지난달 김동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감사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임원으로 영입된 만큼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는데, 현재 그는 JB금융 자사주 1만3134주를 보유 중이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회장으로 처음 취임한 2019년부터 거의 매년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4월마다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으며, 3연임에 성공한 올해도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계열사로 둔 DGB금융지주에서는 황병우 회장이 지난 15일 자사주 1만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8540원으로, 이번 매수에 따라 황 회장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는 총 4만727주로 늘었다. 황 회장은 DGB금융 상무였던 2021년부터 자사주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회장으로 선임된 지난해 5월에 DGB금융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 주식 수를 3만727주로 늘렸는데, 이달 추가 매입에 나서 4만주 이상으로 확대했다. BNK금융지주는 올해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아직 없다. BNK금융은 지난해 2월 지주와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자사주 약 21만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이후 지난해 7월 1만주를 추가로 매입해 현재 총 5만1885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방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 실행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밸류업 계획에서 자본비율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담았다.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관리를 통해 주주환원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인데, 지방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고환율이 밸류업에 미치는 여파가 시중 금융지주사 대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평가다. 고환율이 이어지면 위험가중자산(RWA)이 늘어 CET1비율이 줄어들지만, 지방금융지주의 경우 외화자산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RWA가 크게 변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금융지주 주가는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 JB금융 주가는 지난 2일 1만58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1만9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BNK금융은 1만510원에서 1만1680원, DGB금융은 8170에서 9050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핀산협, 부회장사에 DSRV·이사사에 옥타솔루션 대표 선임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1일 삼정호텔 라벤터홀에서 올해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부회장사에 김지윤 DSRV 대표이사, 이사사에 박만성 옥타솔루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DSRV는 밸리데이터 부문 블록체인 기업이다. 네트워크 운영 커스터디, 월렛 등 블록체인 기술 전분야 수직계열화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시장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옥타솔루션은 레그테크 기술을 적용한 금융 준법 솔루션을 핀테크 기업들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자금세탁방지(AML), 해외금융계좌신고법·공통보고기준(FATCA·CRS), 독립적 감사, 클라우드 사스 자금세탁방지(CLOUD SaaS AML) 솔루션 등 다양한 기업에 금융준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농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 명절 사랑의 쌀(米)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임직원 봉사단이 센터에 참석해 햅쌀 2톤과 전국 각지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즉석쌀밥 1000세트를 후원했다. 또 정성껏 준비한 쌀떡국 1000인분을 직접 배식하며 설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쌀을 기부하고 따뜻한 한 끼를 직접 제공하는 등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1월 사회공헌 테마를 '새해·설날 맞이 나눔활동'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은 떡국떡·우리농산물·연탄 등을 나누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차례에 걸쳐 16억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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