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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SG데이터 포럼] “트럼프 취임 후에도 ESG경영 궁극적으로 가아할 방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기업들이 궁극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8일 에너지경제신문·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서울ESG데이터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은 이같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선구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ESG경영데이터는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의사결정과 기업생존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간 ESG 데이터 협력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ESG 공시와 글로벌 규제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에너지경제신문도 올해부터 ESG 플랫폼인 'ESG임팩트' 서비스를 시작해 기업들의 ESG 역량 제고에 적극 힘쓰고 있다"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파리기후협약에 이탈하는 등 기후변화에 반하는 행동을 보여 많은 우려를 사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에서는 연방정부와 별도로 워싱턴, 캘리포니아 주 등 많은 주에서 ESG 중심의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ESG데이터 포럼 개최는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많이 있다"며 “미국이 기후변화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흐름에서 좀 벗어나고 있지만 일시적인 변화는 있을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ESG가 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기업들도 ESG에 대해서 걱정이 있는 걸로 잘 알고 있다"며 “우리가 ESG 분야에 있어서 경쟁력을 어떻게 키워나가고 내실을 다져나갈지 고민을 계속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행사도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그간 ESG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조금 더 ESG 경영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ESG경영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트럼프처럼 기후변화는 음모론이라고 하는 주장은 1990년대부터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음모라는 건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1950년 기점으로 에너지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통계 자료를 보여주면 기후위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자원을 편향되고 사용하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기온이) 기후변화 한계점인 '티핑포인트' 이상으로 올라가면 다 무너져 버린다. 지구촌 곳곳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게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경제가 나쁜 상황에서는 살아남는 게 우선이니 ESG도 굴곡을 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국 기업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ESG를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한국은 특히 ESG가 중요하다. 압축 성장을 하면서 수출, 제조업 중심이었고 에너지를 모조리 수입하는 악조건을 갖춘 상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올해 정책서민금융 11.8조 공급...상반기 중 60% 조기집행 추진

금융당국이 올해 11조8000억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한다. 당초 계획보다 1조원 확대된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60%를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서민, 취약계층의 자금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정책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정책서민금융 공급액을 당초 10조8000억원에서 11조8000억원으로 1조원 확대한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는 지난해 전체 실적(9조3000억원) 보다 많다. 특히 금융위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주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상반기 중 60% 조기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수요자가 '불법사금융 예방'이라는 정책 목적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 '소액생계비대출'의 명칭을 '불법 사금융 예방 대출'로 변경한다. 불법 사금융 예방 대출 공급액은 휴면예금 운용수익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작년 10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최초 대출한도도 기본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자영업자,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사업자 헷살론 공급규모를 당초 1500억원에서 최대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 중 1000억원은 보증료 및 금리 등을 우대하는 특례보증으로 운용한다.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 신청기간은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다.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는 연체 30일 이상,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초 6개월, 추가 6개월의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학자금대출 신용평가 불이익도 개선하기로 했다. 학자금대출 특성상 학기별로 여러 번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대출이 개별 건으로 취급돼 신용평가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앞으로는 학자금대출 여러 건을 보유한 경우 1건으로 처리하도록 해 사회초년생 청년의 정상적인 금융활동 지원한다. 금융권 중금리대출 공급액은 지난해 33조원에서 올해 36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현재 저축은행, 상호금융권은 과도한 대출 확대 방지,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예금에 대한 대출금 비율을 1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민간중금리 대출의 일부를 예대율 산정시 대출금에서 제외해 민간중금리 취급 유인을 제고할 계획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목표치에는 '신규취급액 30% 이상' 기준을 신설한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경기상황 등에 따라 임의로 중‧저신용자 대출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이지 못하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평잔 30%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운영 중이다.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신규취급액 비중도 인터넷전문은행의 분기별 공시 대상에 추가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은행권 지자체 금고 선정 등에 활용되는 '지역재투자평가'는 기존 새희망홀씨 대출만 서민금융 실적으로 인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전액 반영한다. 금융위는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고, 서민·취약층의 경제적 자활·상환능력 제고를 돕기 위한 금융, 고용, 복지 복합지원도 적극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카카오뱅크, 작년 말 중저신용 대출 잔액 4.9조…비중 32.2%

카카오뱅크가 2년 연속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 대출 공급 계획 목표를 완수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중·저신용 대출 평잔과 비중은 약 4조9000억원, 32.2%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포용금융에 매진한 결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목표치인 평잔 30% 이상의 비중과 잔액 4조8193억원을 상회했다. 앞서 2023년에도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 대출 공급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조5000억원 이상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이후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누적 13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지속적인 중·저신용 대출 공급은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탁월한 리스크 역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활용해 금융 정보 위주의 모형으로는 대출이 거절된 중·저신용 고객을 도서구입 정보, 자동이체 정보 등 대안정보로 이뤄진 평가모형으로 추가 선별해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도 다양한 사업장 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심사에 활용한다. 특히 음식업, 서비스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온라인 셀러 업종의 경우 '업종별 특화 모형'을 개발함으로써 사업 역량이 뛰어난 소상공인이더라도 개인 신용도가 낮거나 신용정보가 부족하면 대출이 불가능했던 전통적인 평가모형의 한계를 극복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평균 0.3%포인트(p) 인하하는 특별 대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지속적인 공급과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대안정보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 계층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은행 예금금리 4개월째 하락...주담대는 0.02%p 올라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가 작년 10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출금리도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째 내린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소폭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1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07%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내림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08%, 금융채 등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04%로 전월 대비 각각 0.14%포인트, 0.13%포인트 내렸다. 대출금리는 4.53%로 전월 대비 0.11%포인트 내렸다. 대출금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 연속 떨어졌다. 이 중 기업대출은 지난해 12월 4.62%에서 올해 1월 4.50%로 0.12%포인트 내렸다. 1월 가계대출 금리는 4.65%로 전월(4.72%) 대비 0.07%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금리 역시 지난해 12월(4.72%) 이후 2개월 연속 내림세다. 다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7%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 1.43%포인트에서 1월 1.46%포인트로 0.03%포인트 확대됐다.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9월(1.22%p) 이후 5개월 연속 확대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 2.29%포인트에서 올해 1월 2.28%포인트로 소폭 축소됐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 1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3.30%), 신용협동조합(3.38%)은 전월 대비 각각 0.14%포인트, 0.03%포인트 내렸고, 상호금융(3.22%), 새마을금고(3.41%)도 각각 0.04%포인트, 0.03%포인트 떨어졌다. 일반대출 기준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11.88%), 새마을금고(4.94%)가 전월 대비 각각 0.95%포인트, 0.25%포인트 올랐다. 이와 달리 신용협동조헙(5.05%), 상호금융(4.89%)은 각각 0.12%포인트, 0.01%포인트 떨어졌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토스뱅크, 작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7% 달성

토스뱅크의 지난해 연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7%에 달해 지난해 연간 목표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4분기(3개월 평잔)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로 지난해 4개 분기 모두 목표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800억원으로, 이 중 약 1조원은 개인사업자 대출이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때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31만2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8조7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약 3300억원의 대출을 신규로 공급했다. 지난해 한 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새로 공급한 대출 규모는 1조3600억원이다. 특화된 신용평가모형(CSS)과 심사 전략을 기반으로 그동안 제1금융권에서 소외돼 왔던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기준 최저 10등급까지 대출을 공급한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햇살론뱅크를 제공해 신용 회복 의지가 있는 저소득⬝저신용 고객에게 지난해 말까지 약 73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특히 출범 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13만1000명의 중저신용자 고객이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거나 성실히 상환해 고신용자로 재평가되며 건전한 금융 생활의 기반을 확보했다.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와 '매달 이자만 갚기' 서비스 이용자 중 중저신용자 비중은 50%를 넘는다. 약 2만9000명의 중저신용자 고객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 고도화를 위해 비금융데이터와 대안정보 확보, 분석 역량을 지속 개선하고, 건전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틀을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출범해 지속된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도 토스뱅크는 포용금융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왔다"며 “올해도 중저신용자 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그동안 제1금융권 은행의 혜택에서 소외됐던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은행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한라이프,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신한라이프가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 사업이다. 28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후원금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은평구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한라이프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은평구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저출생·고령화, 아동·청년성장, 지역사회 상생을 비롯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장애예술인 후원사업을 시작했고, 이들의 예술작품을 활용해 중구 일대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아트갤러리도 조성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투비소프트, 한성대학교와 함께한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10기 성황리에 마무리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김모란희)가 운영하는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10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10기 과정은 한성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투비소프트의 고객사 및 협력사 신입사원과 경력 개발자를 위해 운영되던 양성과정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9월 투비소프트와 한성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은 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설계됐다. 교육은 ▲기본기술 학습 ▲응용기술 습득 ▲실무능력 함양 ▲문제해결 능력 강화 ▲실전 프로젝트 등 5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넥사크로 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12명의 한성대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336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투비소프트 이다운 사장이 한성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남윤 교수와 SW·AI 교육본부 센터장 유상미 교수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양 기관 간의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한성대학교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각자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영화관 예매 시스템, 온라인 판매 사이트, 반려식물 관리 시스템, 미용실 예약시스템, 매장관리 시스템, 맛집 정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교육 과정을 완수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IT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11기 참가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원자는 투비소프트 기술지원사이트 (https://support.tobesoft.co.kr) 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와이즈에이아이, ‘대미레 2025’ 성료…피부·성형 진료과 AI 솔루션 확산 가속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 2025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ASLS Seoul 2025)'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미레 춘계학술대회는 미용성형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열려 국내 피부·미용 의료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엔 130여개의 파트너사와 230여개의 부스가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AI 콜·챗봇 기술을 활용한 △환자 상담 자동화 △예약 관리 △시술 후 고객 케어 등 병원 운영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피부과·성형외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AI 직원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행사 기간 동안 약 100여곳에 달하는 병원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다수의 병원과 구독형 모델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와이즈에이아이의 구독형 AI 솔루션은 서비스 신청 후, 10일 이내 신속한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 AI 기반 고객센터 운영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대미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미용 의료 업계 전문가들에게 AI 기반 마케팅 및 고객관리 솔루션의 효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의료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존 치과병원 중심에서 성형외과, 피부과, 검진센터, 한방병원 등 10대 주요 진료과로 구독형 AI 솔루션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미레 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미용 의료 시장에서도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기술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회사 측은 치료가 누락된 환자 또는 상담 후 미방문 환자에 대한 AI 케어 기능도 준비 중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철회 소식에 11%↓

코스피 상장을 철회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 초반 급락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0분경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일 대비 10.90% 하락한 1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철회 결정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을 철회했으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농협손보, 3월부터 CM채널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인하…최대 20%

NH농협손해보험이 다음달 1일부터 다이렉트(CM)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20% 인하한다. 28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는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 가능한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도 신규 출시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불어나는 상황에서 고객 기반을 넓히고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농협손보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속·고급·자유설계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개정 출시를 기념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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