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국산 목재를 활용한 원목 가구 생산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23일 강원도와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산(産) 목재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강원도 내 관련 기술 공유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자원화 적합 수종 선정 등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리바트는 협약에 따라 강원도산 목재를 활용해 생산한 원목 가구 제품을 이르면 연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참나무·참죽나무·소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수종별 목재 수급을 위한 벌목지 선정과 벌채, 가공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 자재 위주의 국내 원목 가구 시장에 국산 원목 사용률을 높이고, 벌목되는 국산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수종을 활용한 원목 가구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침대는 네이버페이,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백화점과 대리점 등 전국 에이스침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IC카드 △NFC △QR코드 △바코드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와 애플페이, 삼성페이를 모두 적용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에이스침대는 소개했다. 이밖에 다양한 페이를 활용한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혜택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카드사 및 카드 종류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7개월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적용 대상은 △현대 △삼성 △국민 등 10개사다. 아울러 에이스침대는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신한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4만원을 적립해주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몬스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위치한 '시몬스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확장 재개점했다. 시몬스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쾌적하게 침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규모를 2배 이상 넓히고 체험 가능한 침대 수도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켈리(Kelly), 데보라(Deborah), 루씰(Lucile), 로렌(Loren)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침대 업계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젤몬(Zalmon), 에디슨(Edison), 윌리엄(William), 헨리(Henry) 등도 진열했다. 아울러 △'아를라(Arla)' △'바이아(Vaia)' △'라시드(Rasid)' △'올로(Olo)' 등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룸세트 등 시몬스 제품으로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체험 가능하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잠실점 개재점을 기념해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룸세트, 베딩류 최대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최대 3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사은품도 한정 수량 증정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