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신비한 스웨덴 숲에서 영감을 받은 어린이 컬렉션 '스콕스두바(SKOGSDUVA)'를 오는 3일 출시한다. 2일 이케아에 따르면, 스콕스두바는 스웨덴 숲을 테마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집 안에서도 자연을 탐험하며 놀이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20여 개 제품으로 구성하고 스웨덴 숲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의 습성을 배울 수 있는 요소를 더했다. 대표 상품은 △스웨덴 숲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이불 커버와 쿠션 △북극여우와 고슴도치, 수달 등 야생동물의 습성을 반영한 봉제인형 △스라소니로 변신할 수 있는 후드 타월 △색칠을 통해 자연에 관한 꿈과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컬러링 페이퍼롤 등이다. 마리아 퇴른(Maria Törn)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어린이 제품군 매니저는 “생활에 필요한 제품과 놀이 및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스콕스두바 컬렉션이 가족의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은 '유로 키친' 시리즈의 신규 색상인 '매트 웜코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로 키친 시리즈는 한샘의 대표 키친 상품 중 하나로, △레이아웃 △색상 △소재 △디자인 등의 요소를 맞춤 설계 가능하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데 이어 수전·쿡탑 등 자주 활용하는 주방기기도 프리미엄급 상품을 사용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샘은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한 유로 300 매트 웜코튼은 무광 흰색으로 출시했다. 기존의 '매트 화이트' 상품 색상에서 황색 채도를 낮춰 부드럽고 따뜻한 흰색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접시, 찻잔, 와인 등의 물품을 전시 형태로 수납할 수 있는 모듈 오픈장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적층 팬트리 등 특수장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샘은 △54년 노하우 △혁신 디자인 △맞춤 커스터마이징 등 한샘 키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큐레이션 키친, NO.1 KITCHEN 한샘 유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일룸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변우석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주목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룸은 변우석의 끊임없는 노력과 진정성 있는 모습이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일룸의 브랜드 가치관과 부합해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룸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변우석과 함께한 '일상에 진심' 캠페인 영상 3편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 외 변우석과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변우석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일룸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룸과 배우 변우석이 함께 만들어갈 보다 의미있고 다채로운 일상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