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마이진에게 대결장을 낸다. 오는 3일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5회에서는 한국 손태진-에녹-신성과 전유진-마이진-별사랑-린, 일본 미라이-나츠코-마코토-미유-아이코가 조력자와 함께하는 '조력자 특집'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전유진이 절친 마이진 팀을 대결 상대로 뽑아 눈길을 끈다. 전유진은 마이진 팀을 뽑은 이유에 대해 “너무 섭섭해요"라고 토로한다. 과연 전유진이 이토록 마이진 팀에 섭섭한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마이진은 상상도 못 할 조력자와 팀을 꾸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마이진의 조력자 등장에 일동이 기립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 “무조건 붙어봐야 할 것 같아요"라는 초대 '현역가왕' 전유진의 선전포고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쉽게 지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당찬 각오를 드러낸 마이진의 특급 조력자는 누구인지, 두 팀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방송 최초로 '목요 부부'를 깜짝 공개한다. 그는 “덕분에 행복한 목요일을 보내고 있다"라며 상대를 향해 수줍게 고백한다. 훈훈함도 잠시, 손태진의 '목요 부부' 주인공의 돌발 발언이 손태진을 당황하게 만들며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고. 과연 손태진과 환상의 케미를 뽐낸 '목요 부부'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