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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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팬미팅 하루 앞둔 황영웅 “행복한 순간 많이 만들어요”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미팅을 하루 앞둔 소감을 남겼다. 황영웅은 28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설렘 반 걱정 반"이라는 제목으로 “팬미팅이라는 걸 처음 해보다 보니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썼다. 이어 “팬분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준비한 팬미팅인데 제가 더 행복한 것 같다.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행복한 순간 많이 만들어요. 이번에 함께 못하시는 분들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제가 이런 기회 자주 만들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영웅은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첫 번째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을 진행한다.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난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할 정도로 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는 솔로’ 22기, 결혼 커플 탄생..“돌싱 특집 최초 결혼”

현재 방송중인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 지난 28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녀들의 자기 소개가 이어졌다. 이들의 스펙과 놀라운 이혼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정숙은 11년차 변호사이며 두 번 이혼한 '돌돌싱'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결혼에 대해 “수감 중이던 의뢰인을 사랑하게 돼 혼인신고를 했고 소송 끝에 지난 해 12월 '돌돌싱'이 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기소개 타임' 후 22기는 여성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이어졌다. 영숙은 영수를, 순자는 영호를, 영자는 광수를 선택했다. 반면, '첫인상 선택'서 4표를 받았던 상철은 이번엔 0표에 머물렀고, '첫인상 선택'서 0표였던 경수는 정숙, 옥순, 현숙, 정희의 선택을 받아 나는 솔로 인기남으로 급부상했다. 영식과 영철도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지 못해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첫 데이트를 시작한 나는 솔로 22기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22기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는 제작진의 깜짝 발표와 함께 22기 결혼 커플이 웨딩 사진 일부가 공개됐다. 웨딩 사진 속 손을 본 데프콘은 “순자-영호 같아"라고, 이이경은 “신랑은 경수, 영수, 신부는 영자 아니면 옥순 같다"고 예측했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진 중 첫 결혼 커플이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3MC는 “제작진이 드디어 '연예인 특집'을 만들기로 했다"고 알린 뒤, “소속사, 지인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참여 기다린다"고 열혈 홍보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얼마 전 전현무 형이 '나는 SOLO'에서 '연예인 특집'을 하면 나오겠다고 했는데, 꼭 나오길 바란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포시, 2025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도시 선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9월 '다 함께, 다(多) 가치 읽기'를 주제로 김포시립도서관, 한강중앙공원, 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 대통합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독서대전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다. 김포시는 이번 독서대전 선정으로 대한민국 12번째 책의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도서관 책축제,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 전국 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열악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립도서관을 축으로 민-관 관계자 모두가 한뜻으로 똘똘 뭉쳐 독서대전 유치에 성공했다. 책을 통해 사회가 통합하고 문화가 융성하는 경험을 전국 도시와 공유하기 위해 김병수 시장은 독서대전 유치에 굳은 의지와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이번 공모 선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올해 5월 책의도시 김포를 위한 김포시 비전 선언과 함게 시민을 대상으로 한 책의도시 유치기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책의도시 김포 당위성을 언론에 기고하고 유관 대외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행보를 보였다. 김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9일 “내년 독서대전을 통해 국민이 다 함께 책의 가치를 알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김포의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오는 9월 열릴 2024 포항시 독서대전에 참석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TF팀을 구성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팔색조 매력’ 영탁, 이번엔 K-직장인 변신 ...콘셉트 포토

트로트 가수 영탁이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영탁은 공식 SNS에 '슈퍼슈퍼'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는 사무실 캐비넷 앞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K-직장인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유쾌함이 넘치는 매력으로 사무실을 초미니 월드로 만들어버리는 초능력을 발휘한 듯한 판타지한 설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앨범명 '슈퍼슈퍼'처럼 활기찬 기운을 선사하는 에너지가 담겨 있다. 내달 3일 발매되는 영탁의 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포함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NCT 태일, 성범죄로 피소...SM “사안 엄중, 팀 탈퇴”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과천공연예술축제 내달27일 개막

과천=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과천시 주최, 과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축제로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고, 축제는 20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기 위해 1일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차 '시민들의 축제', 3일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 진행된다. '함께 가는 동행'은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시민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적인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고, 현대적으로 해석한 문화전승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의 오래된 전통을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들의 축제'는 과천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시민예술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고, 과천 청사로에서 분필을 활용해 함께 거리를 꾸며보는 '분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희망찬 미래'에선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과 희망을 의미하는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과천 비상을 의미하는 연출로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관람객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9월 초 좌석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득이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은 가능하다. 이외에도 2024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공연,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gcart.or.kr) 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누리집(gcf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이번에는 '별빛연화'라는 주제로 가을 문턱에서 특별한 밤을 연다. 김포시가 3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맞이 야간개장 행사를 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방문을 원하는 경우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더위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실내공간도 예쁜 등과 조명을 활용해 시원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밤하늘 별빛이 꽃처럼 피어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번 야간개장에선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라루체의 팝페라 공연과 밴드 덤덤라디오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이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애기봉 야경을 일러스트로 채우는 컬러트립과 컬러링 체험이 진행된다.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ekn.kr

‘효녀가수’ 김소유, 송가인 향해 “인성까지 닮고 싶은 롤모델”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선배 송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효녀 가수, 김소유' 2부에는 김소유가 언니처럼 따르는 송가인과 만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중앙대 음악극과 선후배 사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유는 '마음이 고단할 때면 보고 싶은 사람'으로 송가인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제가 졸업하고 입학한 눈에 안 보이는 후배"라고 미소를 지으며 “소유는 대학 다닐 때도 소리를 잘했다. 털털하고 내숭 없고, 그래서 항상 보면 챙겨주고 싶은 후배"라고 살뜰히 챙겼다. 또 뇌전증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간호하는 후배의 모습에 “네가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라는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너와 같이 가는 길에 도움이 돼서 손잡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소유는 “엄마 떡집 할 때에도 언니가 단체 주문은 저희 떡집에 해줬다. 많이 도와줬다"며 “언니는 노래실력에 인성까지 꼭 닮고 싶은 롤모델"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솔로지옥2’ 신슬기, SBS 새 드라마 ‘귀궁’ 캐스팅...조선 명문가 외동딸 역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 화제의 출연자 신슬기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 캐스팅됐다. 2025년 방송하는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코물이다. 신슬기는 극중 조선 명문가 최원우의 외동딸 최인선을 연기한다. 고명딸인 최인선은 천성이 맑고 솔직한 인물로 병을 앓으며 죽어가던 자신을 살린 사람이 여리가 아닌 왕의 검사관 윤갑으로 오해하게 된다. 특히 김지연과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전교 1등 서도아 역으로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진·지예은, 기안84 운영 민박집 직원 된다..‘대환장 기안장’ 합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배우 지예은이 기안84가 운영하는 민박집의 직원으로 출격한다. 넷플릭스는 28일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진과 지예은이 직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제작한다. 기안84는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 특별한 청춘 민박집의 주인장이 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기안84와 함께 민박집을 운영해 나갈 직원으로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진은 전역 후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최근 출연한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셰프 뺨치는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가 기안장의 직원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대세로 떠오른 MZ 배우 지예은이 기안장의 직원으로 함께한다.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신개념 민박집에서 펼쳐질 기안84, 진, 지예은 삼남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는 '대환장 기안장'의 놓칠 수 없는 재미가 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넷플릭스 공개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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