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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에 “손잡아도 돼요?” 직진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스킨십으로 경수를 놀라게 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경수에게 직진하는 옥순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동안 경수과 옥순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다대일 데이트, 플러팅 오해 사건, 마음 표현 등으로 엇갈려 왔다. 처음으로 1:1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그간의 오해를 풀며 서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옥순은 경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나름의 사정과 이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러자 경수는 “정확한 표현이 없어서 (옥순이 내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다"며 아쉬워한다. 이 가운데, 옥순은 “손잡아도 돼요?"라고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경수는 옥순의 훅 들어온 스킨십 제안에 “뇌가 정지된 것 같아"라며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옥순의 손을 살며시 잡는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 가운데 또 다른 핑크빛 데이트 현장도 포착된다.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로 급속 전진된 한 커플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결혼이 무슨 줄줄이 비엔나도 아니고, 다음 달에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과몰입한다. 송해나 역시 “난 이쪽도 결혼 커플 느낌이 있다"며 맞장구친다. 22기 광수·영자 커플에 이어 제2의 '돌싱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한 이들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측 “이진호가 금전 도움 요청, 전액 돌려받았다”

가수 영탁이 개그맨 이진호에게 빌려준 돈을 모두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SNS에 “영탁은 이진호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며 “이진호가 세금 문제로 작년 7월18일에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드렸고, 9월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14일 이진호는 자신의 SNS에 “2020년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같은 날 SBS '뉴스8'은 이진호가 사채빚만 13억 이상, 동료 연예인들에게 입힌 피해액이 10억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아내가 재벌가 사위에 10억 지원받았다?’...조한선 “한참 웃었다” 부인

배우 조한선이 자신의 아내가 온라인 상에서 '재벌가 사위에게 10억 넘게 경제적 지원받은 유명 연예인 아내'로 지목되자 직접 나서 부인했다. 조한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적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이 자신의 아내가 아니라고 에둘러 표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부인 A씨와 약 10년 동안 관계를 이어왔으며, 자녀 학비와 생활비 등 지원한 금액이 10억 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내용이 화제가 되며 '유명 연예인의 부인 A'로 조한선의 아내가 언급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불법도박’ 이진호, 드러난 빚 규모만 23억..동료 연예인 10억·대부업체 13억

방송인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도박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게 됐음을 밝힌 가운데, 그가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를 통해 빌린 돈의 규모가 23억 원을 넘어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진호는 대부업체에서 13억 원을 무담보 단기 대출로 빌렸으나 갚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동료 연예인을 통해 A 대부업체 대표를 소개받았으며 A 대부업체 측은 이진호의 유명세를 믿고 무담보 단기 대출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방송인 이수근, 가수 하성운, 가수 영탁 등에게도 돈을 빌렸고, 이런 채무를 합치며 대략 1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진호는 당시 동료들한테 돈을 빌리면서 “부모님 일로 인해 돈이 급하다", “세금을 납부해야 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알려졌다.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했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았다"고 자진 고백했다. 그는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득녀’ 김다예 “남편 박수홍에게 보통의 행복 선물 준 것 같아 기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14일 딸을 출산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다예는 15일 자신의 SNS에 “시험관·임신·출산 1년 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태명)도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며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 해다홍"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수홍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박수홍과 결혼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진, 11월 15일 솔로 앨범 ‘해피’ 발매..6곡 수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수록된다. 진은 이번 음반으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 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진은 지난 6월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7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시작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등의 예능에 얼굴을 비췄다. 또한 내년 공개될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대중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은 'Happy'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파묘’,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18일 日 개봉

영화 '파묘'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을 수상하며 글로벌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지난 10월 3일부터 10월 13일(현지시각)까지 열린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세계 관객을 만났다.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벨기에에서 열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파묘'는 올해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추가 상영을 진행한데 이어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개봉을 앞두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파묘'는 이후 제48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2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이어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까지 쉼 없이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1천191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2024년 첫 번째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고 글로벌 화제작에 걸 맞는 역대급 해외 흥행 신드롬까지 이끌어냈다. 역대 현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순위를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호주, 태국, 인도에서 2위, 북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세계 영화 시장이 주목한 화려한 기록을 통해 K-오컬트의 힘을 입증했다. 이처럼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파묘'는 오는 18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하반기에도 '파묘'의 해외 흥행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확정..2025년 하반기 공개 목표

넷플릭스(Netflix)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제작된다.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 제작을 확정, 더욱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펼친다.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을 진두지휘한 스튜디오슬램(대표 윤현준)의 김학민,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계급 전쟁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시청자분들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시즌2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요리에 진심인 흑백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션과 예측불허 결과로 흥행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의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치열한 여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맛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다시 한 번 진가를 보여준 백종원과 파인다이닝 정점에 오른 최고의 셰프답게 채소의 익힘, 미세한 간, 셰프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까지 살폈던 안성재의 심사가 흥미를 유발하며 호평 받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좋거나 나쁜 동재’ tvN서도 본다...오늘(14일)부터 월·화 밤 9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가 TV로도 공개된다. tvN은 14일 “'좋거나 나쁜 동재'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오늘(14일) 1회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달 10일 OTT 티빙을 통해 최초 공개된 '좋거나 나쁜 동재'는 tvN 인기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주인공 서동재(이준혁 분)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사건을 담은 블랙코미디다. 티빙 공개 후 서동재 검사의 생존기는 강렬하면서도 유쾌하다는 반응이 나왔고, 서동재의 감추고 싶은 과거이자 악연인 남완성을 연기해 극적 긴장감을 높인 박성웅의 열연에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시리즈를 함께한 황하정, 김상원 작가가 집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인피니트 장동우, “자동차 딜러에 7억 사기 당해” 반전 일상 공개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인피니트 장동우가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의 메인 래퍼이자 댄서 장동우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장동우는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금액은 7억 원 정도"라고 말하면서 20대 초반에 사기당한 '썰'을 풀기도 한다.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을 들은 MC들은 대리 분노한다. 하지만 장동우의 어머니는 “작은 거 아끼고 억대 사기당했다"면서 박장대소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장동우는 “대중교통이 편하다, 2010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양산까지 야무지게 쓰고 외출하는 모습으로 제대로 반전을 선사한다. 거기에 뜻밖의 장소로 향하는 장동우의 모습에 MC 하하는 “진짜 생각지도 못했다"라고 놀라워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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